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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방위력 증강사업 내용·의혹]
백두사업과 동부지역 전자전장비사업, 휴대용 대공 (對空) 미사일사업 등은 YS정부에서 사업자가 결정된 대표적인 방위력 개선사업들이다. 이들 사업은 업체선정에서부터 계약체결 이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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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격전지 '일산' 현장르포]
월마트 (마크로)가 26일 다시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면서 E마트를 비롯한 국내 할인점 업체들도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세일로 맞대응에 들어갔다. 지난 12일에 이어 할인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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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2억의 샐러리맨 농심가 메가사업부 권영명 상무
부산에도 연봉 2억원을 받는 샐러리맨이 있다. 월급으로 따지면 1천6백여만원이나 된다. 농심가 메가사업부 권영명 (權英明.47) 상무. 그는 할인매장 '메가마켓' 의 동래.언양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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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경력 800명 빼오기' 물밑작업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미국 월마트의 국내 진출을 계기로 유통업계 인력의 대거 이동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월마트는 할인점 경력직원 8백여명을 채용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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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장 일부 할인점 꾸며 복합운영
최근들어 백화점이 매장 일부를 할인점으로 꾸미거나, 아예 전체를 할인점으로 바꾸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4월말 지하 슈퍼마켓과 음식점을 합치고 (9백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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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체인협회, 70여개사 대표모임…납품업체 각종행사 후원경쟁
슈퍼마켓 체인점 주인을 우스갯말로 '슈퍼맨' 이라고 일컫는다. 약국하는 부인을 둔 남자를 '셔터맨' 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최근 유통업이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슈퍼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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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글씨도 거꾸로 - 광고도 파괴시대
'거꾸로 돌려 보자','뒤집어 놓고 보자'. 뭔가 다르게 생각해야 성공한다.제품도 남과 다르게 만들어야 눈길을 끈다.가격도,인사도,경영도,정치도 온통'파괴시대'다.광고에도 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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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양판점서 대량구매 싸게 팔아 가전사 대리점 위기
A가전사 대리점의 박명규(가명.51)사장은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이 장사를 계속할 수 있을까”하는 회의가 든다. 며칠 전 이웃 친지에게 5백40ℓ짜리 냉장고를 팔았을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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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자전거 전용도로 12곳 신설
성남시 분당신도시 전 지역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신설된다. 9일 성남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00년까지 연차적으로 분당신도시내 이미 설치된 자전거전용도로외에 추가로 12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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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산-서민형 쇼핑천국
분당은 서울강남의.새끼상권'이라고 하지만 일산신도시는 갖다붙일만한 서울 동네가 마땅치 않다. 더구나 일산에서 가까운 서울의 강서.마포.은평지역에는 강남의압구정동처럼 내세울만한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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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강남 고객가로채기 경쟁
분당은 서울 강남의.새끼 상권'이다.지역적으로 모든 교통망이강남과 바로 연결돼 있고 분당 주민들의 상당수가 강남에서 유입됐으며 강남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따라서 쇼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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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파괴 바람에 시장구조도 흔들 '유통'이 '제조' 앞서
제조업체 사장이 셀까,유통업체사장이 셀까. 유통시장 개방등 국내환경이 급변하면서 최근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 이른바 힘겨루기가 잦아지고 있다. 2~3년전까지만도 유통업체가 이처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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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가격결정권 줄다리기 할인점이 메이커에 완승
한때 프라이스클럽.킴스클럽.마크로 등 대형할인점에 저가(低價)납품을 거부하던 제조업체들이 최근들어 되레 다른 업체보다 더싸게라도 물건을 넣겠다고 아우성이다.대형할인점과 제조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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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아파트상가 임대료 급락
분당신도시 양지마을 C상가 1층 15평짜리 점포.지난 연말 보증금 5,000만원에 월 200만원의 임대시세를 보였으나 현재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 100만원으로 급락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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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아파트 위치따라 가격차 億臺
신도시내 아파트 가격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같은 평형대라도 위치에 따라 1억원이상의 차이가 난다.전철역과의 거리,쇼핑시설등 생활환경,조망권등에 따라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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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E마트 매출 급신장 개점1년만에 40%늘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할인점「E마트」창동점의 매출액이 1년만에 큰 폭으로 신장했다. E마트 창동점은 개점초보다 40%가 증가한 하루 평균 1억4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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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절상-물가 파급
해외여행에 나섰던 회사원 金모(45)씨는 독일에서 희한한 경험을 했다.프랑크푸르트에서 말보로담배를 사기 위해 자판기에 쓰여진 대로 돈을 집어넣었는데 답뱃갑속에 동전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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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트돌풍 창동일대 상권 지각변동
서울노원구창동 상아아파트에 사는 주부C씨(27)는 요즘 그동안의 빠듯하던 살림살이에서 벗어나 다소나마 생활의 여유를 찾았다. 회사원인 남편L씨(32)의 월급이 갑자기 오른 것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