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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이라도 해달라" 범인에 호소한 개구리소년 유족들
27일 오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앞에서 열린 '故 개구리소년 32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유족대표 우종우(우철원 군 아버지)씨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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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전 변호사 죽였다" 자백 믿은 1·2심, 대법이 뒤집은 이유
2021년 8월 A씨가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제주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모습. A씨는 "20년 전 내가 친구와 공모해 이승용 변호사를 협박하려다가 죽였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자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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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흉기 알고있다" 주장에...이수정 "설득력 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KBS 캡처] 국내 대표 미제사건 중 하나인 ‘개구리 소년 사건’ 관련해서 한 네티즌이 범행 도구를 ‘버니어 캘리퍼스’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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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 “개구리소년 자연사” 또 주장…유족 “사과하라”
31년 전 발생한 ‘개구리 소년 사건’ 유족들이 “소년들의 사망 원인은 타살이 아니라 저체온증에 의한 자연사”라고 주장한 전직 경찰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개구리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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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죽음은 타고난 운명" 유족에 이런 편지 보낸 경찰 [e즐펀한 토크]
31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개구리 소년 사건’ 유족들이 “소년들의 사망 원인은 타살이 아니라 저체온증에 의한 자연사”라고 주장한 전직 경찰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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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타살 아니다" 당시 수사 경찰 충격 주장, 왜
개구리소년 사건이 타살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수사 실무를 책임졌던 경찰에 의해서다. 이른바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초등학생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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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신 교차접종 사망 경찰, '개구리 소년' 삼촌이었다
'개구리소년' 5명의 합동분향소가 실종 13년만인 2004년 경북대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교차 접종 후 사흘 만에 숨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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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구리 소년’ 추모비
‘개구리 소년’ 추모비 초등학생 5명이 1991년 3월 실종된 뒤 11년 6개월 만인 2002년 9월 유골로 발견된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이 30주년을 맞았다. 26일 대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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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사라진 개구리 소년들…"실종 현장에 추모비 선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지난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 도롱뇽알을 잡으러 간 다섯 소년이 실종되면서 시작됐다. 사진은 1992년 3월 22일 열린 개구리 소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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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개구리소년사건’ 다시 살핀다…“유류품 수십점 국과수 의뢰”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 도롱뇽알을 잡으러 간 다섯 소년이 실종되면서 시작됐다. 사진은 1992년 3월 22일 열린 개구리 소년 찾기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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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용의자 특정 계기된 수원·부천 사건 여전히 미궁…범죄자 DB가 없다
# 2005년 3월 24일 오후 8시2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주점. 전날 귀가하지 않은 아내를 찾아온 이 주점 여주인의 남편은 끔찍한 상황을 목격했다. 아내 A씨(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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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개구리소년 사건 원점 재수사”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오후 '개구리소년 사건'의 유골발견 현장인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 찾아 소년들을 추도하며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30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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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사건현장 찾은 경찰청장…"원점서 재조사하겠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오후 '개구리소년 사건'의 유골발견 현장인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 찾아 소년들을 추도하며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성 연쇄살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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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국 ‘검사와의 대화’…첫 방문지는 의정부지검
━ 조국 장관이 검찰청을 방문해 검사들과 대화에 나섭니다 조국조국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법무부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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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미제사건 '개구리소년'도 포기 안 한다…경찰 재수사 의지보여
개구리소년 실종 전단을 나눠주고 있다. [중앙포도]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특정되며 수사가 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또 다른 미제사건인 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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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해로운 식물 15종 동물 8종…생김새·특징 알아보고 우리 생태계 지키자
최근 SNS에서 ‘인생샷’ 배경으로 화제가 됐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갈대처럼 생긴 ‘핑크뮬리’가 넓게 펼쳐진 분홍빛 들판이죠.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사진을 남기는 장소로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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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부모 안타까운 마음에...28년째 실종 아동 찾아
(사)전미찾모 나주봉 회장이 서울 청량리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실종아동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욱 기자 1991년 6월 ‘청량리 털보 각설이’는 어김없이 품바 공연에 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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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요리조리 블록 쌓아 만드는 상상력의 세계
블록 쌓아 만드는 상상력의 세계. '아이러브레고' 전시회와 '브릭라이브 정글 익스피리언스' 전시체험전에 소중 학생기자가 다녀왔다. 그리고 레고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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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노모 폭행치사 유죄” … 대법, 뒤집은 까닭
━ 법조 기자의 판결 다시 보기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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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⑦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준 '노모 폭행치사죄'···왜 무죄 됐나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니다. 신고가 들어온 곳은 경상북도의 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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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전 사라진 개구리 소년···부모는 진실을 기다린다
개구리소년 사건을 다룬 영화 '아이들' 스틸컷. 1991년 3월 26일 대구 성서초등학교에 다니던 우철원(당시 13세)·조호연(당시 12세)·김영규(당시 1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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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정부가 진상규명 해달라" 대구 개구리소년 추도식
"맘 편히 아이들을 보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아직은 그럴 수 없습니다. 무엇이 아이들을 그렇게 만든 것인지, 대체 누가 그런 짓을 한 것인지 밝혀진 게 아무 것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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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사건 15주기 추모식…유족들 '진상규명위원회' 설치 촉구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 15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 자락에서 열렸다. 유골이 발견된 지점에 어린이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꽃이 놓여 있다. 법의학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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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살아있었다면 30대…개구리소년 실종 추모제
━ "한중 정상급 의제로" 미세먼지 종합대책 발표 지난 25일 오전 여의도 지역 건물들이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는 당정 협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