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용병 300명 손목에 밴드…에이즈·매독 등 감염자였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 민간 용병 기업 바그너(Wagner) 그룹 소속 상당수가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등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
코로나 ‘봉쇄 방역’ 한계, 보호 면역 고려한 새 전략 세울 때
━ 러브에이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초기에 시작된 공포감에 피로감이 더해지고 있다. 문제는 이미 4000만 명 이상의 감염자와 11
-
[안광석의 퍼스펙티브] 치명적이지 않은 코로나19 돌연변이…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
━ 코로나19 돌연변이의 진실 안광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코로나19 중대 돌연변이 발생과 감염증 재발, 코로나19 백신 개발 무용지물 되나?” 최근 코로나19로
-
中, 검증 안된 백신 수십만명 접종 파문…"치명적 부작용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전을 이끄는 중국이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수십만명에게 대규모로 접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위험한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교활하고 잔인한 코로나19 바이러스”
━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의 한 목소리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씨젠은 두 달 만에 진단키트 생산을 수작업에서 대량 자동생산 체제로 바꾸었다. 타깃 유전자와 효소를 일일
-
[건강한 가족]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 혈장·스테로이드 병행 치료로 완치
━ 병원리포트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받고 호전된 사례가
-
완치자 '피'로 완치 성공했다 "2~3% 미만 최중증 환자에 가능"
세브란스병원이 혈장치료로 완치한 환자 이모씨의 폐 사진. 김씨가 혈장치료를 받기 전(좌)과 후(우)의 흉부 X-ray 영상. [사진 세브란스병원]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
-
코로나 완치자 피로 코로나 잡았다···67세女 퇴원, 국내 처음
세브란스병원이 혈장치료로 완치한 환자 김모씨의 폐 사진. 김씨가 혈장치료를 받기 전(좌)과 후(우)의 흉부 X-ray 영상. 혈장 치료 후 폐렴 등으로 뿌옇게 보이던 폐가 나아졌
-
[리셋 코리아] 한·중·일의 코로나 삼국지, 대립 아닌 협력이 답이다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 한·중·일 3국은 코로나19 확산의 전면에 있으나 대처에서 여러 문제점을 보였다. 먼저, 팬데믹은 경제·사회적 파장이 큰 인간 안보의
-
동물·사람 간 감염 61종…코로나·플루가 두목급 바이러스
━ [신종코로나 비상] 인류 최후의 적,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세계가 초비상이다. 치사율은 2% 가까이 된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⑩ "이렇게 영업하는데 왜 불법?" 외신기자 놀라게 한 집창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1월 말까지 모두 비우라’는 최
-
[알쓸신세] 낙태금지 탓···성폭행범 아이 낳아야 하는 나라
[알쓸신세]강간으로 임신해도 낙태 못하는 나라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 합법화를 위한 국민 청원이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20만명을 넘은 건 '만
-
[건강한 가족] NK세포 활성도 검사? 정확도 낮으면 무슨 소용!
최근 병원들이 검진 항목의 하나로 앞다퉈 도입하면서 주목받는 검사가 있다. 바로 ‘NK세포 활성도 검사’다. 개인의 면역력을 측정해 수치화하는 검사로 알려져 있다. 암은 물론 간염
-
‘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
-
지놈 해독 시스템 개발한 일루미나 ‘가장 똑똑한 기업’
지난해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발행하는 과학저널‘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가장 똑똑한 기업(Smartest Companies)’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프리미엄 전기차
-
우루무치 한족들 대규모 시위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 시내에서 3일 한족들이 대형 중국 국기를 앞세우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위구르인들의 테러에 대한 치안 대책을 촉구했다.
-
서경석 목사-변영주 감독 대담 전문
보수시민운동가 서경석 목사와 진보 성향의 변영주 감독이 18일 마주했다. 이들은 때때로 서로의 말을 가로막을 정도로 격렬하게 논쟁을 벌였지만 “이명박 정부가 성의 있는 자세로 국민
-
미국의 대학 25선
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 신발이나 자동차, 웹사이트,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
-
"에이즈 위기 아마겟돈 상황"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5일 세계 최대의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 보유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적절한 에이즈 정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남아
-
"아프리카 식량대란 닥쳐온다"
수백만명이 기아 위기에 직면해 있다. 오는 9월에 수확할 비상식량의 재배를 돕고자 구호기금 마련에 나선 영국의 '기독교구호운동'(Christian Aid)의 도미닉 누트는 말라위에
-
B형간염 진단 침으로도 가능
피를 뽑지 않아도 침으로 B형 간염을 간단히 체크할 수 있는 진단법이 나왔다. 서울대 치대 이승우(구강진단과)교수팀은 혈청 대신 침(1㏄)을 채취해 B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DN
-
B형간염 진단 침으로도 가능
피를 뽑지 않아도 침으로 B형 간염을 간단히 체크할 수 있는 진단법이 나왔다. 서울대 치대 이승우(구강진단과)교수팀은 혈청 대신 침(1㏄)을 채취해 B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DN
-
HIV 살균제가 백신보다 먼저 개발될듯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 바이러스를 없애는 살균제가 에이즈 백신보다 더 빨리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 에이즈계획(UNAIDS)이13일 발표했다. UNAIDS 피터 피오
-
대구시 용산구 50사단 자리에 스포츠센터 세워진다
대구시달서구용산동 옛 50사단 자리에 시민생활체육시설인 대구 최대규모의 스포츠센터가 세워진다. 대구시는 26일 "이곳 2천5백평에 수영장과 에어로빅장.시민체력센터등을 갖춘 체육.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