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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2회 생일 이틀 앞두고 “수폭 성공” 대대적 선전
박수치는 평양 평양시민들이 6일 평양역에서 조선중앙TV가 전하는 수소폭탄 실험 성공 발표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AP=뉴시스]김정은의 ‘수폭(水爆) 실험’ 카드는 치밀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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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은 김정은 음악정치 전위대… 우상화 신곡 쏟아내
‘평양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공연 장면. 북한 모란봉악단이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의 첫 해외공연을 불과 수시간 앞두고 돌연 평양으로 철수한 이유는 아직도 정확히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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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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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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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일 안보전략연구원 수석위원 "김정은의 존재 김일성은 몰랐다"
김일성 북한 국가주석은 손자인 김정은의 존재를 알지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성일(사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1일 주제발표를 통해 “1994년7월 김 주석 사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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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적들이 상상 힘든 한 방 준비" … 핵실험 강행하나
북한 조선중앙TV가 21일 모란봉악단 공연 무대배경에 등장한 김정은의 어린 시절 모습을 방영했다. 4~5세 때로 추정되며 공군복 차림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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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우상화로 민심 다잡기 … 북 전역 충성편지 열풍
북한을 방문 중인 전 미 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20일 평양체육관에서 북한 농구선수들에게 슛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로드먼은 내년 1월 8일 열리는 NBA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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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서 사라진 '장성택' '반당종파'
김정일 사망 2주기를 맞은 북한이 ‘장성택 처형’ 국면을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7일자 1면에 김정일을 영원한 태양으로 칭송하는 사설을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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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장성택 보도 전문
12일 북한 특별군사재판부가 장성택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모습. [사진 노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여 반당반혁명 종파분자들에게 혁명의 준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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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장성택 처형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특별군사재판 후 즉각 사형에 처했다고 1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다음은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 -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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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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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혼자서 연평도 해전에 나온 미군 70명 눌러?
[사진=중앙포토]북한이 지난해 연평도 포격사건을 김정은 혼자서 미군 군사가(군사전략가) 70명을 상대로 거둔 최대의 승리라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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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화 공연하는 北여자빙상예술인 옷차림이 …
‘김정일화’ 북한이 김정일화(花)의 국내외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여는가하면 김정일화 공연까지 만들었다. 대외에서도 김정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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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 안주시 노천시장 … 못 먹어 뾰족턱 된 어린이 … 2011 북한
북한 평안남도 안주시 외곽에 들어선 북한의 시장 모습①이 공개됐다. 독일 구호단체인 ‘캅 아나무르’가 최근 촬영한 사진으로, 밭두렁 옆 공터의 콘크리트 고정 매대에 의류·신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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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숨진 조명록 자리 차지하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왼쪽 여섯째)과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왼쪽 넷째)이 8일 조명록 국방위 제1부위원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오극렬·이용무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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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지금 평양에선 … 오락가락한 북한의 속내 7가지
건강이상설만 돌면 왕성한 활동 김정일, 회복됐나 연출했나 … “67세 뇌졸중 안심하긴 일러” 1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에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공개활동 소식을 전했다.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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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승계 초기 단계, 2012년 공식화할 듯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은 지금 비상체제다. 핵실험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주민들을 생산 증가 운동(150일 전투)에 총동원해야 할 판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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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승계 초기 단계, 2012년 공식화할 듯
생전의 김일성은 후계 문제를 얘기할 때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 흐루시초프의 예를 들곤 했다. 반면교사였다. “후계자를 잘못 선정한 탓으로 혁명도 나라도 망치는 실례가 얼마나 많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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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6·25는 없다 빈 칸 6·15가 메워
요즘 교과서에는 6·25가 없다. 통일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들이 북한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6·25에 대한 직접적 서술이나 구체적 내용을 교과서에서 빼버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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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생일행사 평양 떠들썩
김정일(金正日)의 55회 생일(2.16)을 앞두고 북한은 대내외적으로 대대적인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한겨울 추위가 몰아치고 있는 평양거리에는 벌써 축하플래카드와 선전탑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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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높아지는 김정일체제 비판
『김정일(金正日)숭배열기는 김일성(金日成)때보다 훨씬 열광적이다.냉철한 사람도 북조선 분위기에 휩쓸릴 정도다.』 지난해 평양을 방문했던 한 40대 무역업자는 『평양시내 대규모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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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2
中央日報는 연변 보따리 장수로 위장,김일성(金日成)사후(死後)북한의 실상을 생생히 보도한 이찬삼(李讚三)시카고 中央日報국장의 동토잠행 연재를 마치며 북한 전문가들의 좌담회를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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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주석추대 집회 잇따를듯
김정일(金正日)이 29일 단군릉을 시찰함으로써 김일성(金日成)사망과 관련 없는 첫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김정일은 김일성이 죽은 뒤 두 번의 추도대회 참석외에는 거의활동을 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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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강명도.조명철씨 증언
-귀순 동기는. ▲康明道=내가 남조선에 오기로 결심한 것은 89년 인민무력부보위대학 보위전문연구실장으로 있을 때다.당시 군부 고위층의 권력다툼으로 평남 북창군에 있는 18호 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