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文자리'서 의사봉 치는 박지현…“중진 앞서도 할 말 다해”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웨딩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6·1지방선거 필승결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한동훈 헛발'뒤 "최강욱 기죽지마"…이게 집단 무지성 실체 [노정태가 고발한다]
지난 2021년 7월 최강욱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윤석열 수사 촉구 기지회견을 하는 모습. 오른쪽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후 그를 응원하
-
[양성희의 시시각각] 민주당 '짤짤이' 사건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말하기도 민망한 사건이다. ‘ㅉㅉ’이냐 ‘ㄸㄸ’이냐를 놓고 한동안 시끄러웠다.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지난달 화상회의 중 동료 남성 의원에게 남성
-
[단독]박홍근 "文·李 지키려 검수완박? 우린 직 걸고 역사책무 수행"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172석 더불어민주당의 새 사령탑 박홍근 원내대표는 두 가지 과제를 강조한다.
-
172석 거여의 정권말 폭주…4월 '검수완박' 당론으로 못박는다
172석의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입법 절차를 강행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
-
민주당 “검찰은 기득권 ‘썩은 살’ 어떻게 도려낼지 먼저 고민해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가운데)이 8일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한다는 의미의 ‘검수완박’을 목표로 강한 드라이브를 걸
-
민주, '검수완박' 거부 檢에 "썩은살 어떻게 도려낼지 고민하라"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한다는 의미의 '검수완박'을 목표로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왔던 더불어민주당이 8일 검찰의 집단 반발에 부딪쳤다. 이날 오전 대검찰청 내부망에는 “민주
-
"일단 檢수사권 뺏어""경찰 어쩌고" 민주 검수완박 2시간 논쟁
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박홍근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검찰 직접수사권을 먼저 빼앗자”, “그러면 대체 경찰은 어떻게 통제하나” 여당 지
-
172석 거야, 이재명계가 이끈다…원내대표 박홍근 "강한 야당"
박홍근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대 선거에서 당선 뒤 손을 들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72석 ‘거대야당’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 사령탑으로 박홍근 의원
-
이재명 '개딸'들 나섰다…18원 쏟아지던 조응천에 생긴 일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8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 광장무대에서 열린 마지막 대선 유세에서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인 박지현 당시 디지털성범죄 특별위원장과 대화하고 있
-
문자폭탄 주력도 친문→친명 교체…“1주새 1만개 받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왼쪽)과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개혁을 확실히 처리해
-
친문 이어 친명 '문자폭탄 대물림'…"일주일 1만개 쏟아진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지난해 10월 청와대에서 열린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윤호
-
[강찬호의 시선] 5년 만에 실권하고도 정신 못 차린 민주당
강찬호 논설위원 “이상민 이 XX 야! 왜 내부총질이냐? 저쪽(국민의힘)에나 가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5선)은 요즘 잠을 못 이룬다. 자정부터 새벽까지 이런
-
[단독]'미스터 쓴소리' 이상민 "이재명 비대위원장은 최악 카드"
더불어민주당에서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며 당의 개혁과 타협의 정치를 주장해온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유성을)은 16일 "이재명 전 대선 후보를 민주당 비대위원장에 앉히자는
-
쇄신과 봉합 두마리 토끼 쫓는 윤호중 비대위…“돌려막기” 비토 확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다시 기어서라도 국민께 다가서겠다.” 3·9 대선 패배 이후
-
172석 '거대 야당'의 첫날, 송영길 지도부 싹 물러났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지도부는 10일 총사퇴했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논의 난항, 직접 담판만 남은 듯
충남 선거관리위원회가 천안 독립기념관에 마련한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의 역사’ 부스에서 25일 방문객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야권 후보 단일화의 고빗길로 여겨지는
-
단일화 마지노선…尹·安 수도권 유세 잡힌 26일에 움직이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
-
"민주당이 증거인멸당 됐다" 당원 분노케한 게시판, 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증거인멸 전문당이 됐다. 당원 게시물은 당원들의 것인데 누구 허락받고
-
[서소문 포럼] 픽션 ‘지옥’과 현실 정치
김형구 정치에디터 드라마 ‘지옥’을 지난 주말 정주행했다. 끔찍한 죽음을 부르는 지옥행 사자, 혼란을 “신의 뜻”이라며 공포 마케팅을 벌이고 세를 키우는 사이비 종교단체 ‘새진리
-
대장동 방어전 나선 '쓴소리맨'…與지지층 "조응천 재발견"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답변 시간에 대해 항의하자 조응천 감
-
이상민 “징벌손배가 언론개혁인가…조급한 개혁 반드시 실패”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5선 중진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은 31일 여당 추진 언론중재법
-
“고의 중과실 추정 등 심각한 독소 조항, 언론자유 본질 침해 민주주의 위협”
이상민 “언론중재법이 시행되면 기자들은 고발기사 등을 아예 취재할 수가 없게 되고, 소송이 걸리면 언론사는 백전백패할 것이다.” 여당이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언론징벌법)을 놓
-
민주당 이상민 "언론중재법 적용하면 기자들 취재 못한다"
━ 이상민 "이 법 적용하면 기자들 취재 못해" “언론중재법이 시행되면 기자들은 고발기사 등을 아예 취재할 수가 없게 되고, 소송이 걸리면 언론사는 백전백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