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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정하기 전 '1주일 무료 체험'
대입에 실패해 가뜩이나 안쓰러운 내 자식. 집 떠나 기숙학원에서 재수하게 하려는 학부모는 걱정이다. 잘 가르치나, 잠자리는 괜찮나, 먹을 것은…. 체험해 보고 선택 하세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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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②] 한국 토종 요리사 ‘세계 입맛’ 사로잡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곳! 세계적 관광·비즈니스 도시로 주목받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다. 세계의 VIP들이 찾는 초특급 호화 호텔인 ‘페어몬트’의 총주방장, 한국인 권영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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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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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51. GM대우
지난달 입사한 GM대우의 신입사원들이 전북 군산공장 전시관에 있는 라세티 모형 옆에서 부품을 들고 웃고 있다.[GM대우 제공]GM대우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내수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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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막강인맥 - 부동산 시장 주무르는 ‘마피아’
▶지난해 12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이 주최한 ‘부동산정책 강연회’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강연하고 있다.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부동산 업계를 주무르는 끈끈한 조직이 있다. 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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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대장금', 에드워드 권
카날 아클루 라디단(음식이 맛있군)" 두바이의 특급호텔 페어몬트 호텔의 수석 주방장인 에드워드 권은 세계 최고의 부호 중 하나인 사우디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이 말 한마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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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삭 알바'하며 붕어빵 지도
전국의 논술 전문 학원은 올 6월 말 현재 465개다. 이 중 87%인 402곳이 2004년 이후 생겼다. 2008학년도 대입부터 논술 비중이 커지면서 논술시장은 '황금알을 낳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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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비벌리힐스' 성북동 24시
1. 전직 대통령 부부는 성북동에 집을 사러 왔다 그 집 안주인이 완강히 거부하는 바람에 결국 집을 사지 못했다. 안주인은 함께 집을 보러 온 대통령의 딸이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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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 금지'가 이들을 키웠다
강남의 사교육 논술시장의 규모가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다. 대형 논술학원의 1년 매출이 100억원이 넘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수백억원은 족히 될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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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 두둑한 열정… 서울을 깨운다
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1%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그는 언뜻 보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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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학원들 '포스트 수능'으로
▶ 학원의 논술강의가 열기를 뿜고 있다. 사진은 대성 N스쿨 강의 모습. 지난 주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대학 입학을 위한 과정은 아직도 험난하기만 하다. 이달 말부터 내년 2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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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있는이야기마을] 자수해라 경옥아, 너 결혼했지?
약속이란 말에 떠오르는 기억 하나가 있다. 내가 나온 고등학교는 타교생들의 부러움을 사던 남녀공학, 그것도 남녀 합반이었다. 게다가 자리도 일찍 오는 순서대로 앉고 싶은 데 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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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쏙!] 사고력 쑥쑥 논술이 술술
▶ (주)대교의 솔루니 논술포럼에서 독서·논술 지도를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모습. "학습만화 등 유익한 만화도 있기 때문에 만화가 꼭 나쁜 영향만 준다고 볼 수는 없어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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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시간만 되면 "배 아파요"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이 신학기를 맞은 지 한 달이 지났다. 학교생활은 아이가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첫 관문. 정해진 규율과 과제가 주어지는 새로운 단체생활의 장이 펼쳐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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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건강] 등교 시간만 되면 "배 아파요"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이 신학기를 맞은 지 한 달이 지났다. 학교생활은 아이가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첫 관문. 정해진 규율과 과제가 주어지는 새로운 단체생활의 장이 펼쳐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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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포럼] 교육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 중앙일보 경제포럼은 지난달 29일 안병영 교육부총리(中)를 초청,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제5차 토론회를 열었다. [김태성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9일 안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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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정규 수업 質 높이는 게 먼저다
요즈음 사교육비 경감 대책에 포함돼 있는 중학교 보충수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한창이다. 근본적으로는 학교의 교수.학습이 질 높게 이뤄진다면 굳이 궁색한 보충수업이나 과외수업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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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터넷 고교 생긴다
별도의 교사(校舍) 없이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 고교'가 오는 9월 일본에 등장한다. 이시카와(石川)현 미카와초(美川町)에 '본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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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과외 代案 찾기…교육부도 'e-러닝' 나선다
"국가가 돈을 써 최고의 인터넷 강의를 시작하겠다." 안병영(安秉永)교육부총리는 지난 2일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하나로 'e-러닝(인터넷 학습)'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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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받은 그녀의 전화에 들통난 사기
명문대 출신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부유한 집안의 독신자라고 속여 여성들을 상대로 결혼을 빙자해 성관계를 맺고 1억원 상당의 돈을 뜯어낸 30대 남자가 전화를 잘못받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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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코드 제대로 읽어라"
청와대가 최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화물연대 포항지부의 철강업체 출입문 봉쇄조치에 대한 관계부처의 허술한 대응을 호되게 질책한 것을 계기로 盧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알리는 작업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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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잘 챙기면 돈이 돼요
독자 궁금증 막판 정리 연말정산 서류 제출 마감일이 코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긴가민가 헷갈리는 문제들 때문에 미처 준비를 마치지 못한 사람도 상당수 있다. 지난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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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에 멍드는 아이들
대학입시철이 다가왔다. 어느해 한파가 몰아치던 겨울, 대입면접실의 긴장감 속에서 대면했지만 단 한번의 입시성적만으로 자신을 평가하지 말아달라고 자기주장과 소신을 당당하게 피력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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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지역'의 남용
어느 기업의 사원 모집 때 e-메일로 제출된 서류의 주소란에 '특정지역'이라고만 적은 사람이 있었다. 담당자는 회사와의 첫 대면이라 할 수 있는 원서에까지 이런 장난을 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