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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임신 알고난 뒤 먹으면 효과 떨어져
녹색·채소·유제품 견과류에 많아 엽산 등 비타민은 임신되기 전부터 먹어야 건강한 태아를 만든다. [중앙포토] 출산을 한 달 앞둔 임산부 문지윤(28·서울시 영등포구)씨. 임신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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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최첨단 연구소, 인재 양성 … 항암제 약효 업그레이드에 박차
종근당의 중앙연구소는 보건복지부의 ‘항암제 연구개발센터’로 지정됐다. [사진=종근당 제공] 지난 4월, 종근당은 신약개발의 큰 꿈을 이룰 최첨단 연구소인 ‘효종 연구소’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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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건강한 용띠 아기맞이,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여름은 다가오는 가을에 임신해 내년 안에 아기를 낳기 위한 ‘예비 부모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다. 태아 프로그래밍, 즉 ‘사람의 평생 건강은 태아 때 엄마로부터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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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이 엄마 탓?’ 안타까운 부모마음
“엄마가 아토피였다며? 그래서 나도 고생하는 것 아냐?” 딸 지연(가명·12세)이가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엄마 지숙(가명·38세)씨는 마음이 아프다. 꼭 부모가 아토피피부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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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4) 식탁 위의 봄
“뚝뚝뜯어 꽃다지, 쏙쏙뽑아 나생이/질로가면 질갱이, 대로가면 대사리/골로가면 고사리, 오용조용 물래쟁이.” 우리 선조는 ‘나물 캐는 노래’를 부르며 춘궁기를 이겨냈습니다. 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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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질병’ 대부분은 조상 탓 아닌 내 탓
설날에 가족·친지와 만나 이야기하다 보면 서로 얼굴도 비슷하지만 앓고 있는 질병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가족 중에 같은 질병을 앓는 사람이 2명 이상일 경우 그 질병에 대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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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질병’ 대부분은 조상 탓 아닌 내 탓
설날에 가족·친지와 만나 이야기하다 보면 서로 얼굴도 비슷하지만 앓고 있는 질병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가족 중에 같은 질병을 앓는 사람이 2명 이상일 경우 그 질병에 대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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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Chaum) 1년 건강 계획하는 생체나이 정밀검진
‘인생 100세 시대’를 앞두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젠 ‘얼마나 오래’가 아닌 ‘어떻게 젊고 건강하게’ 사느냐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주민등록상 나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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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대장암 12번 재발 … 이희대 교수의 ‘암 다스리는 법’
“암 전문의인데 설마 내가 암에 걸릴까 하는 교만한 생각을 했었죠.” 이희대(58)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장은 잘나가는 유방암 수술 명의였다. 하지만 2003년 1년부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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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고혈압·당뇨라면 ‘패키지 검진’ 해보시죠
[중앙포토] 강원도 춘천에 살고 있는 이모(50)씨. 얼마 전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건강검진 결과, 뇌동맥 협착증을 진단받았다. 자칫하면 뇌출혈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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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아토피치료, 한방이냐? 양방이냐?
아토피(atopy)는 ‘부적당한’, ‘특이한’이란 뜻의 그리이스어 ‘atopos’에서 유래됐다. 그래서 아토피 피부염은 불분명한 원인이나 각종 스트레스에 대하여 비정상적인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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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3대 ‘질병 족보’ 만들어 관리하자
[일러스트=강일구]#1. “내 병이 유전됩니까?” 이제 막 간암 3기 판정을 받은 바짝 메마른 모습의 노인(최불암 분)이 의사에게 묻는다. 의사가 의아한 표정을 짓자 노인은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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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돌연사, 남의 일 아니다
심장질환은 돌연사의 ‘주범’이다. 특히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급성 심근경색이 오면 1시간 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 [중앙포토]‘돌연사’는 가정파괴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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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냄새 싫어하지 마라, 적당한 땀은 복이다
일러스트=강일구 바야흐로 땀의 계절이다. 땀은 한낮, 한여름에만 흘리는 것이 아니다. 하루 24시간, 사시사철 나온다. 기쁠 때, 슬플 때를 가리지 않는다. 더위를 피해 물속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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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백서! 사과와 배를 먹자!
설 차례상은 신위를 모신 쪽을 1열로 삼아 다섯 개 열로 차린다. 1열에는 떡국을 우측, 술잔을 좌측에 차리고, 2열에서는 육탕 > 소탕 > 어탕의 순으로 차리되 합탕을 해도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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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웰빙 … 술 더 마시고 운동 안 해
공인회계사인 조항섭(40·서울 행당동)씨는 두 달 전 아내와 하던 걷기를 그만뒀다. 아내가 발목을 삐끗한 데다 회사 생활도 바빠졌기 때문이다. 그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아내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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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이 ‘치매’ 부른다
중·장년층에는 ‘나잇살’이라는 적당한 변명이라도 있지만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최근 들어 심각해진 20~30대의 복부비만은 떼어내고 싶은 혹일 뿐이다. 한 마디로 ‘게으른 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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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땀과의 전쟁, 다한증의 한방치료
더위가 시작이 되면서 땀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땀은 99%가 물이며 염분 이외에 칼슘과 철분 등의 미네랄이 소량 함유되어 있다. 적당한 땀은 건강의 척도로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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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부모 질환을 보면 내 질병이 보인다
가족이 앓고 있는 질환을 살펴 자신이 걸릴 질병관리를 미리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가족은 유사한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사는 환경이 비슷하다. 운동·식사습관 등 라이프 스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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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남의 땅 세금 내가 냈겠나"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의 처남 김재정(58)씨에 대한 13일 검찰 조사는 고강도로 진행됐다. 그는 고소인 자격으로 출두했다. 통상적 수사라면 우선 그의 '억울한 사정'부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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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해독한의원 원장들이 말하는 ‘해독 디톡스’
쌀겨찜질…발효해독요법 탁월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에 착안해 최근 개발…노폐물 제거에도 도움” 발효해독요법으로 해독하면 림프계의 순환을 촉진하고, 땀선의 땀은 물론 피지선의 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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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찐 당뇨환자 급격히 늘고 있다
1m70㎝의 키에 평소 68㎏의 정상체중을 유지하던 38세의 직장인 박모씨는 7일 병원을 찾았다. 최근 6개월 새 체중이 10㎏이나 줄었기 때문이다. 진단 결과는 2형(성인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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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이기는 간질환 – 지방간, 간경변, 간암
간세포의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된 상태 지방간 '간'은 인체의 신진 대사, 그 중에서도 지방 대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간의 구성 성분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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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 만든 비만 공화국"
"미국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 만든 비만 공화국, 한국 답습 말아야" 유전학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컬럼비아 의대 유전학연구소장 웬디 정(Wendy Chung) 박사가 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