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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상 외화차입 자유화…외국환 관리규정 개정
1일부터 기업의 만기 1년 이상 외화차입이나 외화증권 발행이 전면 허용된다. 단 만기 3년 이상으로 1백만달러가 넘는 상업차관 도입은 '외국인투자 및 외자도입법' 이 폐지되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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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차입 완화 배경…외국돈 끌어들여 자금난 숨통
재정경제원이 외화차입 관련규정을 대폭 완화한 것은 외국 돈을 끌어서라도 자금경색을 해소하고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해보겠다는 의미다. 일례로 융자비율을 대기업은 80%.중소기업은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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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외화차입 쉬워진다…외환관리규정 개정·시행
기업과 금융기관이 해외에서 외화를 빌릴 수 있는 길이 크게 확대된다. 외국산시설재 도입용 상업차관의 연간한도가 폐지되고 대기업에 기존의 첨단시설재외에 일반시설재 도입용 상업차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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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제일銀 출자.경영참여 2조원 특융키로…금융안정대책 발표
정부는 기아.한보사태의 여파로 대외 신용도가 떨어진 국내 금융기관들이 해외에서 빌린 돈에 대해 필요할 경우 지급보증을 해주기로 했다. 경영난에 빠진 제일은행에 대해선 조만간 금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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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어떻게 외화 끌어모으나…국책은행 동원 20억弗 도입
20일 재정경제원이 마련한 대책은 정부가 제일은행 및 일부 종금사의 대외채무나 달러자금조달에 보증을 서주는 직접지원방식이 아니라 외화자금의 도입을 확대하는 간접적 방식에 초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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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후 달라지는 것들 - 금융.세정 부문
◇은행은 금융채,증권사는 회사채 발행 허용=금융통화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은행에 만기 3년이상 금융채 발행 허용.증권사는 만기 1년이상 회사채 발행이 가능해진다. ◇증권사에서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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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미만 저축성 예금 금리 자유화 - 금융개혁 세부 추진방안 내용.시기
정부가 발표한 금융개혁 세부추진방안의 시행시기와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의결후 시행 사항 -은행에 만기 3년이상 금융채 발행 허용.재벌그룹 계열사 전체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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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불 이하 해외투자 신고제로 - 행정쇄신위원회,규제완화 건의
대통령자문기구인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朴東緖)는 30일 5천만달러 이하의 해외투자는 허가없이 신고만으로 가능케하는등 외국환관리 규제를 크게 완화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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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 20억弗상당 정책지원-국제수지대책 차관회의
국제수지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정부가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을쓰기 시작했다.오는 15일부터 수출업체에 대한 무역금융 융자비율을 높이고 융자방식도 바꿔 올 한햇동안 20억달러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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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중 무역적자 사상 최대-통산부 업무보고
안광구(安光구) 통상산업부장관은 16일“파업이 이번 주말까지계속될 경우 1월중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규모인 39억달러(통관기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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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經聯,'100大 규제완화 과제' 선정 배경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일 발표한.1백대 규제완화 과제'는 기업입장에선 경쟁력의 발목을 잡고있는,꼭 풀려야할 규제들을 모은 것이다. 〈표 참조〉 이는 현 정부가 다양한 규제완화 시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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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급 수입기간 연장 21일부터 30일간으로
일본.대만.홍콩.필리핀등 항해일수가 10일 미만인 인근지역에서 도입되는 수출용 원자재에 한해 연지급(외상)수입기간이 오는21일부터 30일간 연장된다.또 대기업의 수출선수금 영수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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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工團 건설 민간도 참여 허용
정부는 국영기업들의 인건비와 경상경비를 동결키로 하는 한편 향후 4년간 하급공무원(철도.체신등 사업부서와 중앙.지방정부의사무보조원등) 1만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또 기업투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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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서울 시내버스 400원.좌석 800원
7월부터 서울 시내버스 요금이 크게 오르는등 국민 생활및 기업 활동에 관련된 많은 제도들이 달라진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부문별로 정리해본다.괄호 안에 별도의 날짜가 적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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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수출선수금 한도 15%로-수지적자 개선대책 발표
7월부터 대기업의 수출선수금 영수한도가 전년도 수출실적의 15%(현행 10%)까지로 확대된다.수출선수금 영수한도란 기업이수출대금의 일부를 선금으로 받을 수 있는 상한선으로,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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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선수금 한도 15%로 확대키로-정부 무역적자대책
빠르면 하반기부터 대기업의 수출선수금(수출할 때 선금으로 받는 돈)영수한도가 현행 전년도 수출실적의 10%에서 15%로 확대될 것 같다. 또 수출기업의 신용장(L/C)개설방식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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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대책 주요내용-지방경제 활성화에 초점
중소기업 지원 9대 시책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지방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중소기업의 상업어음 할인이 보다 여유로워진다=우량 중소기업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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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속도 기대이하 경쟁력확보 어렵다-외환제도 개혁안
8일 선보인 외환제도 개혁방안은 해외자본조달등 기업활동과 관련된 내용이 상당부분 포함돼 있긴 하나 실제 내용면에서는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99년까지의 단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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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선수금 한도 확대-외상수입 기간도
다음달부터 수출선수금,연지급(외상)수입등 수출입관련 자본거래한도가 확대된다.洪在馨재무부장관은 2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능률협회가 주최한 최고경영자 조찬회에 참석,기업들이 수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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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부분별 점검
▲외화대출=융자비율및 융자대상 확대. ▲연지급수입=인근지역 수출용연지급수입기간 30일→60일로 연장. ▲수출선수금영수한도 확대=대기업:1년간 수출실적의 2%→3%,중견기업: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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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관리법/대기업 발목잡는 “올가미”
◎현실에 안맞는 조항 많아/편의주의 지양 관행 양성화 필요 지난달 30일 구속된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에게 적용된 외국환관리법이 국제화시대에 걸맞지 않는다는 경제계의 지적을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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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차휴가 폐지 추진/추석등 명절연휴도 축소/정부 수출촉진책
◎노동계 큰 반발예상 정부는 우리나라가 싱가포르 등 경쟁국에 비해 휴일이 많아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보고 월차휴가를 없애고 연휴도 줄이는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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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신용차입 한도 폐지/외환관리규정 어떻게 바뀌나
◎수출선수금 연 2%내서 자율 허용/해외이민 세대주 10만불까지 가능 실물경제의 성장에 비해 가장 낡은 옷을 입고 있는 정부규제중의 하나가 외환관리규정이다. 「달러」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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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재무위 질문.답변 요지
▲천명기의원(신민)질문=자율경영을 허용치 않았던 금융풍토에서 제도적 결함과 관치금융 풍토를 조성한 장본인에 대해 손을 아대고 무기력하고 직접책임도 질수 없는 은행장만을 속죄양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