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 우먼]케이피알 김한경 회장
'체어퍼슨 (chairperson) 김한경' 국내 굴지의 홍보전문 회사인 케이피알 (KPR) 김한경 (金漢卿.67) 회장의 영문 직함이다. '체어맨' 이나 '체어우먼' 을 거부한
-
[중소기업]기업퇴출 바람속 살아남기 몸부림
첨단 경비보안시스팀을 생산하는 벤처기업 장원엔지니어링은 IMF이후 발주 물량이 15%정도 줄어들자 서울 시내 4곳에 흩어져있던 사무실.공장.연구소.물류창고를 지난달 경기도 성남 제
-
'제1회 딸기축제' 개막 21일 고령서 시식회등
고령에서 처음으로 딸기축제가 열린다. 경북고령군은 '고령딸기' 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재배농가와 지역민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1일 '제1회 딸기축제' 를 연다고 밝혔다.
-
대구.대동은행 명예퇴직 신청 줄이어
대구.대동은행의 명예퇴직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은행은 2백59명, 대동은행은 3백22명이 각각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은 부서장
-
대구 수성구청,중고제품 무료제공 전화예약제도 시행
"전화로 중고제품 무료로 가져다 쓰세요. " 대구시 수성구청은 내년부터 전화로 필요한 중고 가구.가전제품등을 예약, 무료로 받아 쓸 수 있는 '중고가구.가전제품 전화예약제' 를 실
-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 2000 비전과 전략' 발표
2001년 대구에서는 만 5세 아동들의 유치원 취원률이 62.8%로 높아지고 초.중.고교의 한 학급당 학생수는 40명이하로 크게 줄어 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고교의 경우 교사
-
그린벨트내 땅값 오름세
정부가 지난달 11일 그린벨트 완화조치를 발표한지 한달이 지났다. 그린벨트내 주택증축.생활편익시설 허용.주택 이축 제한기간 연장등이 주요 내용. 이같은 완화조치가 땅값 변동엔 아직
-
대구자원봉사소감 발표대회
대구북구복현동 성광고 1학년인 안진형 (16) 군은 지난 여름방학동안 틈틈히 시간나는 대로 자연보호활동을 하며 보냈다. 安군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마을 부근 어린이놀이터.골목가.하
-
파란색 공중전화 15만대,50원 동전 못써 시민골탕
"전화요금은 50원으로 올려놓고 정작 50원짜리 동전은 쓰지 못하게 하니 무슨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9일 서울종로구종로2가 P다방에선 주인과 손님이 항창 승강이를 하고 있었다.
-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 확장
안동시풍산읍노리의 농산물도매시장이 현재보다 4배 규모로 확장돼 98년 농산물종합유통센터로 개편된다. 경북도는 30일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 근처에 들어선 7천여평의 기존 농산물
-
위원장독주 정치판 변화예고 - 새바람 부는 신한국당 지구당대회
경선 대의원을 선출하는 신한국당의 지구당대회에 산뜻한 새바람이 불고 있다.이상희(李祥羲.부산남갑)의원등 일부 위원장들이 일방적 지시에서 자유선택으로 대의원을 해방시킨'사고의 혁신'
-
법원, 집행유예 사범에게 이색적인 사회봉사명령 내려
'농촌일손돕기''쓰레기 분리수거'…. 법원이 집행유예 사범에게 잇따라 이색적인 사회봉사명령을 내리고 있다. 얼핏 보면 자원봉사활동 같지만 엄연한 형집행이다. 대구지법은 최근 상습도
-
대구시, 7일 고질적인 체납자 명단 전국은행연합회에 통보키로
지방세 상습체납자는 앞으로 은행에서 돈 빌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7일 고질적인 체납자 명단을 전국은행연합회에 통보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자
-
3. 박찬종 신한국당 고문 - 질의.답변 요지 (1)
중앙일보가 지령(紙齡)1만호를 기념해 문화방송과 공동주최하는'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의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토론 3일째인 3일 참석한 박찬종(朴燦鍾)신한국당고문은 김영삼(金泳三)
-
개조아파트 원상 복구 골치 - 그냥 두자니 위험 철거하자니 주민반발
아파트 거실을 넓히기 위해 시멘트를 사용해 바닥높이를 올린 베란다를 철거해야 하나,그냥 둬야 하나-.지자체들이 요즘 이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건설교통부의 지침은 나무등을 쓴
-
대구 섬유업계 잇따른 부도사태 산업구조 개편 계기 움직임
.최근 잇따르는 섬유업계 부도사태를 대구 산업구조의 개편 계기로 삼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불황의 늪에 빠진 섬유업계를 무작정 지원하기보다 경쟁력있는 업체를 선별해 지원하자는
-
30개 地自體 섭외성 경비特監-非理드러나면 고발.수사의뢰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심행정에 따른 예산낭비 우려가 높은 가운데감사원은 20일부터 서울동작구.송파구등 30개 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행사비.홍보비등 섭외성 경비집행 실태에 대해 대대적인
-
慶北
경북(19개 선거구)은 대구와 다른 정서로 감싸여 있어 일관된 투표흐름을 잡기 힘들다. 흔히 일컫는「TK정서」는 엷다.그 대신 농촌지역이 많은 탓에학연.지연.문중세등이 복잡하게 얽
-
前.現職의원 줄줄이 입당-자민련 '이삭줍기' 신바람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여.』 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는 17일 느릿한 충청도 사투리를 쓰며 입가에 환한 웃음을 감추지못했다. 金총재의 웃음은 전날 한호선(韓灝鮮)전농협중앙회장의
-
인천 쓰레기봉투 광고 본받아야
내년초부터 인천지역 10개 구.군청에서는 쓰레기 처리비용과 봉투 가격인상억제를 위해 쓰레기 봉투에 상업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고 한다. 쓰레기봉투 판매수익이 청소예산의 40%안팎인
-
5.18정국-김윤환대표 "역사정리 방법에 문제" 반발
전직 대통령 구속을 둘러싼 민자당내 불협화음이 서서히 표출돼가고 있다.김윤환(金潤煥)대표는 4일 『역사는 바로잡아야겠지만절차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문제를 공식제기했다
-
프로농구 남자리그 96년 출범-농구협회 최종시안
대한농구협회(회장 金相廈)가 19일 오후 대한상의회의실에서 프로농구 출범을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협회내 프로추진위원회(위원장 金永基)가 지난해 4월4일 발표했던
-
技能大 전문大 학력 인정-교수.시설등 요건갖춘곳만
교육부는 23일 기능대학 졸업자에게 전문대 졸업 학력을 인정하려는 노동부 방침과 관련,일정 요건을 갖춘 기능대학만을 선별해 졸업자에게 전문대 졸업학력을 인정키로 했다.이같은 방침에
-
헌 페트병 중국수출 활기-국내 재활용 외면
쓰레기로 인식돼 「천덕꾸러기」신세를 면치 못했던 헌 페트(PET)병이 일약 「인기수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페트병은 재활용 품목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재활용 처리시설이 부족하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