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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톡톡 튀는 수십 년 전 아이디어
19세기 오페라 가수였던 리나 카발리에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접시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던‘피에로 포르나제티 탄생 100주년’ 기념전의 도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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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현재 40개국 크기 로마, 40만 병력이 수천㎞ 국경 방어
‘로마의 함락’, 실베스트르(Joseph-Noel Sylvestre)의 1890년 작품. 하얀 대리석 건물로 가득 찬 고대도시. 영웅들의 거대한 동상 아래 토가(관복)를 두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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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변형해 쓰세요 트랜스포머 가구 바람
1 Team 7이 제안하는 우드 텍스타일 벽 관련기사 “박람회 수준 높이는 건 환상적 부스와 공간”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 회사들은 스타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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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흐루쇼프 시절 아파트, 춥고 시끄러워 벽에 카펫 걸었죠
공동주택 ‘미티노’에 있는 연금 생활자의 집. 벽에 걸린 카펫은 후기 소비에트 아파트의 전형적 모습이다. [PhotoXress] 러시아인들은 벽 위에서 걸어 다니는 걸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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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점퍼·코트 … 레깅스, 뭘 걸쳐도 어울리는 걸
레깅스는 어느 샌가 여성 패션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 실용적이고 두루 쓰임새가 크기 때문이다. 입을 때나 세탁할 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스타킹보다 편하고, 사시사철 입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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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한옥 허물고 어색한 이름 떼고 새 시대 새로운 집을
1 신무문을 나서면 보이는 청와대. 2 북악산과 청와대 그리고 경복궁. 청와대의 새 집주인이 선출됐다. 집 비워줄 사람과 5년 전세(?) 들어올 사람들의 이사가 곧 시작될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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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채이는 돌도 걸터앉은 난간도 수천년 된 유적이라죠
왕가의 계곡 길목에 서 있는 멤논의 거상전성기의 룩소르(기원전 1500년께)는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였다. 고대 그리스 작가 호메로스(기원전 800~750)의 『일리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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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부럽지 않은 ‘강북판 타워팰리스’
[한진기자] 이탈리아산 천연무늬목 가구, 스페인산 대리석, 프랑스산 거실 조명…. 특급호텔 스위트룸 못지 않은 고급시설을 자랑하는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강북의 타워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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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펜트라우스 2억7천실입주 중도금최초2년유예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주택 세대에 대해 이번 달 16일부터 선착순 무이자 할부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3년전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2억5천만원(평균 16%) 인하된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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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HACCP 확대 캠페인 ② 횡성축협한우 생산장 가보니
생고기가 천장에 달린 컨베이어 고리에 달려 육가공 공장 안으로 들어오자 작업자가 부위별로 고기를 잘라내고 있다. 해썹 적용 가공장에서는 고기가 바닥이나 외부 물질과 접촉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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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판교 산운 아펠바움, 30억~80억원대 … 보안·독립성 뛰어
SK건설은 경기도 판교신도시에서 최고급 단독주택 산운 아펠바움(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서판교 산운마을 1만9146㎡의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176~310㎡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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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짜리 버킨백용 악어가죽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Hermes에는 악어 가죽을 고르기만 하는 장인도 있다. 악어 가죽은 ‘가죽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강철처럼 단단한 다이아몬드가 영원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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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짜리 버킨백용 악어가죽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1 Hermes에는 악어 가죽을 고르기만 하는 장인도 있다. 악어 가죽은 ‘가죽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강철처럼 단단한 다이아몬드가 영원히 반짝이듯, 질기고 튼튼한 악어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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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축문화 현주소는 어디?…건축박람회 북새통
[김영태기자] `대한민국 건축 문화와 신기술의 경연장`. 지난 4일과 5일 각각 폐막된 MBC건축박람회와 서울국제건축박람회 얘기다. 두 박람회는 경향하우징페어와 함께 국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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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발톱이 말 걸어오네요
여름에는 구두 속에 꼭꼭 숨겨뒀던 발가락을 완전히 노출한다. 깔끔하고 매력적으로 보여야 하는 건 필수. 매니큐어에나멜(손톱·발톱에 색을 입히기 위해 액상 형태로 만든 화장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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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쇠고기, 알고 먹자
쇠고기 값이 돼지고기 값보다 저렴한 유례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부터 특별한 날에만 ‘쇠고기’로 몸보신했던 한국인이 지금처럼 쇠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던 시절은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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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없는 우리집 바닥
주부 김현진(35·서초구 반포동)씨는 딸 다정(1)이가 태어난 후 벽지·바닥재·가구 등 집안 곳곳에 부쩍 신경이 쓰인다. 건축자재에서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어서다. 특히 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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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들이 타는 전용기 어떤 것이 있고, 내부는 어떤가
"전용기 띄워."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시크릿가든' 에서 백화점 사장 역을 맡은 탤런트 현빈이 부하 직원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여인이 오디션을 볼 수 있도록 심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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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프랑스 자수공방 르사주, 명품 빚는 장인들은 젊었다
공방 곳곳엔 지난 80여년 간 작업한 자수 샘플을 담은 박스들이 보관돼 있다. 한 계절 입고 버리는 패스트 패션이 대세인 시대, 요즘 패션에서 장인(匠人)이 설 자리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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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 인테리어
치솟은 전셋값에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다. 알맞은 집을 구했다는 안심도 잠시, 이사를 하려니 이젠 인테리어 비용이 마음에 걸린다. 내 마음대로 꾸미면 집주인이 싫어하지 않을까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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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개조 프로젝트 ‘건강한 욕실’ 독자 하광승씨
중앙일보 MY LIFE와 욕실전문기업 대림비앤코가 함께하는 욕실 개조 프로젝트 ‘건강한 욕실’의 두 번째 주제는 ‘친환경’이다. 물 사용량을 줄이는 절수형 제품과 환경에 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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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가을 인테리어 안목 키우는 시간, 바로 지금
여름에 집 안을 꾸민다고? 생각만 해도 덥다. 하지만 여름은 가을철 우리 집 꾸미기 아이디어를 비축하는 데는 더없이 좋은 시기다. 업계에선 모든 가을·겨울 트렌드 제안을 이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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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공세 피오레’ 아파트 인테리어 톡톡튀네!
뛰어난 가격 경쟁력에 주부 배려한 인테리어 내부 마감재 1500만원 대의 고급 제품 사용 지난 7월 준공과 함께 주민 입주가 한창인 경기도 용인 공세지구 ‘용인 공세 피오레’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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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공세 피오레’ 아파트 인테리어 톡톡튀네!
뛰어난 가격 경쟁력에 주부 배려한 인테리어 내부 마감재 1500만원 대의 고급 제품 사용 지난 7월 준공과 함께 주민 입주가 한창인 경기도 용인 공세지구 ‘용인 공세 피오레’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