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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KTX에 이용객 뺏겨 적자 커졌던 대구공항이 처음 흑자로 탈바꿈한 비결은?
대구국제공항. [중앙포토] 2004년 KTX 개통으로 이용객이 줄어 줄곧 적자를 기록했던 대구국제공항(이하 대구공항)이 지난해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연간 이용객 3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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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당초보다 축소 움직임에 … 부글부글 부산
부산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 김해신공항은 축소하고, 대구통합공항은 확대 움직임에 김해 신공항이 ‘국제 관문공항’역할을 못 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지난해 6월 정부는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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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할인항공권] 티웨이 항공 후쿠오카 2박3일 에어텔 9만9000원
사진 : 이스타 항공▶이스타항공24일 오후 2시를 기해 3월 출발 특가 항공권 이벤트에 들어갔다. 특가 이벤트는 31일까지다. 김포-제주 노선은 최저가 기준 1만5900원,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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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영남, 대승적 차원 결과 수용을”
영남권 신공항 계획이 ‘김해 신공항 건설’로 결정되면서 정부도 후속 조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황교안(사진) 국무총리도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소집했다.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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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10조, 밀양 6조…김해 활주로 증설이 가장 효율적?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사업지는 경제성이라는 비정치적 요소에 의해 결정됐다. 경제성이란 최소의 비용을 들여 최대의 성과를 거둔다는 개념이다.신공항 타당성 검토 용역을 수행한 파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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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송환된 강태용 “2011년 조희팔 죽는 것 직접 봤다”
사기범 조희팔씨의 최측근 강태용(54)씨가 중국에서 체포된 지 68일 만인 16일 국내로 송환돼 대구지검으로 압송됐다. 강씨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8년 11월 중국으로 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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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늘어난 청주공항, 에어택시도 띄운다
청주국제공항에 제주를 오가는 항공 편수가 늘고 소형 비즈니스 제트비행기가 취항한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에어가 이날 취항식과 함께 제주 정기노선 운행을 시작했다. 청주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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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신규 노선 취항 이어 에어택시까지 뜬다
청주국제공항에 제주를 오가는 항공 편수가 늘고 소형 비즈니스 제트비행기가 취항한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에어가 이날 취항식과 함께 제주 정기노선 운행을 시작했다. 청주공항에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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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김해공항 2023년 포화 상태" … 영남신공항 재점화
2012년 대선 이후 한동안 잠복했던 ‘영남지역 신공항’ 건설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항공수요 증가에 따라 김해공항이 2023년께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정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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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뛴 청주공항, 거세진 민영화 반대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104만9826명이 이용하면서 전국 공항 가운데 5위에 오른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늘면서 정부의 민영화 재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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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보임 <중앙종합연구원> ▶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신동재 <편집국> ▶고용·노동선임기자 김기찬 <SUNDAY편집국> ▶국제선임기자 남정호 ▶경제에디터 홍병기 ▶사회에디터 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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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가덕·밀양 둘 다 사업비 10조 … 경제성 없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정부 중앙청사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는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는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두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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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지점' 못 찾은 조종사 파업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닷새째인 21일 제주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선과 화물기 운항이 중단됐다. 또 이날만 4명의 노조원이 조합을 탈퇴하는 등 노조원 탈퇴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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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플라자] 남북 기수단 다시 한번 南男北女
○…대구유니버시아드 개회식에서 동시입장하는 남북한이 공동기수로 또 한번 '남남북녀(南男北女)'를 연출하게 됐다. 이정무 한국선수단장과 장정남 북한선수단장은 20일 선수촌 북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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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이모저모] 전 총단장 "반갑습니다"
경기 참가 번복 소동끝에 20일 오전 북한선수단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경찰 등은 더욱 긴장한 모습으로 경비와 보안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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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 새 날개 편다
대구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지방공항으로는 부산 ·제주에 이어 세번째다. 대구공항은 국제선청사가 착공 3년 만에 완공됨에 따라 17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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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구는 '축제의 도시'… 대형행사 잇따라
대륙간컵 축구,국제청년회의소,경상감영 4백주년 축제 등 5월 한달 대구에서는 큼직한 축제마당들이 잇따라 펼쳐진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만여명의 청년 기업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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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D-30 인천신공항] 中. 공항길이 고생길
광주시에 사는 30대 회사원 A씨의 가상 상황. 4월 13일 미국 출장을 위해 인천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뉴욕행 비행기를 타야 하는 A씨는 전날 밤 광주를 떠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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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늘길 활짝 열린다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대구공항 국제선 청사가 오는 5월 완공되는 것을 계기로 내륙도시 대구의 하늘 길이 활짝 열리게 된다. ◇국제노선 개설 잇따라=5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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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담장대신 '녹지공원'
대구공항의 담장이 공항 이용자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바뀐다. 대구시 관계자는 9일 "공사가 진행중인 대구국제공항의 담장을 설치하지 않고 이 자리에 나무를 심어 소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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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새해 새포부] 문희갑 대구시장
"올해는 대구가 국제화에 눈을 뜨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할 작정입니다." 문희갑(文熹甲.사진)대구시장은 올 한해를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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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새해부터는 거주지 읍 ·면 ·동사무소에서만 가능했던 인감증명 발급이 전국 어느 읍 ·면 ·동사무소를 통해서나 할 수 있게 됐다.또 서울에서는 6인 이상이 탈 수 있는 택시가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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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하이간 내년 1월 전세기 운항
내년 4월 대구-중국 상하이(上海)간 정기노선 취항을 앞두고 내년 1월 2차례 전세기가 운항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MU)은 내년 1월 25일과 29일 대구-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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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나선 대구공항
대구시가 국제선 청사 완공을 앞두고 대구공항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취항 항공편과 공항이용객을 늘려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19일 내년 5월 문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