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업자 128만명, 최악인데…홍남기 "고용상황 나아져 다행"
128만 실업자 ‘역대 최대’. 그래픽=신재민 기자 5월에 실업자가 이렇게 많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1년 전보다 실업자가 13만3000명 더 생기면서 127만8000명이 됐다
-
[더오래]예쁜 쓰레기라도 좋아, 물욕 돋는 굿즈의 세계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14) 최근 스타벅스 사은품을 타기 위해 마시지도 않을 커피를 잔뜩 시킨 사람이 화제가 되었다. 자기 돈으로 커피를 사는 것
-
자가격리 위반·마스크 사기… 검찰, 코로나19 관련 사범 기소
지난 4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에서 입국한 A씨(41)는 14일간의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격리 장소를 이탈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
포스코마저 생산라인 세운다···‘철없는 코로나’에 철은 죽을 맛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공장에서 생산한 열연 코일. 뉴스1 지난 9일은 철강 업계의 생일인 '철의 날(6월 9일)'이었다. 기념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20년 만에 처음이다. 신종
-
밀가루 '곰'의 일탈…맥주·치약·화장품에 '곰' 붙이니 잘나가네
편의점 CU에서 판매되는 곰표 밀맥주. 출시 3일 만에 초도 생산물량 10만 개가 완판됐다. 사진 CU ━ 일주일 만에 30만개 팔린 곰표 밀맥주 밀가루의 대명사 '
-
[인터뷰]서일본 신문 가네다 다이 기자 "한국 코로나19 방역 탁월"
서일본 신문 가네다 다이 기자. [본인 제공] "한국, 그리고 대구의 코로나19 방역은 탁월합니다." 일본 후쿠오카(福岡)에 본사를 둔 서일본(西日本) 신문 가네다 다이(金田達依
-
마스크로 떼돈 번 회사, 마스크로 쫄딱 망해가는 사연
보름 마스크로 하늘 높이 승승장구하다 땅으로 고꾸라지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코로나19로 부르는 게 값이었던 마스크,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1회용 마스크 [
-
[더오래]스페인 삼겹살, 타히티 바닐라…온 세상 맛이 이곳에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4) 미국 인류학자인 랄프 린튼(Ralph Linton)은 평범한 미국인의 삶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침대에서 잠을 깬다.
-
부시·파월·라이스…트럼프에 등 돌리는 공화당 거물들
미국에서 공화당 소속 거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에 반대하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실패에 인종차별 반대 시위
-
[view] 여권 서두르는 삐라금지법, 북한 인권은 외면
대북 전단 살포를 법으로 막으려는 여당의 드라이브가 숨가쁘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아직 원 구성도 하기 전인데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 구성이
-
"치료제 개발 돕고 싶다" 부산 집단감염 온천교회 완치자 20명, 혈장 기증
혈장. 자료사진. 김성태 기자 부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집단발병지인 온천교회 완치자들이 단체로 혈장을 기증한다. 이들이 기증한 혈장은 코로나19 중증
-
파월 前국무 "바이든에 투표"에 발끈한 트럼프 "진짜 먹통이…"
2015년 9월 월터 아이작슨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아버지 부시(조지 H.W. 부시)와 아들 부시(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각각 합참의
-
[김진오의 미래를 묻다] 로봇 기술 강국이 바이러스 가장 빨리 이겨낸다
━ 로봇과 바이오 김진오 광운대 로봇학부 교수 인류는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되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상대적으로
-
'버뮤다 삼각지대'에도 있다…제주에 밀려온 누런색 해조류
4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해안에서 해병대 9여단 병사들이 괭생이모자반을 치우고 있다. 5월부터 제주 북쪽 해안 전역으로 밀려든 괭생이모자반 탓에 제주도 전체가 나서 수거작
-
최소 131번 써야 비닐봉지보다 낫다···놀라운 '에코백의 역설'
에코백 열풍의 원조로 알려진 영국 디자이너 안야 힌드머치의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닙니다' 백. 사진 안야 힌드머치 홈페이지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닙니다. (I’m not a
-
추락하는 독수리… 한화 단일 시즌 구단 최다 타이 13연패
5일 NC전에서 패한 뒤 인사하는 한화 선수단.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3연패에 빠졌다. 구단 역사상 단일시즌 최다 연패 타이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
-
서구 제국주의가 탐냈던 저우산도, 고려 무역상 자취가…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저우산 군도 저우산도 인근 보타산의 불긍거관음원. 고려 시대 송나라 사신단은 이곳에서 항해의 안전을 기원했다고 한다. [사진 신위진]
-
[더오래] 내 인생의 리셋 버튼, 그 남자의 완두콩밥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5) 완두콩은 5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다. 시장에 완두콩이 나돌기 시작하면 몇 킬로그램은 거뜬하게 주문한다. 완두콩은 이래저래 다
-
삼성전자 "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주가조작 없었다" 반박
검찰이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가 5일 “2015년 제일모직과
-
[분양 포커스] 3000만원 투자로 월 150만원 상당 수익 기대
최근 수산업계에서 바이오플락 실내 양식법이 주목 받고 있다. 양질의 지하수를 이용하는 데다, 미생물을 활용한 자연분해 방식을 적용해 품질이 우수한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
보수 야당의 기본소득론, 김종인·안철수 “검토할 때 됐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둘째)은 4일 국회에서 ’기본소득 문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김종인발(發) 기본소득이 여의도를
-
코로나 고용참사 계속되면 고용보험기금 연말이면 바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업난이 연말까지 이어지면 고용보험기금이 바닥날 수 있다는 전망이 4일 나왔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 요청으로 국회예산정책처에서
-
美 운항금지 압박에 中 꼬리내렸지만…'블랙리스트' 대중국 압박 이제부터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전방위로 번지면서 불똥이 항공분야로 옮겨 붙었다. [AP=연합뉴스] 미·중 갈등이 신종 코로나
-
셀렌진, 중기벤처부 팁스 프로그램 선정…“글로벌 헬스케어 노린다”
유전자 치료제 개발 스타트업인 셀렌진이 중소기업벤처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어 셀렌진은 올해 시리즈 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