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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의 시선] 골목길 다마스·라보 다시 보려면
이상재 경제산업부디렉터 2021년 단종된 한국GM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자영업자의 발’로 불렸다. 작은 차체로 좁은 골목길을 누비는 실용성, 넓은 적재공간,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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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타서 완판되겠다"던 트위지 굴욕…내수판매 포기했다
이마트 등에서 팔던 초소형 전기차인 르노삼성 트위지. 중앙포토 불과 3년 여 전까지 ‘달리는 혁신’의 상징이던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오토바이보다 안전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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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 목표의 반도 못 채웠다…보조금 남아도 사업 종료
서울의 한 전기차 충전소. 연합뉴스 해마다 급성장하던 전기차 보급에 제동이 걸렸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사업을 종료한 가운데 전기 승용차 보급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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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자주포·훈련기 잭팟…폴란드가 K-방산 사생팬 된 이유 [이철재의 밀담]
동유럽 국가인 폴란드는 한국에선 약소국으로 알려졌다. 18~19세기 주변의 강대국인 러시아ㆍ프로이센ㆍ오스트리아는 폴란드를 세 조각으로 쪼갠 뒤 삼켰다. 2019s년 8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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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확 낮추자니 국민연금이 걸리네, 일산대교 딜레마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일산대교는 경기도 고양시 법곳동(이산포 IC)과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걸포 IC)을 잇는 길이 1.84㎞의 왕복 6차로 다리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의 자동차용 교량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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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내 전기차 시대" 이 절박감이 4대총수 짝짓기 이끌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테슬라 전용 급속충전소인 ‘수퍼차저’에서의 충전 모습. 전기차가 늘면서 ‘수퍼차저’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kWh(킬로와트시) 당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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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소득 역진성 논란] 부잣집 ‘세컨드 카’에 정부 도움이 웬말?
환경부, 지급 기준 바꿔 1억 넘는 차도 혜택... 美 소비자단체 “소득 상위 20%가 보조금 차지” 비판 테슬라 청담 전시장에 전시된 ‘모델S 90D’. 부잣집 ‘세컨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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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박근혜 정부 첫 특별감찰 대상 되나
우병우 민정수석 부인 등 네 자매가 지난 2011년 5월 매입해 리모델링한 서울 반포동 청원빌딩. 건물 앞에 기흥컨트리클럽 이름을 새긴 돌이 있다. [뉴시스]우병우(49)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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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경제' 상징 우버(UBER)…미국에서 운전기사에 거액 배상 위기
‘공유 경제’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자동차 공유서비스 ‘우버’(UBER)가 미국에서 집단 소송에 휘말려 85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배상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7년간 미국 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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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거인의 진격
자동차업계의 플래그십(기함) 세단 출시 경쟁이 치열하다. 기록적인 저유가와 연비 효율화 기술의 발달로 유지비 부담이 줄자 대형차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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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차 경비 인정, 차값 기준으로 상한 둬야”
고급 승용차를 구입한 뒤 ‘업무용’으로 쓰지 않는데도 세금 혜택만 챙기는 이른바 ‘무늬만 회사차’에 대한 과세 강화 방안이 잠정 매듭을 지었다. 30일 기획재정부·국회에 따르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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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업무용 차 경비 연 800만원만 인정하기로
국회와 정부가 지난달 29일 업무용 차량의 경비를 연간 800만원까지만 인정해주기로 잠정 결론지었다. 고가의 차량을 구입한 뒤 업무용 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이른바 ‘무늬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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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전기차 빌려드려요"…한인타운 주민 등 대상
LA한인타운 저소득층 주민들이 LA시가 제공하는 전기차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우버 보다 저렴한 이용료만 내고 탈 수 있어 차가 없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LA시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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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1만9930대 판매 … 외제차 신나는 질주
소비 심리 위축으로 내수 전체가 구조적인 불황에 빠졌다지만 수입차 시장은 ‘무풍지대’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 20만대에 육박했던 수입차 시장은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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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라보 결국 단종 … 내년 3월까지만 판매
한국지엠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단종된다. 두 차종은 저렴한 가격과 유지비, 넓은 적재공간 등으로 ‘영세상인의 발’이라고 불려왔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환경부와 합의가 원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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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밀크 쇼크
우유 값 인상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서울우유·매일유업·남양유업 등 우유 제조 ‘빅3’가 가격 인상의 논란에 선 가운데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체에서 생산하는 PB(자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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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망했는데 회장은 돈 빼돌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박형남)는 28일 위장계열사의 회사 돈 35억원을 빼내 개인적으로 쓴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기소된 박건배(60·사진) 전 해태그룹 회장에게 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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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시베쓰
일본 낚시꾼들에게 '300억 엔 포인트'는 명당 중의 명당이다. 동해에 면한 후쿠이(福井) 신항 방파제가 그곳이다.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일본 정부는 3000억원을 쏟아부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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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 의원 월급 '180만원'
민주노동당 의원 10명은 20일 17대 국회에서 받은 첫 세비 약 600만원(세금 공제 후) 중 180만원만 수중에 남기고 나머지 약 420만원을 당에 냈다. 천영세 의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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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라이프] 연비 높고 세련…절약형 新車 '씽씽'
▶ 로디우스▶ 투싼▶ 어코드 최근 두달새 출시된 국내외 신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경제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쌍용차가 각각 새로 내놓은 투싼과 로디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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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4월 30일
*** 지역 경제 대구·경북지역 40여곳 벤처기업의 제품을 판매할 벤처사랑마트가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동아백화점 쇼핑점 10층에 개설된다. 벤처기업이 백화점 임대료를 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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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 다이어트 지금 당장
*** 30대 맞벌이 공무원의 고민 대전에 사는 金모(34.여)씨 부부는 공무원이다. 다른 맞벌이 가정과 마찬가지로 부부가 함께 벌기 때문에 수입이 괜찮은 반면 씀씀이도 적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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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 전략 고수하는 다임러크라이슬러사
지난해부터 2인용 초소용 미니카를 시판하고 있는 다임러 크라이슬러사가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미니카를 주력으로 한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최신호에서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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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 전략 고수하는 다임러크라이슬러사
지난해부터 2인용 초소용 미니카를 시판하고 있는 다임러 크라이슬러사가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미니카를 주력으로 한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최신호에서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