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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요즘 최대 관심은 어떻게 부자 되나"
베트남 열풍이 한국에까지 불고 있다. 사업하면서 베트남 한번 안 가보면 불출로 치부될 정도다. 가히 베트남행 러시다. '엊그제' 생긴 증권시장은 연일 폭등하는 주가에 신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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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할 말 하는 10대 "한쪽 편들진 않을 것"
차세대 유권자가 될 10대 청소년들을 한마디로 규정하긴 어렵다. 기성세대를 분류해 온 틀 속에 집어넣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들은 남과 똑같은 것을 천성적으로 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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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인 회담 후폭풍] 한나라
한나라당에도 당직개편 바람이 불고 있다. 여야 극한 대치의 후유증이다. 김형오 사무총장.임태희 대변인.진영 대표비서실장 등 3명이 2일 사퇴의사를 박근혜 대표에게 전달했다. 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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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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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함께 개혁을" 한나라 신주류 나오나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8일 서울 삼성동 자택 부근 가게에서 물건을 산 뒤 주인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당사에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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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여대야소] 지역에 따라 노랗고 파랗고
*** [열린우리당의 진로] 黨 선명성 놓고 주도권 경쟁할 듯 17대 총선 민심은 여당을 선택했다. 그것도 완승이다. '의원수 46명의 여당에 기대 국정을 수행해야 했던 노무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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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조화
국민은 17대 총선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에 국정을 이끌어나갈 주도권을 주었다. 또한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에는 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감시의 역할을 맡겼다. 정치권은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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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17일 오후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당을 쇄신하기 위한 방안과 자신의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최 대표는 관훈클럽이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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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제1당 못되면 정계 은퇴"
한나라당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대통령선거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일부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지지율은 2000년 16대 총선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MBC 조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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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소장파 '물갈이 압박'
한나라당 내에서 물갈이론이 확산될 조짐이다. 권오을.정병국.전재희 의원 등 개혁을 표방하는 소장파 3인은 16일 "지구당 위원장의 기득권을 버리지 않고서는 공정한 경선도, 당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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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류, 黨 개혁 내세워 신당 명분 뺏기
민주당 구주류는 7일 신당파의 세 불리기 공세에 일부 중도파와의 연대로 맞섰다. 이와 관련, 중도를 표방해온 한화갑 전 대표, 조순형.추미애 의원 등 13명은 '통합모임'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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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昌 복귀' 싸고 뒤숭숭
19일 오후 서울 종로 K빌딩 14층의 한 레스토랑 내 별실. 어두컴컴한 실내엔 말끔한 차림의 20, 30대 30여명이 심각하게 대형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푸른 화면엔 '향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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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박상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남 고흥 박상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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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권철현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사상구 권철현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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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이후' 설왕설래
8·8 재·보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대다수 민주당 관계자들의 관심은 선거 자체가 아니라 선거 이후에 쏠려 있다. 民主 재경선 논란에 新黨說 가세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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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업 特檢·청문회' 盧후보 수용 시사
민주당 노무현(武鉉)후보와 주류 측은 20일 비주류의 역공에도 불구하고 8·8 재·보선을 대비한 당 체제 정비작업에 착수했다. 일단 후보와 주류측은 '부패청산 프로그램'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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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총재 사퇴이후] 동교동계도 줄줄이 낙마
민주당의 38개 사고지구당의 조직책(위원장) 선정 결과가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내 뿌리'임을 자처하던 동교동계,그중에서도 특히 권노갑(權魯甲) 전 고문의 구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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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4월20일 전당대회 일정 확정
민주당은 오는 4월20일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후보와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동시에 선출키로 7일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10.25 재보선 참패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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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인터넷투표 도입 않기로
민주당 '당발전.쇄신 특대위'는 18일 전체회의를열고 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인터넷 투표를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인터넷 투표가 IT(정보.기술) 선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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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쇄신연대 독자 쇄신안 지지서명 받아
민주당 쇄신파 의원들의 모임인 쇄신연대가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방형 국민 경선제' 도입과 '중앙집행위원회' 신설, 최고위원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당 쇄신안을 확정, 이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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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역설의 정치
정치의 묘미는 역시 역설(逆說)이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정치인들과 정치판을 비난하면서도 자나깨나 정치 이야기인가 보다. DJ의 당 총재직 사임 이후 돌아가는 정치풍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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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씨 이달 장기 외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 청와대의 당 지도부 간담회에서 인적 쇄신과 지도체제 개편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당 내분 수습책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고위 당직자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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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前최고 "전당대회 일정 빨리 결정해야"
민주당 이인제최고위원은 5일 여권의 향후 경선일정과 관련, "최종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서 결정하겠지만 투명하게 일정이 제시돼야 한다" 고 촉구했다. 이위원은 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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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잡아라" 청와대·여당 비상
민주당 지도부의 요즘 회의는 '민심 달래기' 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당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과 부딪쳐 문제를 풀어나가라" 는 주문을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