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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엔 ‘반 노동자’ 노동장관
당선사례 투어(Thank you tour 2016)를 돌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이 8일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아이오와 이벤트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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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노동자 노동장관·반환경 환경청장 …이상한 트럼프 인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당장 8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내정한 노동부 장관 후보자 앤드루 퍼즈더(66)에 비난이 쏟아졌다.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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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7차 당대회 개회사…“새 이정표 마련하는 역사적 계기 될 것”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일 밤 늦게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된 조선노동당 7차 대회 개회사에서 “이번 당 대회는 영광스러운 김일성ㆍ김정일주의 당의 강화 발전과 사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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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서실장 인선 고심 … 설 연휴 뒤로 늦출 수도
개각과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조직 개편이 임박했다. 국회가 16일 오후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시키면서다. 청와대는 그동안 이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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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잘 쓰면 보석인데 … 대독·방탄 총리 많아 무용론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녹취록 공개 등 예상 외의 변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0일 청문회에 출석한 이 후보가 다양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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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독·방탄…이런 총리 소용 있나 vs 대통령 쓰기 따라 보석될 수도
"이 정부 총리는 정말 빵점이다."(김광웅 초대 중앙인사위원장) "국무총리라는 자리 자체가 행정부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정두언 의원) 이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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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후임에 한광옥·권영세·현경대 물망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가 16일로 연기되면서 개각과 청와대 개편도 다음주로 미뤄졌다. 청와대는 설 연휴 전에 인적 개편을 마무리할 방침이어서 동의안 처리 직후인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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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 공화당, 반대만으론 이길 수 없다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미국 공화당은 지난 두 달 사이 ‘최대’라는 기록을 두 개나 만들었다. 지난해 11월 4일 중간선거에선 하원 435석 중 246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며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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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랜 친구 리퍼트" 취임 선서식 깜짝 방문한 오바마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취임 축하 리셉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호영 주미 한국 대사 내외, 리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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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주한 미대사 인준안 표결 처리
미국 상원은 18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외교 소식통은 “ 특별한 반대가 없으면 인준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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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오바마를 당혹시킨 '회전문 인사'의 교훈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미국에는 이른바 ‘회전문(revolving door) 인사’라는 것이 있다. 관료 제도 밖에 있는 사람들을 1~2년간 정부 정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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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은 있다!
박승희워싱턴 총국장 17년 만의 연방정부 셧다운(폐쇄)을 몇 시간 앞둔 9월 30일 미국 언론들은 의회 소식을 전하느라 떠들썩했다. 같은 날 일본도 떠들썩했다. 이유는 달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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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터프한' 40대 여성 둘, 미국 외교안보 주무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인사 발표를 끝내고 톰 도닐런 현 국가안보보좌관(왼쪽),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오른쪽 둘째), 사만다 파워 유엔대사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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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공직자 인준 청문회의 이면
크리스토퍼 힐미국 덴버대 교수전 주한미국대사 미국 헌법 제2조는 고위 공직자 지명을 포함한 대통령의 권한 행사에는 상원의 조언과 동의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마 미 헌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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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교 선장 케리, 북한과 대화 나설 가능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21일 백악관에서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존 케리 상원의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케리 의원은 힐러리 클린턴에 이어 2기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를 책임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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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핵심은 정”
걸쭉한 호박 수프, 한국식 무와 쌀로 만든 샐러드, 한국과 미국산 배를 배합해 만든 초콜릿 케이크, 만찬장으로 향하는 복도를 장식한 히비스커스(무궁화꽃의 일종)와 한국 국화(菊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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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만장일치 인준 … 미 의회 또 다른 선물
성 김한·미 수교 이후 12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가 조만간 부임하게 됐다. 그 주인공은 성 김(한국명 김성용·51) 전 6자회담 특사다. 미 상원은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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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A국장 내정자에게 보국훈장 통일장
정부는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David Petraeus·59·사진) 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에게 보국훈장의 최고 등급인 통일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한덕수 주미대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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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대사 “조지타운대서 공부”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사진) 주한 미국 대사가 본국으로 돌아가면 워싱턴 조지타운대에서 1년간 한·미 관계에 대한 연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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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탁월’ 평가 … 성 김 인준 지연 왜
지난 2일 미국 상원 본회의에서 성 김(51·사진) 주한 미대사 내정자에 대한 인준안이 처리되지 않고 연기된 것은 공화당 상원의원 한 명이 인준 보류를 요청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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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탁월’ 평가 … 성 김 인준 지연 왜
지난 2일 미국 상원 본회의에서 성 김(51·사진) 주한 미대사 내정자에 대한 인준안이 처리되지 않고 연기된 것은 공화당 상원의원 한 명이 인준 보류를 요청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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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계 주한미대사 인준 청문회 … 40분 만에 일사천리
성 김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오른쪽)가 21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가족과 함께 출석했다. 왼쪽부터 부인 정재은씨, 조카딸 새러, 큰딸 에린, 작은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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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한 미국대사로 일할 것 … 부모님은 상상하지도 못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미국에는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등에 모두 200만 명의 한국계 미국인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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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비준 한국이 계속 미루면 미국이 먼저 하겠다”
“미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절차를 진행시킬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한국이 먼저 비준하지 못하면 미국이 먼저 비준한 뒤 한국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