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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수능 5개월도 안 남았는데 돌발 문항 만나” [수능시험 손질 논란]
━ SPECIAL REPORT “킬러문항 잡으려다 돌발 문항.” “갑자기, 혼란 그 자체.”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정부의 새로운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 가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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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上)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이 4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 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의 신안보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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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휘어도 대치동 포기 못해…고물가 시대 서글픈 ‘에듀푸어’
서울 강동구에서 고등학교 3학년 딸을 키우는 이모(47)씨는 최근 자녀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물가가 올라 생활비 지출을 줄이는 와중에 학원에서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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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강의 무료제공에 "저소득층이 웬 인강"이냐는 與 [뉴스원샷]
27일 문을 연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 홈페이지 캡쳐 ━ 남윤서 교육팀장의 픽: 서울런(Seoul learn)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사교육 업체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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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 1주일…단타 일삼다 하룻새 반토막 나기도
━ 2030 위험한 주식 투자 5일 코스피가 3026.26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980대로 무너지기도 했지만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3000선은 유지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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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돈·알라딘…부자 꿈꾸는 당신, 지니를 기다리나요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46) 왼쪽부터 영화 '기생충 '돈' '알라딘'의 포스터. 각 포스터에 쓰여있는 문구가 인상적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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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더 재밌는 '기생충' 속 디테일 14가지
'기생충'에서 영화 초반 기택(송강호)의 가족이 선물받은 이 수석은 이후 모든 사건의 출발점.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엔 궁금증을 유발하는 설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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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숙명여고 시험 유출 진실게임... "물리 암산?" vs "정황증거 뿐"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6/05/64d4f2bd-d1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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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도 반했다…웃음·눈물 다 낚은 봉준호의 유머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기생충’의 배우들이 21일(현지시간) 레드카펫에 섰다. 왼쪽부터 송강호, 장혜진, 이선균, 조여정, 이정은, 박소담, 봉준호 감독, 최우식.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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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서 봉준호 웃었다…틸다 스윈튼도 9분간 기립박수
21일 밤 10시경(프랑스 현지시간) 제72회 칸영화제 '기생충' 갈라 레드카펫에 선 봉준호 감독이 활짝 웃었다. [EPA=연합] 131분 상영 내내 객석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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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지나친 경쟁은 화를 부른다
모차르트에 뒤진 살리에르의 열등감…1등 집착 버리고 무리하지 말아야 1817년 바바라 크라프트가 완성한 모차르트의 초상화로 빈 음악애호가협회가 소장하고 있다. 누구나 잘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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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한달 학원비 100만원 넘는데…정부 통계 못 믿겠다”
학원 메인 고1 딸을 둔 김모(46·서울 영등포구)씨는 현재 자녀 학원비로 한 달에 100만원 가까이 쓴다.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만 시켜도 한 과목당 30만원씩 총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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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체크]김주영 쌤과 달리 '공부해서 남 줘야 하는 이유'
━ [윤석만의 에듀체크]SKY캐슬은 현실일까⑧(완료) “우리 이제 수능으로 정정당당하게 다시 해보자.” 드라마 SKY캐슬에서 주인공 강준상(정준호 역)이 자퇴를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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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체크]“강준상 같은 성공한 마마보이 사회지도층에 많아”
━ [윤석만의 에듀체크]SKY캐슬은 현실일까⑥ “내일 모레가 오십인데도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이렇게 키웠잖아요.” 종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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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면접’ 족집게 과외 1시간 60만원, 효과 있을까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2024만원 vs 3360만원 vs 1억1700만원’. 가운데 숫자는 우리나라 월급쟁이의 평균 연봉이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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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계속 퍼주는 부모가 걱정되는 이유
━ [더,오래] 한순의 인생후반 필독서(12) 50대의 대화에서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웬 아줌마가 한 분 계시더라는 이야기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노인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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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부왕' 박철상씨, 전남대에 6억원 쾌척
전남대에 장학금 6억원 기탁을 약속한 경북대학생 박철상씨(오른쪽). [사진 전남대] 주식 투자와 펀드 운용으로 큰돈을 벌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온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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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소논문, 교내 활동만 기록
초·중·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 방식이 달라진다. 고액 과외·대필 논란이 이어져온 ‘소논문 활동(R&E)’은 교내에서 학생 주도의 진행된 활동만 기록키로 했다. 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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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백일 때부터 책 읽어주니, 나중엔 아이 혼자 수천 권 읽더군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가족소년은 자연을 벗 삼아 놀았다. 강원도 강릉에서 지낼 때는 물론 서울에 올라온 후에도 남산에 올라 개울에서 가재를 잡았고, 방학만 되면 강릉에 내려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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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혜은이 '제3한강교'에서 이민호 '강남 1970'까지
‘강물은 흘러갑니다~아~아.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안고서 흘러만 갑~니~다.’ 혜은이의 노래 ‘제3한강교’는 1970년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3한강교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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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읽고 수업 집중 … 기본에 충실한 전교 1등
김군은 책상을 어지럽히는 일이 없다. 문제집과 노트 등을 한권씩만 펼치고 공부하다 궁금한 건 교과서를 찾아 확인하면 끝이기 때문이다. 책상위 교재 ●수학: 쎈(신사고), 블랙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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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신 "현 대입제도, 40년동안 최악의 작품"
“대치동 학원가가 저물고 있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입시를 망친다.” 도발적 발언들이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 손주은(51) 대표 입에서 나왔다. 한때 ‘손사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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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어설픈 정보력이 자녀 입시 망친다”
“대치동 학원가가 저물고 있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입시를 망친다.” 도발적 발언들이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 손주은(51) 대표 입에서 나왔다. 한때 ‘손사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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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학원교습 ‘원안보다 늘려 11시 50분까지’
고교생에 대한 학원 교습 허용 시간을 놓고 전남도 교육청과 도의회가 대립하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달 23일, 도 교육청이 제출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