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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돈 관리 사무총장에 서병수 … 박근혜계, 새누리 당 3역 장악
서병수(左), 김영우(右)새누리당이 ‘박근혜당’으로의 변신을 마무리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1일 신임 사무총장에 서병수 의원을 기용했다. 대변인엔 계파 안배를 위해 재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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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공천안 앞으론 비대위 보고 않고 발표”
서로 강한 스타일의 충돌. 27일 이재오 의원의 공천을 놓고 불거진 새누리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과 정홍원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의 대립을 보는 당내 시각이다. 정 위원장은 검찰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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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처럼 현역 다 주지는 않아” 권영세 물갈이 예고
새누리당 권영세 사무총장(가운데)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11 총선 공천심사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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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항마로 조현정 영입?
조현정한나라당 비대위원이 된 조현정(54) 비트컴퓨터 회장은 지난 25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측근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오고초려(五顧草廬)라도 해서 꼭 모셔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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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8월 29일 멘토 모임서 “저 서울시장 하면 안 됩니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정치 사상 유례가 없는 ‘안철수 신드롬’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정치판엔 얼굴 한 번 내민 적이 없는 안 교수에 대해 유권자들은 열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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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교수 “윤여준 멘토 아니다” 발언 뒤 “이해해 달라” 문자
관련기사 안철수, 8월 29일 멘토 모임서 “저 서울시장 하면 안 됩니까” 강남에 살지도 않고 좌파도 아니라는 49세 이 남자 … 안 교수가 박원순 변호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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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서 노트 30여 권 분량 직접 썼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95년 11월부터 25개월간 옥살이를 할 때 대학노트 30여 권 분량의 원고를 직접 썼다.”노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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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서 노트 30여 권 분량 직접 썼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95년 11월부터 25개월간 옥살이를 할 때 대학노트 30여 권 분량의 원고를 직접 썼다.”노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손주환(사진) 전 공보처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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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반대하는 일만 해왔지만 훗날 역사가 평가할 것”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교수(프린스턴대)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기 두 달 전에 쓴 뉴욕 타임스 칼럼에서 민주당의 선거 패배를 예견했다. ‘1938 in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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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자문위원장 “현 대통령제, 권력집중 폐해 커”
김종인(사진) 헌법연구자문위원장은 31일 “5년 단임 대통령제의 권력 집중이 가져온 폐해와 정치적 책임성의 약화, 지나친 권력 경쟁으로 인한 국민통합 저해를 개선하고 권력 분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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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차장·중수부장 공백 … 초유의 사태 맞은 검찰
임채진 전 검찰총장이 사퇴한 지 39일 만에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다시 사퇴하면서 검찰은 사상 초유의 수뇌부 공백 사태에 빠졌다. 특히 후임 총장 인선을 비롯해 검찰 수뇌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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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알리러 평양 간 소련 외무장관 북 냉대에 4개월 앞당겨 “수교” 발표
“롤렉스 금딱지 시계, 크리스찬 디올 넥타이를 보는 순간 ‘이야기가 잘 되겠구나’ 생각했죠.” 1990년 6월 샌프란시스코 한·소 정상회담 1시간30분 전 마실리코프 옛 소련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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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시위 정국서 박근혜 계속 침묵
한나라당 박근혜(사진) 전 대표가 다음달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당초 당내에선 박 전 대표가 최근 들어 각종 공식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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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중동특수 … 건설 신화는 계속된다
GS건설 … 수의계약으로 12억 달러 공사 따내 GS건설은 지난해 3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 공사 수주를 따냈다. 오만 국영석유회사 산하 애로매틱스 오만 (Aro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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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민주, 수도권서 막바지 호소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민주당과 자민련, 민주노동당은 수도권에서 마지막 표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주당의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이날 송파병(김성순).금천(장성민) 등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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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부동층을 잡아라"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세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각 당 지도부는 각각 대국민 성명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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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수도권 탈환', '탄핵 불씨 살리기', '텃밭 결집' 분주
4·15 총선까지 이제 이틀 남았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13일에도 막판 세몰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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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2] 각당 공식 선거전 돌입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호 1번을 연호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안성식 기자]▶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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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전쟁 趙대표가 이겼다
▶ 민주당 조순형 대표(右)가 호남 물갈이 공천에 반발해 31일 중앙당 당인 및 대표자 직인 변경등록 신청서를 과천 중앙선관위에 접수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같은 지역구(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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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3당 '울고 웃고'
26일 한나라당 천막 당사와 열린우리당 공판장 당사. 요즘 양 당사에는 낯선 얼굴들이 당직자를 붙잡고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4월 1일 비례대표 등록마감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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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趙·秋 투톱' 재가동
29일 민주당은 오랜만에 웃음을 찾았다. 한동안 당사에 출근하지 않았던 추미애 상임중앙위원이 복귀한 때문이었다. 지난달 19일 "분당에 책임있는 사람과 다른 당 후보에 부역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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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수석, 물류대란 이어 NEIS서도 한몫
새 정부 들어 큰 분규 때면 어김없이 '해결사'로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청와대의 문재인(文在寅)민정수석이다. 文수석은 26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핵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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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조각 이번주 매듭 전망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19일 인수위 사무실을 나서면서 "원혜영(부천시장) 행정자치부 장관, 김두관(전 남해군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용이 유력한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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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은 새정부 조각] "청와대 수석 이번주 확정"
청와대 비서실과 새 정부의 조각(組閣)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3일 "시간적으로 각료 임명을 늦출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盧당선자는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