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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복 입은 임종헌, 입다물기 전략으로…양승태로 향하는 수사 길목 막아서기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 뒤 하루만인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 소환되고 있다. [뉴스1] 구속수감된 임종헌(59·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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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은 알고 있었나…임종헌 구속 전 국감서 의미심장한 말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임종헌(59)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7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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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 사법농단 첫 구속···검찰 칼끝 양승태로 겨눈다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규명할 핵심인물로 지목된 임종헌(59)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7일 구속됐다. 임 전 차장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불거진 후 전ㆍ현직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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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갈림길 선 임종헌…전직 대법관들도 소환 임박
임종헌(59·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6일 밤 결정된다. 임 전 차장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윗선’을 향한 검찰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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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 영장심사 출석…사법농단 개입 의혹에 '묵묵부답'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임종헌(59·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6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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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 수사인지, 법률 세미나인지 알쏭달쏭한 …
조강수 논설위원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과 재판 거래 의혹의 발원지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컴퓨터 속 자료들이다. 오지랖 넓게도 워낙 기록을 좋아하고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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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재판거래 의혹 양승태 소환, 가급적 빨리 하려고 한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9일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소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지검장은 이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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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심 재판, 직권남용 좁게 해석 … 일반 법감정과 멀어
조기영 직권남용죄가 적폐청산의 주무기로 떠오르면서 관련 연구가 뜸했던 법학계에서의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조기영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7월 발표한 논문 ‘직권남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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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거래 의혹 수사, 직권남용 3대 쟁점이 유·무죄 가른다
재판 거래 의혹 사건의 ‘키맨’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지난 16일부터 세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다. 그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월 15일 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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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양승태 소환 가급적 빨리 하겠다”
윤석열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 6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경기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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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 19시간여 고강도 조사…취재진 질문엔 ‘침묵’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법농단 사태의 핵심 '키맨'으로 꼽히는 임 전 차장은 양승태 사법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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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된 '키맨' 임종헌, 검찰 창에 맞서 '직권남용' 방어 논리로 중무장
━ 임종헌 전 차장 소환, 수사 2라운드 돌입 15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그는 2012년부터 행정처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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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문 대통령,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
━ 문재인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유럽 5개국 순방길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프랑스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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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거래 의혹 '키맨' 임종헌 15일 소환
‘재판 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헌(58)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15일 오전 소환 조사키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임 전 차장에게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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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법농단 의혹'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15일 소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15일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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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 “답정너 수사” 검찰 비판
김태규 검찰의 ‘재판 거래 의혹’ 수사를 놓고 현직 판사가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 “답이 정해진 수사가 아니냐”는 직설적인 어조가 담겼다. 김태규(51·사법연수원 28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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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판사, 내부통신망 통해 검찰 비판 “답정너 수사냐”
검찰의 ‘재판 거래 의혹’ 수사를 놓고 법원에 몸 담은 판사가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 “답이 정해진 수사가 아니냐”는 직설적인 어조가 담겼다. 8일 김태규(51ㆍ사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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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USB 삭제된 흔적 발견해 복구 중…소환조사 필요”
검찰이 양승태(70·사진) 전 대법원장의 집에서 압수한 이동식저장장치(USB)를 분석하는 도중 양 전 대법원장 재직시절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들이 삭제된 흔적을 발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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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승태, 전직 사법부 수장의 책임감과 품격 보여줘야
‘2018년 9월 30일’은 사법부의 치욕스러운 날 중 하나로 기록되게 됐다. 전직 대법원장과 대법관이 무더기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사법부 역사상 초유의 일을 겪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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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검찰 "재판 거래 단서” vs 행정처 "재판 구조도 모르면서 … ”
━ 진검승부 준비하는 법원과 검찰 문재인 대통령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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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의 강제 징용 재판거래?…있을 수 없는 구조다"
주진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왼쪽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대법원 건물. 김민상 기자, [연합뉴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현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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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기각 불구, 검찰 ‘임종헌 차명폰’ 확보…“윗선 수사 탄력”
사법농단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에도 불구하고 임종헌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의 차명폰을 14일 확보했다. [연합뉴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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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석태·김기영 후보자 인사청문회, 쟁점은
━ 정기국회 인사청문회의 막이 오릅니다. 국회의사당. [중앙포토] 국회는 오늘 이석태·김기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국회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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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양승태 행정처, 헌재소장 비판기사 기획 정황” 현재 수사중
7일 검찰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당시 헌재 소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필 기사를 작성해 특정 언론사에 넘긴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