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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74. 엉터리 배관 설계도면
몇년 전 울산공단 내 S사에서는 식당의 수도꼭지와 샤워장에서 구정물이 흘러나오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다. 이 회사 공무과장은 낡은 상수도관을 교체하기 위해 자료실에 보관 중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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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디지털혁명과 매스미디어'
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방송.출판매체의 융합이 기존 매스미디어 업계에 가공할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수백 개의 채널이 생길 수 있고, 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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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디지털혁명과 매스미디어…'
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방송.출판매체의 융합이 기존 매스미디어 업계에 가공할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수백 개의 채널이 생길 수 있고, 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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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명과 매스미디어
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방송.출판매체의 융합이 기존 매스미디어 업계에 가공할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수백 개의 채널이 생길 수 있고, 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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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장 교통사고 '다발'
지하철공사장의 안전시설 미비가 도심 교통사고의 주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구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조사한 결과 10곳 가운데 6곳이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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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살인전과자 의학용으로 시신기증
이달 초 서울의 가톨릭 의대에는 살인 전과자의 시신 한구가 기증됐다. 지난달 29일 56세에 간암으로 숨을 거둔 金모(서울 신정동)씨의 시신이었다. 金씨는 생전에 장기기증을 희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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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바깥비판 무시하는 민선시장
"이런 저런 비판에 신경 쓸 필요 없어요. 시민들이 우리 편입니다. " 2일 오전 월례조회가 열린 대구시청 회의실. 직원들을 다그치기로 소문난 문희갑(文熹甲)시장은 이날도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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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신호등 헷갈려"…대구 두류네거리
지난 24일 오후 7시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두류네거리.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고 전조등을 번쩍이는 등 작은 소란이 벌어졌다. 삼익아파트쪽에서 죽전네거리쪽으로 우회전하는 승용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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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휩쓸고 간 영남지방]
태풍 '사오마이' 로 인한 피해는 우려했던 것보다 적었으나 사오마이가 관통한 영남지역은 한바탕 전투를 치른 것 같은 모습이었다. 폭우로 수백만평의 벼가 침수되거나 쓰러지고 강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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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시험대 오른 대구시장 리더십
민선 5년째인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의 별명은 '문 핏대' 다. 청사 전체에 방송되는 간부회의에서도 "총무과장! 이달말까지 00과장 사표받아" 등 文시장의 호통이 자주 들린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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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붕괴사고 원인규명 못해
대구시가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가 일어난지 4개월이 지났으나 아직 사고원인조차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시민단체 등의 요구로 시의회.시민단체.전문가들로 구성된 지하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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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공사장 붕괴 원인
지난 1월22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2-8공구 (신남네거리) 붕괴사고는 취약한 지반에 대한 충분한 사전 지질조사없이 굴착한데 따른 것으로 발표됐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와 한국건설안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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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대구도심도로는 '주차장'
대구 도심의 교통난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교통량 증가, 운전자들의 질서의식 실종에다 도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의 도로 복구공사까지 맞물려 곳곳이 주차장으로 변해 가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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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본부장등 해임
대구시는 1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지하철 2호선 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 김돈희(金敦熙)본부장과 정명섭(鄭明燮)공사부장, 8공구 담당 석정태(石正泰)사무관을 직위해제했다.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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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붕괴 현장소장등 4명 구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28일 대구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로 삼성물산 현장소장 李모(48)씨 등 시공사 및 감리회사 관계자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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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고 사망자 3억보상
대구시 지하철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 대책본부와 사망자 유가족들은 27일 사망자 1인당 3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키로 일단 합의했다. 보상금은 삼성물산.화성산업 등 6개 컨소시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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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붕괴 도로 29일부터 차량 통행
대구시는 지하철공사장 붕괴지점의 되메우기 작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29일부터 도로를 개통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27일오전 건설안전기술원등 전문기관과 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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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공사장 사고 보상금 3억 합의
대구시 지하철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 대책본부와 사망자 유족들은 27일 사망자 1인당 3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키로 일단 합의했다. 보상금은 삼성물산, 화성산업 등 6개 컨소시움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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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붕괴사고 현장 복공판 철거작업
대구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 대책본부는 25일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 당시 무너진 복공판의 철거작업과 함께 토사가 흘러내린 지점에 대한 되메우기 작업을 계속 벌였다. 대책본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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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공사 중단
붕괴사고가 난 대구지하철 2호선 공사가 정확한 사고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2003년 말로 예정된 완공일도 상당기간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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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무너진 대구지하철 공사장
대구 신남네거리 지하철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추락한 시내버스가 22일 대형 크레인에 매달려 인양되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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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은 '악몽'…8년간 413명 사상
지난 22일 공사장 붕괴사고가 일어난 대구지하철은 잇따른 사고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 특히 이번 사고는 2시간20여분 전에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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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붕괴조짐 신고 김일환씨 "5차례 신고 허사 분통"
"처음 신고만 제대로 처리됐어도 참극은 막을 수 있었을텐데…. " 대구지하철공사 붕괴사고 조짐을 사고발생 2시간20분 전에 신고한 대구 용성운수 택시기사 김일환(金一煥.38.)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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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기획취재] 공공공사에 불량 레미콘
서울과 수도권, 대구.경북지역 일부 레미콘 생산업체들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물론 지하철.학교.교량 등의 공사현장에 불량 레미콘을 대량 공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본지 기획취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