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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국회는 10월1일부터 25일까지 예산 심의에 앞서 각 상임위별로 일제히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공화당은 원내 총무단 및 각 상임위장 연석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대책을 협의한 끝에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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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물가, 공해대책 주로|국회 각 상위, 국정감사에 착수
국회는 2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본격화했다. 각 상임위는 2일 회의를 열어 일반적인「브리핑」을 들은 뒤 감사 방향을 논의했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감사에서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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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회 정기국회 개회|2일 새해예산 제안 시정연설 청취
제75회 정기 국회가 1일 상오 개회됐다. 명년에 임시 국회가 소집되지 않는다면 이번 국회는 71년 선거를 앞둔 마지막 국회가 되기 때문에 정기 국회는 예산안 심의뿐만 아니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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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 회담 그후에 오는 것
대통령과 야당 당수가 5년만에 만난 뒤의 공식발표는『만족스러운 것이었다』는 것이고, 회담의 한 당사자(유 당수)는『회담이 유익했느냐 의 여부는 앞으로 두고봐야 알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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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소리 안내는 선거전
선거구 증설이나 선거 인명부 작성 원의 이양을 위한 선관위 직원 증원이 내년 예산안에 전혀 계 상되지 않았다. 중앙선부위는 국회 내무위가 심의하고있는 선거 관계법의 개정 작업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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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회 중지요구
정부 여당간의 당정협의를 문제삼은 신민당의 간부들은 12일 중앙청으로 정일권 총리를 방문, 정부여당측 간부들과 함께 이 문제에 관해 논란을 벌였다. 고흥문 사무총장을 비롯한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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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회 확대 사전 선거운동"
신민당은 여당의 이른바 「당정협의회」를 『관권을 통한 사전선거운동의 획책』이라고 보고 이의 시정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대 정부 공문서를 11일 국회에 냈다. 고흥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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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망 파악 봉사강화
공화당의 오치성 사무총장은 11일 『당정협의회는 집권당이 국민의 여망을 파악하여 정책수립과 그 집행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며 선거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하고 『이 활동을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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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외유 주선나선 장관
공화당 의원들에 대한 외유 금지령이 박정희 총재에 의해 내려지자 외유 계획을 짰던 A위원장은 소속 상임 위원들에게 위원장 사의를 표하더니 B 위원회에서는 장관에게까지 당 고위층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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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안보기구
공화당은 북괴가 일본의 용공상사를 통해 간첩용 장비를 밀수입하고, [콜레라]·[페스트] 등 전염성세균을 발주한 것 등 일련의 사태를 중시하여 임시국회의 소집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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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끄는 유·김양씨 관계
○…『일찍 일어난 새가 한알이라도 더 먹는다는 서양속담이 있지요』-. 10일 기자회견을 가진 윤치영 공화당의장서리는 김영삼씨의 출마선언에 이렇게 말하면서 『어쨌든 힘센 야당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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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마디-환멸을 느낀다
○…방미중인 금영삼의원의 「워싱턴·포스튼」 지회견내용이 전해지자 정가에서는 그 시비로 갖가지 논평이 들끓었다. 특히 여당진영에서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듯 안상욱청와대대변인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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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수매가격 인상
박정희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주례연석회의에서 하곡에 대한 이중곡가제를 계속 실시한다는 전제아래 하곡의 수매량을 늘리고 수매가격도 올리는 등 특별고려를 하되 농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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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24시간|국회의원|외면당한「입법활동 전념」
오늘을 사는 생활인은 분망하다. 오늘을 이끌고 있는「파워·엘리트」는 더욱 그러하다. 아무리 초연하려해도 결코 사회와 절연될 수없는 사람들-. 그사람들의 생활은 서로얽혀 오늘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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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무얘기는「간접 위협」?
○…『들은 얘기를 한마디도 공개할수 없읍니다』-국회의 비공개회의에서 정찰기피격사건에대한 정부측 보고를 들은 국회의원들은 회의가 끝난뒤에도 좀처럼 입을열려하지않았다. 최규하외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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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종횡|의총서 드러난 집안사정
공화당은 6일 국회본회의장에서 예산처리후 첫의원총회를 열었다. 법정기일안에 예산안을 통과시키려는 당책에눌려 그동안 발언의 기회를 거의 누리지못한 여당의원둘은 이자리를빌어 쌓아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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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정 근절책 마련
공화당은 내주중으로 국무총리와 전국무위원및 공화당의원연석희의를 열고 공무원 부정부패 근절책 당정책의 정부시책반영문제등을 협의키로했다. 공화당의원들은 6일의원총회에서 날로 증가하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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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월이견 조정
정부와 여당은 8일상오 8시 영빈관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무장공비침투사건과 월남사태를 검토했다. 최규하외무장관은 한국정부는 현재 미·월남간의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있으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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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께 방공훈련|김내무차관
김상복내무차관은 7일정부· 여당 당정협의회에서 오는 9월말이나 10월초에 전국적인 방공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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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서 경관·주민충돌| 곤봉·투석맞서 한밤중에 소동
6일밤9시쯤 서울영등포구 봉천동산81 난민촌주민들이 봉천파출소에 몰려들어 『깡패경찰 몰아내라』는 「플래카드」와 구호를 외치며 3시간동안이나 경찰과 맞서다 충돌, 주민과 경찰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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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안 밀려다 한발 후퇴
정부는 총무처가 마련한 국토통일원 설치를 위한 정부조직법중 개정안을 정부·여당의 최종단일 안으로 확정시킬 방침이었으나 공화당의「브레이크」에 걸려 한 발짝 뒷걸음치게 듯. 이석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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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기구 정부·여당 미결
정부·여당은 12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토통일원을 정부의 행정기구로 설치할 것인가, 별정직공무원으로 구성되는 연구기관으로 할것인가를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제 총무처장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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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된 대정부성토
○…공화당간부들은 8일 당정협의회에서 「29변칙」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국회경시태도를 따지겠다고 별렀었으나 전날밤 정일권총리가 베푼 「만찬」때문인지 막상 이날회의에선 서로 점잔만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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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낼안건은 여당에 먼저제출
정부·공화당간부들은 8일 당정협의회를 옅고 정부와 공화당간의 협조방안을 협의,국희에서 처리되는 모든안건은 충분히 검토될수있도록 시간적여유를두어 사전에 공화당에 제출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