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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잘못된 관행 자기비판/증권산업 개방앞서 문제점 분석
◎기관투자가와 짜고 주가조작/정보 서로 주고받는 통정매매/일선 영업직원들의 일임매매/내부자 거래 및 친척명의 거래/공개때 자의적으로 기업분석 증권업협회가 시세조작·일임매매 등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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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주 80%가 손실/동서증권 90년 투자수익률 분석
◎31개 종목만 은행공금리보다 “재미”/대륭정밀 1위·「민방태영」은 2위 올해 주식투자에서는 대륭정밀우선주가 종합수익률 54.85%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상장 1년만인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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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신용금고 초과대출 확인/주가조작 사건
은행감독원은 26일 대규모 주가조작사건과 관련해 4개 신용금고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진흥을 제외한 새서울·한신·동양 등 3개 신용금고에서 동일인 여신한도를 초과해 대출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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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전 「물타기」 「뻥튀기」 규제 공방
기업공개과정에서의 이른바「물타긴 와 「뻥튀기] 에 대한 비난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그 같은 행위를 과연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규제해야하느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기존 주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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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해 경제전망 "낙관적"
역사상 1929년이 월스트리트 증시파국의 해로 기록되었듯이 1987년은 전세계적 증시파동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29년 10월후 30년대 대공황이 도래했다. 도처에 대량 실업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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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사건 의문점 10문10답
엄청난 쇼크를 준 범양상선 사건은 유례없이 신속한 속도로 결착점을 향해 국세청및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건은 밝혀진 부조리, 범행의 규모면에서뿐 아니라 사건의 시말에서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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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증 분리 현상에 해석구구
★…재무부는 연초 이후 주가가 위기의 고비를 넘기곤 하는 정국과는 거의 무관하게 계속 상승세를 보이자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이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몰라 곤혹해하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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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장 여인 사건 국회보고(요지)
▲이철희 1923년 9월1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 탑리 288에서 부 이상섭, 모 김영념의 장남으로 출생하였고, 현재 위 부모는 모두 사망하였으나 동생 이문희는 충북 청원군에서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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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일본부」의 허구 밝혀 줄 계기
문화공보부는 올해부터 가야문화권의 개발을 시작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가야는 잘 아는 바와 같이 『삼국사기』나『삼국유사』에도 극히 단편적인 기록밖에 없기 때문에 그 역사는 우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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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등기부 확인하고 산 땅 국유지로 판결|백50여 소유주들 구제책 진정
법원의 부동산 등기부를 열람, 아무런 하자가 없음을 확인한 뒤 땅과 집을 매입,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던 서울시내의 1백50여 소유주가 최근 서울시로부터 『귀하가 소유하고있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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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항일연군의 최후|이명영(성대교수 정치학)
항일연군 제1노군에 대한 섬멸작전인 동남삼성치안 숙정 공작은 그때까지의 일만 군경의「토벌」작전 중에서는 가장 본격적이고도 대규모의 작전이었다. l939년10월에 총공격이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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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제자=김홍일|이홍광과 동흥사건
북한측의 주장에 의하면 김성주는 김일성 장군으로 불리면서 1932년 봄부터 동해 일대에서 굉장한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1932년11월께 압록강·두만강 대안에서 활동하고 있던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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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양세봉 총사령의 전사|이명영 집필 성대교수 정치학
김성주의 경력을 둘러싸고 북한에서는 여러 차례의 조작·개작·변조·재변조를 거듭한 나머지 마지막으로 내놓은 것이 조작인민혁명군이란 것인데 이런 부대를 이끌고 그가 해방 때까지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