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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돌고 돌아 다시 물
김창열의 ‘회귀’(2014), Acrylic, Oil on canvas, 195 x 95 cm 지난해 9월 24일 개관한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관장 김선희)이 첫 기획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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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연못’ 첫 공개…‘아름다운 선물’ 전시회
화가 이인성이 1933년 그린 ‘연못’.연못 위로 하얀 수련 한 송이가 활짝 피었다. 그 앞에는 피고 있는 수련 봉오리가 보인다. 연못의 짙은 녹색이 하얀 꽃을 도드라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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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설 연휴에도 작품전 4개
대구미술관이 설 연휴에도 관람객을 맞는다. 설날(8일)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6일부터 9일까지 ‘이명미, 말해주세요’ ‘애니마믹 비엔날레’ ‘김지원, 그림의 벽’ ‘류현민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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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도 내겐 표현 도구 “나에게 그림은 재밌는 놀이”
작가 이명미는 작품 속에 다양한 색채와 인간의 오감을 두루 집어넣으려 한다. 대구시 범물동 작업실엔 작가의 놀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물감과 도구가 마련돼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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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중앙미술대전] 이색 소재로 획기적 작품
대상 수상자 윤진영 작가는 전 심사위원들이 이견 없이 동의할 만큼 이번 심사의 큰 성과였다. 한국미술계는 물론, 국제미술계에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존재란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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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10명 뽑았다
제37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김성수의 작품 월면차(Moonwalker). 스테인리스 스틸, 구리, 폴리카보네이트, LED, 300×200×245㎝, 2014.제37회 중앙미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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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화백 희귀작까지, 40년 모은 미술품 456점 내놨다
큰손 컬렉터의 ‘선물 보따리’에는 그가 40년 가까이 모은 미술품 456점이 들어 있었다. 이우환(79)의 ‘바람과 함께’(1990)와 ‘조응’(2004), 이인성(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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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샤오강 "세계적 작품 수집, 대구 큰손들에 놀라"
“대구에 머무는 동안 (미술품) 소장가를 방문해 그들의 소장품을 볼 기회가 있었다. 소장품이 세계 정상급 작가의 것이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내 작품을 소장한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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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비주류 … '나는 남들과 달라' 신념으로 버텨
작품 값을 묻자 ‘스타 화가’는 신념을 말했다. 장샤오강은 “1982년 쓰촨미술학원 졸업 후 4년가량 쿤밍의 가무단에서 일했다. 낮엔 무대 디자인을 했고 밤엔 아마추어 즉 비(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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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전시로 10억 번 지방미술관
구사마 야요이 전시회가 열린 시립 대구미술관을 33만 명이 찾았다. 사진은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구사마의 작품. [사진 대구미술관] 10억원. 전시 기간 96일 동안 관람객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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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고, 찍고 … 미술로 더 뜨거운 대구
구사마 야요이의 설치 ‘망각의 방(The Obliteration Room)’. 온통 하얀 방에 관객이 들어가 색색의 동그란 스티커를 맘껏 붙이며 완성하는 작품이다. [사진 대구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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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거장, 한국 첫 전시를 대구서
구사마 야요이와 작품 ‘PUMPKIN’.“현대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본 출신 작가 구사마 야요이(草間彌生·84) 전시회를 기획한 대구미술관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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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부터 사랑까지 … 현대미술도 이곳에선 쉽다
초콜릿 포장으로 쓰일 법한 디자인의 금색 하트 모양 조형물인 제프 쿤스의 ‘성스러운 하트’(보이는 쪽이 뒷면)를 가운데 두고 왼쪽엔 데이미언 허스트의 ‘무제’(분홍 하트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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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쿠리로 쌓은 탑 일상이 예술이다
소비사회의 욕망을 쌓아올린 탑일까. 빨강·초록 플라스틱 소쿠리 6000여개로 만든 16m 높이 설치물 ‘카발라(Kabbalah)’ 앞에 선 최정화(52)씨. 카발라는 유대 신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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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애니 후보 오른 이민규씨
“친구들이랑 마음 졸이며 기다리다가 후보 발표 소식을 듣고 기뻐서 날뛰었어요. 믿기지 않아요.” ‘아담과 개’(Adam and Dog)로 제85회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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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지역 노스페이스 4곳서 봄맞이 세일 外
대구지역 노스페이스 4곳서 봄맞이 세일 아웃도어 메이커인 노스페이스가 25일까지 대구지역 4개 점포에서 봄맞이 세일을 한다. 배낭 등 등산용품 50%, 바지·점퍼 등 겨울 의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