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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흑 화합' 30인 노고 기린다…4.29 폭동 26주년 행사
LA한인회는 이번 주말 흑인커뮤니티와 공동으로 LA폭동을 기리는 행사를 연다.LA한인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9일 오후 3시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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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오늘의 논점 - 제주 4·3사건 70주기
━ 중앙일보 70주기 4·3사건, 이제 국민 통합의 출발점 돼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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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70주기 4·3사건, 이제 국민 통합의 출발점 돼야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아직도 4·3의 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있다. 낡은 이념의 틀에 생각을 가두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 4·3사건 희생자 70주년 추념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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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70년의 상처‘ 제주 4.3은 여전히 논쟁 중
■ 「 [사진=중앙DB] 오늘은 제주 4.3 사건이 일어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제주 4.3 사건은 정부 보고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1947년 3월 1일을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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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획] 70년을 침묵한 ‘백비(白碑)’의 한맺힌 사연…‘미완의 역사’ 제주4·3
1일 제주4·3평화기념관을 찾은 추모객들이 지난 70년간 이름조차 짓지 못한 채 누워있는 백비(白碑) 앞에서 참배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31일 오후 제주시청 앞.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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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진압 전면에… 시위 진정 국면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한 대학생이 최루탄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민생고를 호소하며 전국에서 사망자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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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몰락, 中·인도 무력 충돌···2018년 예언들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 [중앙포토] 영국인 유명 예언가인 크레이그 해밀튼 파커(63). 그가 내년(2018년)에 일어날 11가지 예언을 최근 발표했다. 파커의 과거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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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레타리아 독재 앞세운 볼셰비키 혁명, 세계사를 붉게 물들이다
━ [글로벌 뉴스토리아] 러시아혁명 뒤 100년간 세계는 [중앙포토, AP=연합뉴스] 100년 전인 1917년 발생한 러시아혁명은 20세기 최대의 사건이었다. 노동자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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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속편, 다시 인간다움을 묻다
1982년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 격인 ‘블레이드 러너 2049’. [사진 소니 픽처스] 최고의 SF영화 중 한 편으로 꼽히는 ‘블레이드 러너’(1982, 리들리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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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과연 '인간'일까? '블레이드 러너 2049'
'블레이드 러너 2049' 원제 Blade Runner 2049 | 감독 드니 빌뇌브 | 출연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아나 디 아르마스, 실비아 혹스,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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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성직자 성폭행 유죄 판결에 추종자들 폭동…약 300명 사상
인도에서 한 종교 지도자가 성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자 그의 추종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250여 명이 다쳤다고 CNN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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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5) 지옥훈련 받던 북파대원들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듯…
실미도 부대 앞 해변. [사진 김순근] 지금 한반도는 미국과 북한의 극한 대치 속에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대북작전의 일환으로 김정은을 제거하는 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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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우월주의자 전 KKK 대표 “나라 되찾겠다…트럼프, 약속지켜라”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일어난 폭동 장면. 한 차량이 시위대 인파로 돌진했다. [사진 ABC 인스타그램]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12일(현지시간) 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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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 포스터] 디트로이트가 뒤집혔다
[매거진M] 디트로이트감독 캐서린 비글로출연 존 보예가, 윌 폴터, 존 크래신스키, 한나 머레이, 안소니 마키개봉 북미 8월 4일 개봉(국내 미정) 팽팽히 대치한 사람들.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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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처럼, 늑장대응 메이 실패 상징 될 것” … 여당서도 퇴진 압력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그렌펠 타워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 수가 최소 5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번 사고에 미흡하게 대처한 테리사 메이(사진)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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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 곧 쫓겨날 것" 거세지는 런던 화재 후폭풍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그렌펠 타워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 수가 최소 5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런던에서 미흡한 사고 대응을 보인 테리사 메이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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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내각 홈페이지에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내용 삭제
일본 정부가 내각부 홈페이지에서 간토 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삭제했다고 19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자연재해에 관한 이 보고서에는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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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화교 “정치는 그들이 해도, 경제는 우리가 주무른다!”
━ 최근 국제 이슈로 떠오른 말레이시아. 김정남 피살 사건 때문이었다. 이 사건에 촉각을 곤두세운 한국을 비롯한 해외 언론은 난감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평소 눈여겨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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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건설 현장서 대규모 폭동 발생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베트남 현지에서 건설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베트남 직원들의 대규모 폭동이 일어났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삼성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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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이 곧 국가안보다
2010년 여름 러시아를 강타했던 가뭄이 시리아 내전과 수백만 명의 난민을 발생시키는 도화선이 됐다. [중앙포토] 오바마 대통령은 2015년 5월 해안경비사관학교 졸업식 연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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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5·18재단에 광주문건 89건 전달
김양래 5·18기념재단 상임이사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18기념재단 측에 전달한 문서를 19일 공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이임을 앞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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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집권하면 워싱턴부터 갈 것, 트럼프에게 방위분담금 깎자 하겠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민은 부패 구조를 돌파할 용기와 추진력을 갖춘 지도자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할 것”이라 말했다.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운명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대권을 꿈꿔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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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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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법원행정처장 "촛불집회, 경찰 통제 안되면 계엄 선포될 수도"
장윤기 전 법원행정처장이 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대한 의견을 페이스북에 남겼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장 전 처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