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맞아? … 다시 켠 에어컨·선풍기
추석이 지났는데도 늦더위의 기세는 지칠 줄 모른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9도를 기록한 15일 어린이들이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에 뛰어들어 물장난을 치고 있다. [김태성 기
-
여름 내내 우기 … 기상청 ‘장마’용어 안 쓴다
내년부터 기상청 예보에서 ‘장마’라는 말이 사라진다. 기상청 엄원근 기후국장은 22일 기자 브리핑에서 “최근 10년간 장마가 끝난 뒤에도 강수가 여전히 지속된다”며 “장마가 끝났
-
![[사진] 오늘 아침 옷 단단히 … 서울 영하 6도](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712/htm_2007120503461430003400-001.JPG/_ir_410x230_/aa.jpg)
[사진] 오늘 아침 옷 단단히 … 서울 영하 6도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4일 아침 서울 신촌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할머니의 입에서 입김이 길게 뿜어져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서울이 영하 6
-
'샌드위치 폭우'
5일 하루 동안 한반도엔 특정 지역에만 폭우가 쏟아지는 강수량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저기압과 태풍,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세력 다툼을 벌이며 만들어낸 비구름이 특정 지역에
-
낮부터 강추위 풀려 포근…새해까지 이어져
온몸을 움추리게 했던 강추위가 낮부터 풀려 신년 연휴까지 평년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찬 대륙성 고기압이 물러나면서 낮부터 날씨가 풀려 낮 최고기온은 -1
-
비 그치자 썰 ~ 렁… 오늘 서울 5도
27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강원 산간지방은 눈)가 그치는 28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8일 비가 그친 뒤 그동안 남쪽으로 내려오지 못했던
-
'가을 더위' 언제까지 …
한낮 기온이 25~28도까지 오르는 가을더위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이동성 고기압 때문에 북쪽의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는
-
중국 내륙 황사보다 심한 홍사
'붉은 모래폭풍' 홍사(紅沙)가 12일 중국 서북부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불어닥쳤다. 쿠차에서는 짙은 오렌지색의 모래바람 때문에 50m 앞도 제대로 보기 어려운 가운데 자동차들이 대낮
-
중국 황사진원지 붉은 모래바람에 뒤덮여
황사의 고장이 붉그스름하게 변했다.12일 중국 서북부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붉은 모래바람이 불어닥쳤다.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가 불과 50m밖에 안되는 강한 모래바람이다. 황사의 진원
-
'겨울 속 봄' 끝 … 16일부터 추워져 주말 다시 강추위
성급한 매화 15일 서울 영상 7.6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권에 들었다.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 도로변에 매화꽃이 활짝 피어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
-
![[분수대] 한파](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512/htm_2005121920463510001010-001.JPG/_ir_410x230_/aa.jpg)
[분수대] 한파
"바이칼호 주변에서 발달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해마다 이맘때면 흘러나오는 일기예보다. 세계 최대의 담수호인 바이칼호는 겨우내 꽁꽁 언다. 그래도 주
-
올 겨울 포근 … 비·눈 잦을 듯
이번 겨울은 포근한 가운데 비나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찬 대륙성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발달해 남쪽으로 세력을 떨치면서 기습 한파도 있겠다. 특히 찬 기운이 남하하면
-
낮부터 초겨울 날씨…16일 중부지역 대부분 영하권
15일 낮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15일 서울지역 낮 기온이 7도까지
-
13일 아침 중부 영하권
주말인 13일 중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중부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철원의 아침 수은주가 영
-
강원 산간 첫눈 올 듯
이르면 13일 밤 첫눈이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13일 오후 늦게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이라며 "특히 13일 밤 늦게나
-
기온 뚝 … 3일 첫서리 올 듯
주말과 휴일인 2~3일 수은주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3일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경북 북부와 전북 북부 내륙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첫서리와 첫얼음이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
초여름 날씨 이번주에도 계속
▶ 꽃 눈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한줄기 바람에 눈이 돼 흩날린다. 20도를 웃도는 따듯한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나들이 온 시민들이 ‘꽃눈길’을 걸으며 봄 정취를
-
3월 함박 눈 … "친구야 만나자"
부산에 3월 눈이 내렸다. 3일 오후 3시부터 부산과 경남 전역에 함박 눈이 쏟아졌다.부산에 눈이 내리기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며 3월 눈은 2001년 3월 31일 이후 처음이
-
석 달에 비 15㎜ … 가뭄에 목 탄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 답하리 45가구 1백46명의 주민들은 닷새에 한번씩 나오는 물을 받느라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 1월 말까지만 해도 사흘에 한 번씩 물이 나왔으나 마을 상수원인
-
이상고온 지속 … 겨울장사 비상
절기상으로는 한겨울인데도 포근한 날씨와 눈 가뭄이 계속되면서 '겨울장사'에 비상이 걸렸다. 이상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도 황태 생산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김 작
-
26일 아침 전국 영하권
26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내려가는 등 전국적으로 매우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26일
-
날씨 당분간 포근…연말·연초 기습 한파
올 겨울은 예년(영하 6도~영상 8도)보다 기온이 높아져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이 크게 확장하지 못한 채 지나가면서 올 겨울은 대체로 포근하겠고, 1
-
서울 영하 4도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이 최저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다.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다. 기상청은 이날 대관령의 아침 최저
-
30일부터 추위 풀려
강풍을 동반한 쌀쌀한 날씨가 30일부터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륙성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는 29일 낮부터 수은주가 올라가 30일 남부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평년 기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