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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2008 동물나라 10대 뉴스’
2008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이즈음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은 ‘다사다난’이다. 그런데 이게 꼭 사람들만의 얘기인 것은 아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올 한해 동물원에서 가장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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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노다지라는 DJ, 가서 사는 게 최선"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입을 열었다. 전·현직 대통령들에 대해,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에 대해, 그리고 MB와 박근혜와의 관계에 대해. 모두 독설이었다. 거침이 없었다. 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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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라디오 정담, 정치적 논란 피하지 말아야
이명박 대통령은 답답해하고 있다. 금융 위기의 대응 책임자는 여럿이다. 하지만 믿음 직한 조타수, 소방수가 나타나지 않는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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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라디오 정담, 정치적 논란 피하지 말아야
이명박 대통령은 답답해하고 있다. 금융 위기의 대응 책임자는 여럿이다. 하지만 믿음 직한 조타수, 소방수가 나타나지 않는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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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함선희사진전-물처럼 바람처럼=명상적 풍경 속에서 생명 현상을 담아냄. 30일까지. 큐브 C. 053-422-1628 ▶이태순전=꽃·새·물고기를 조형화한 아크릴 작품.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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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두고 왜? 남자들의 엉뚱한 섹스심리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가 득점 경쟁을 벌이듯 기이한 섹스 행각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어 화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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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항모전단 추격 가시화 美 니미츠, ‘無人機’ 투입 급진전
▶1 “톰캣을 조종할 수 없어 서운하지 않으냐”는 윤정호 위원의 질문에 F/A-18F 복좌형 슈퍼호넷의 조종사들이 미소로 답하고 있다. 최소한 3년 6개월의 훈련을 통과해야 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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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논란 속, ‘이홍렬 프로필 보셨나요’
세라트공업주식회사, 오리온 전자, 맘모스 주점, 삼정다방, 어린이 대공원…. 연예계의 학력 논란의 광풍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한 연예인의 프로필에는 다소 생뚱맞기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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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지금이 가장 조심할 때”
경기도 파주 ‘주보라의 집’을 찾아가기는 쉽지 않았다. 선조가 피신하며 임진강을 건널 때 불을 질러 길을 밝혔다는 화석정(花石亭)을 지나서도 한참을 굽이 돌아야 했다. 주보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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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여당이 바뀌어야" 오세훈 "강 후보 공약 좋아"
서울시장 선거 공식 유세전 첫날인 18일. 앞선 자와 쫓는 자 모두 유권자 앞에서 미소는 머금었지만 유세 내용은 정반대였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상대방 칭찬 전략'으로 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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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①정치] 5. 87년 6월 민주항쟁의 폭발
1987년 역사의 신은 드디어 한국에 민주주의를 허락하기로 결심했다. 전두환 대통령은 그해 4월 13일 호헌을 천명했고, 일부 야당세력은 내각제 개헌을 타협하려 했으나 결국 6월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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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인미소' 바다사자 방울이
서울대공원의 살인미소 바다사자 '방울이'.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는 "오는 17일부터 대공원 해양관에서 '방울이'의 멋진 미소를 보고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공연을 매일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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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해외] 역사속으로 떠났다
*** 정계 냉전 종식 이끌어낸 레이건 전 대통령 세계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정치 지도자들이 잇따라 유명을 달리했다. 11월엔 40여년간 가장 주목받는 아랍 지도자로 꼽혀온 야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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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렇게 웃으세요
1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아름다운 미소 사진' 공모전을 구경 온 어린이들이 사진 속 인물을 흉내내며 환히 웃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 ansesi@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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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뭐 부끄러워 그리 붉은가
며칠 새 하늘이 훌쩍 밀려 올라간 빈 자리를 청량한 공기가 차지했다. 들판의 벼도 벌써 뒷목이 묵직해졌다. 아직 한낮은 더위가 주인 행세를 하지만 아침 저녁 바람은 완연히 소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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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캠프 풍성…동물교실·병영체험·역사탐험
"가장 큰 공포심을 느낀다는 높이인 11m에서 낙하산 줄을 매고 뛰어내렸어요. 병영체험 캠프가 아니었으면 어디에서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지난해 한국청소년 서울연맹에서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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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인터뷰] 40조 고성이 기수
▲ 소 속 조 40조 ▲ 생년월일 1974/05/10 ▲ 통산전적 1225전 (63/73/75/115/113), 승률 5.1%, 복승률 11.1% ▲ 기(期)수 17기 밝은 미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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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무디스
그가 다시 돌아왔다. IMF로 대변되는 외환위기 때 저승사자 같은 존재였던 무디스. 그가 다시 우리에게 다가와 싸늘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무디스가 누구인가. 잘 알려진 대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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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사랑을 디자인한 여인 '샤넬'
아무 생각 없이 임신시킨 처녀 가족에게 혼쭐이 나 결혼까지 하게 된 '장돌뱅이'의 둘째 딸, 열두 살 때 어머니를 잃은 후 아버지 손에 고아원으로 넘겨진 소녀, 양재보조사로 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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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출판] '코코 샤넬' 출간
아무 생각 없이 임신시킨 처녀 가족에게 혼쭐이 나 결혼까지 하게 된 '장돌뱅이'의 둘째 딸, 열두 살 때 어머니를 잃은 후 아버지 손에 고아원으로 넘겨진 소녀, 양재보조사로 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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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대통령의 여유
고향에서 설 연휴를 보내고 온 한 친구가 시종 어깨를 두드려댄다. 장시간 운전을 해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고스톱 엘보란다. 하루는 가족이 모여, 또 하루는 친구들끼리 어울려 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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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홀트국제아동복지회 설립 홀트여사
세계 입양아들의 대모(代母)로 홀트국제아동복지회의 공동 설립자인 버서 매리언 홀트 여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미국 오리건주 유진시에 있는 자택에서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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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악어의 눈물
1929년 대공황의 물결은 다이아몬드 시장에도 여지없이 밀려들었다. 수요가 급감하면서 원석 시세가 하루가 다르게 떨어졌다. 남아공(南阿共)의 요하네스버그 본사에서 시장의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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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일[The Green Mile]
어빙 벌린의 "Cheek To Cheek" 에 맞춰 행복한 미소를 띈 채 춤을 추는 두 남녀... 친구 엘렌과 영화 Top Hat의 한 장면을 보고있던 폴 에지컴은 갑자기 울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