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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시·군 유치전 끝에…경북 국민안전체험관, 상주에 들어선다
경북 상주시에 건립될 경북 국민안전체험관 조감도. 사진 상주시 유치 경쟁이 뜨거웠던 경북 지역 국민안전체험관이 경북 상주에 들어서게 됐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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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다 빼앗다니, 우리가 우습나"…제2 세종문화회관, 화난 문래동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으로 낙점됐던 ‘제2 세종문화회관(제2 세종)’ 후보지가 지난달 갑자기 여의도공원으로 바뀌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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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마지막 노른자 땅' 옛 대한방직 부순다…"2조 개발 신호탄"
지난 14일 전주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효자동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주변에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자광은 약 60억 원을 들여 부지 내 21개 건물 전부를 해체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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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0만명 찾는 전주 한옥마을, 일식집도 들어선다…30년 '예산통'의 '돈 버는 전주 만들기'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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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노인요양시설 무산 기쁘다" 진중권 "징그러운 인간"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임현동 기자 서울 송파구에 건립 예정이었던 노인요양시설 계획이 무산된 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가 논란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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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 與지지 6주만에 역전…박영선 효과라 하더라"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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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송현동 공원' 생겨날까…넘어야 할 고비 많은 서울시 해법
대한항공이 2008년 매입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연합뉴스 서울시가 7일 대한항공 소유의 송현동 땅을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새 카드를 내밀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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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같은 곳”을 어찌하나···박원순 깊어가는 ‘그린벨트 고민’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조6000억원을 투입하는 '서울판 그린뉴딜'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와 여당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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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성매매 업소로 착각" 집창촌에 서점 연 청년작가들
임주아(시인), 고형숙(한국화가), 김성혁(성악가), 민경박(영상작가), 서완호·최은우(이상 서양화가), 장근범(사진가) 등 전주에 뿌리를 둔 30~40대 예술가 7명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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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기관 강북 이전에 시동 걸었지만…SH노조 반발
서울시는 서울시 인재개발원, 서울연구원, 서울주택도시공사를 각각 강북구 ‘영어마을 수유캠프’,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중랑구 ‘신내2지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자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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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찬성” 경기 “반대” 인천 “글쎄” … 미니신도시 동상삼몽
뛰는 집값을 잡겠다며 정부가 ‘9·21 수도권 공급 대책’을 내놓은지 한달이 지났다. 서울 성동구치소 부지부터 인천 검암지구까지 공공택지로 지정된 8개 지역 주민들은 대규모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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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1억 내린 급매물 등장 … 오늘 나올 공급대책이 분수령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상가 내 부동산 중개업소들 앞으로 한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아침에 집주인이 전화를 걸어와 '빨리 팔아달라'고 하더군요." 2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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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 ‘미인도’ 김홍도 ‘마상청앵’ 대구 첫 나들이 왜
대구미술관에서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과 김환기전이 동시 진행되고 있다. 신윤복 ‘미인도’. [사진 대구미술관] ‘신윤복 미인도, 김홍도 마상청앵, 김정희 적설만산….’ 간송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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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윤복 미인도가 대구로…왜 간송이 첫 지방나들이로 대구를?
━ 간송의 첫 지방 나들이 장소는 '대구' 신윤복 미인도. [사진 대구시] '신윤복 미인도, 김홍도 마상청앵, 김정희 적설만산….' 간송의 보물들이 16일 대구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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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소 밀집 ‘선미촌’,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 시동
전북 전주의 대표적인 홍등가(紅燈街)인 선미촌이 문화 예술 거점으로 탈바꿈한다.전주시는 16일 “성매매 업소가 밀집한 전주 서노송동 선미촌 일원(2만2760㎡)을 문화·예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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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94만㎡ 규모 힐링·휴양 관광단지 2020년 문연다
경남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된다.밀양시는 미촌리 940-51번지 일대 94만㎡(시유지 39만9000㎡, 사유지 54만1000㎡)에 자연치유(힐링)와 휴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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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아레나' 건립 본격 추진
서울시가 대규모 복합문화공연시설인 ‘서울아레나’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반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서울아레나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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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품종' 임대주택 공급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서울시가 획일적인 대규모 임대주택 건설 시대의 막을 내리고 '다품종 임대주택' 공급시대를 선언했다. 개발 가능한 택지가 고갈되고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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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싫어, 차라리 판잣집 살래 … ?
강남구가 개포동 일대 판자촌 정비사업에 나서면서 이곳 거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구청 측은 앞서 판자촌인 달터·수정·재건마을 거주민에게 임대아파트 이주를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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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암동 연탄공장 옮겨라, 대구의회 성명
대구시의회가 동구 율암동의 안심연료단지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0일 발표했다. 연료단지 내 연탄공장 주변 주민 중 일부가 폐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서다. 시의회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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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표 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 뜬구름?
[박일한기자] 서울시의 ‘박원순표’ 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 계획이 뜬구름 잡는 계획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민간을 임대주택 공급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지만 유인책이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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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호 임대주택 정책 `딜레마`
[박일한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시장에 혼란을 주는 두 가지 엇갈리는 결정이 있었다. 강남 개포지구의 단지별 정비구역 지정이 보류된 것과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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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에서 ‘한국의 라데팡스’ 변신 꿈
1976년 문을 연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도시 성장과 함께 개발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달 3일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비상장 계열사인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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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을 뮤지컬·발레 공간으로 … ‘아트 팩토리’ 늘어난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마음껏 연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문화창작 공간(Art Factory)이 대폭 늘어난다. 서울시 박희수 문화과장은 8일 “내년에 244억원의 예산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