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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양장, 신부는 조선 옷에 면사포” 1930년대 짬뽕 결혼식 아시나요
국사편찬위원회 『한국문화사』 1권 ‘혼인과 연애의 풍속도’에 실린 1910년대 신식 결혼 모습. [중앙포토] “신랑만 양장을 하고 신부는 그대로 조선 옷에 면사포 한 가지만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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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엔 신문광고도 냈다···"가산 파산" 韓 짬뽕 결혼식 기원
19세기 화가 김준근의 '신부연석' [사진 국립중앙밥ㄱ물관 편저, '조선시대풍속화' "신랑만 양장을 하고 신부는 그대로 조선 옷에 면사포 한 가지만 뒤집어 쓴 것을 보면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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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료도 인상 추진
서울시가 지난 10일 택시요금인상추진을 발표한데 이어 예식장이용료와 결혼상담수수료도 인상해줄 것을 경제기획원에 건의, 물가오름세를 선도하고있다는 비난을 사고있다. 서울시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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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관혼상제 자제 아쉽다
정부·여당은 지난73년부터 시행되었으나 비현실적이라는 논란끝에 몇차례 개정작업까지 거쳤던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을 마침내 1일 폐지시켰다. 폐지이유는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이 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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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례준칙 완화
보사부는 가정의례에 관한7가지 법정금지사항 중 ▲결혼식 하객에게 음식물접대 및 답례품 증정을 허용하고 ▲상가에서 일을 돕거나 장지까지 수행한 사람에게 음식물만 접대할 수 있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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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때 친족들에|대중음식 접대허용
보사부는 27일 상반기중에 가정의례에 관한 법정금지사항중 일부를 고쳐 경조사때 대중음식점에서 당사자의 친족에 대한 음식물 접대등은 허용하기로 했다. 이헌기보사부차관은 이날 『허례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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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때 조화 10개까지 허용|회갑연 음식점서 해도 된다
국무회의는 6일 상례에서 화환 사용 규제를 일부 완화하고 회갑연 때 가정의에 대중 음식점에서도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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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례시안 놓고 각계20명 간담회|풍습·관행의 법적 규제는 생각해 볼일
보사부가 마련한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및 「가정의례준칙」 개정안 시안을 놓고 17일 20명의 각계 인사가 모여 찬반간담회를 가졌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전통적 풍습이나 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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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절약운동으로 중소기업 타격
일에는 언제나 명암이 엇갈리기 마련인가 보다. 그 예가 정부와 민간의 물자절약운동이 본격화되면서「타월」을 비롯한 제지·문구·인쇄 등 관련 중소기업체가 수요감퇴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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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제록스 복사청첩장 등장
결혼「시즌·오픈」-. 가정의례법 발효 후 처음 돌아온 올 봄「시즌」, 예식가는 답례품 증정이 눈에 띄게 없어지고 손님도 많이 줄어드는 등 검소화의 일면이 뚜렷이 나타났지만 금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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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상황도.매달보고토록
보사부는 17일 결혼예식장· 장례식장· 장의사·결혼상담소 등 의례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시설기준을 정한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보사부령4l1호) 을 공포했다. 이 규칙은 의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