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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서 「민족대화합」제의
○…신상우 민한당사무총장은 8일 유치송대통령후보 지원방송연설에서 『우리에게 있어서는 지금 그 무엇보다도 국민내부의 화해와 단합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면서 민족 대화합을 제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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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도민화합」에 전력 쏟겠다
『지난해 5월의 상처는 이제 완전히 아물었읍니다. 올해앤 4백만 전남도민이 대화합할수 있는 여론행정올 펴나가겠읍니다』 「여론행정」에 힘을 쏟겠다는 김종호지사 (56) 의 말은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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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양대선거·승리가최대 목표
『민한당을 창당하여 국민속에 심고 정착시키는 일과 그걸 바탕으로하여 대통령·국회의원선거에 최대한의 승리를 가져오는 일이 나의 올해 목표요, 희망입니다.』 금년들어 가장 급한일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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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 헌법 발효-오늘 세종문화회관서 공포식
제5공화국 헌법이 27일 공포, 발효되었다. 정부는 이날 상오 전두환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지난 22일 국민투표를 거쳐 확정된 새 헌법 공포식을 가졌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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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합의의 새출발
제5공화국 헌법이 마침내확정됐다. 22일의 국민투표는 단순한 압도적 지지라는 수준을 넘어 헌정사상 유례엾는 투표율과 찬성율로 새헌법안을 가결시켰다. 이로써 이제 오는 27일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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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역량 과시한것
정부대번인 이광표문공장관은 23일 새헌법확정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 『이번국민투표가 우리 헌정사상일찌기 그 유례가 없는 높은 투표울을 보여주었을뿐아니라 자유분위기 속에서질서정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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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예정「코스」170km를 가다
○…소백산맥이 뚫린다.1천년이 넘게 쌓인 영·호남의 장벽이 헐린다. 대구변 광주간 1백70여km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발표되면서 남부지방이 술렁대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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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년만에 우승
【전주=체전취재반】전주·군산·이리 3개 도시에서 6일 동안 벌어졌던 제61회의 전국체육대회는 13일 막을 내려 경기가 3만1천4백 점으로 우승을 차지, 2년만에 영광을 되찾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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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영·호남고속도로 건설계획과 때맞춰 대구 영남대사학과 4년정상원군 (27) 이경북영일군 「장기곶」 에서 전남해남군 우수영까지 4백86km의 「영·호남단합을위한 반도휑단」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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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합의 제전
제61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유서깊은 문화도시 전주에서 11개 시도선수단과 5개 해외동포팀 등 1만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가운데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6일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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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전국체전 개막
【전주=체전 취재반】민족의 대합창 제61회 전국체전이 8일 상오10시 전통문화의 고도 전주시 덕진원두에 자리잡은 전주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전 6일간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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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깨끗한 사회의 정착
지난날의 비리와 불신·갖가지 폐습을 청산·일소하는 사회정화 운동이 그 동안 공권력에 의한 충격료법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국민들의 의식개조, 전반적인 사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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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사건 논고
존경하는 재판장님, 그리고 심판관 및 법무사님, 연일계속 된 재판일정 속에서도 피고인들에 대한 방대한 양의 공소사실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신중하고 소상하게 심리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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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의 요청과 과제
전두환대통령이 l일 제11대 대통령에 취임함으로써 그를 수반으로 한 새 정부가 공식적인 출범을 했다. 전대통령은 헌법 제46조에 따라『국헌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국민의 자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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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대통령 성명 전문
작년10월26일 국가원수의 돌연한 서거로 나는 헌법의 경하는 바에 따라 대통령권한대행의 중책을 맡게 되었으며, 이어 국가의 보위와 정치적·사회적 안정을 염원하는 대다수 국민의 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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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천4백 건 중 천90건이나 허위투서·무고등·엄단
국가보위 비상대책 상임위(위원장 전두환장군)는 사회정화를 추진함에 있어 사실무근의 투서나 무고로 국민화합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 의법처리 할 방침을 세웠다. 국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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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종합안보회의」
「스즈끼·젠꼬」 일본 수상과 그 내각은 일본의 방위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국방회의를 개편하여 새로 「종합안전보장회의」란 기구를 설치할 뜻을 비쳤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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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재산, 「국민복지기금」으로 활용
계엄당국은 18일 권력형 부정축재자들이 축재한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거나 사회에 환원 할 뜻을 밝힘에 따라 이들의 환수재산을 「국민복지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엄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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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단 운영의 현대화
두개의 총무원으로 갈라졌던 대한불교조계종이 2년8개월만에 자율적으로 그 내분을 수습, 새 총무원장의 선출을 마치고 곧이어 종정을 추대하는 단계에 있다. 그동안 법정투쟁으로 맞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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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학 해치는 학원소란은 유감" 최대통령 최근 내외정세에 관한 담화발표
최규하 대통령은 14일「최근의 내외정세에 관한 대통령담화」를 발표, 『최근 사회일부에서는 시국의 중대성을 깊이 생각함이 없이 국민적 단합을 저해하는 언동을 하는가하면 면학분위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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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결정 내릴 생각-국민적 화합 위해 필요
최규하 대통령은 22일『국민적 화합을 조성하고 국민모두가 국가발전의 대열에 참여하여 당면한 난국을 극복하는데 대동단결 하도록 복권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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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위반자의 복권
긴급조치위반등으로 공민권이 제한된 재야인사들에 대한 복권조치가 곧 단행될것이라고 한다. 지난해12월8일 긴급조치9호가 해제됨으로써그 후속조처로서 마땅히 특별사면및 복권등 조치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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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학생의 복학
서울대를 비롯한 연대·고대·서강대·이화여대 등 5개 대학이 긴급조치로 제적당한 학생들을 금년도 새 학기부터 복학시키기로 결정하고 해당자들에게 복학절차를 밟도록 통보했다고 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