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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따라 노래 맛 다르듯 글도 읽는 사람따라 느낌 달라
“같은 노래라도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듯 글도 읽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가수 유열은 지난해 오디오북 전문 출판사 유미디어드림(www.5d5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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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베스트셀러(소설)] 5월 22일
칼의 노래1 김훈, 생각의나무, 7500원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에쿠니 가오리, 소담출판사, 9000원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8000원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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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들 스페인서 한국문학 알리기 행사
▶ 포도주 한 모금에 ‘만인보’ 한 편씩을 읊은 고은 시인의 정열적인 모습이 스페인 청중을 사로잡았다.▶ 소설가 신경숙(맨 왼쪽)씨가 낭독하는 모습을 진행을 맡은 권영민 서울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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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황석영씨 소설 등 한국작품 中 진출 잇따라
문학도 한류(韓流) 바람? 최근 중국에서 한국의 정통 문학작품이 잇따라 번역.출간되고 있다. 지난달 초 중국 상하이(上海)시에서는 이호철(사진)의 장편소설 '북녘사람 남녘사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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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신간] '가랑비 속의 외침' 外
◆가랑비 속의 외침(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푸른숲, 1만원)='허삼관 매혈기'의 작가 위화(余華)의 첫번째 장편소설. 삼형제 중 가운데로 태어난 주인공이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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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바로잡습니다] 5. 문화·스포츠 (끝)
2003년 한국의 문화.대중문화, 그리고 스포츠계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슈와 이벤트를 쫓아다니는 과정에서 실수도 많았고, 오보도 적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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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소설
1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조앤 K 롤링/ 문학수첩 2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3 30년 만에 부르는 커피 한 잔/ 배인순/ 찬섬 4 냉정과 열정사이(Ro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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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테·마·읽·기, 철학이 있는 마라톤
***북마크 '여성은 스스로 어른이 되어야 한다. 자립이야말로 '성년'의 요체다. 여성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을 버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 아울러 누군가와 경쟁을 통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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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종합)] 10월 4일
1 나무 열린책들, 베르나르 베르베르 2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동녘, J M 바스콘셀로스 3 파페포포 투게더 홍익출판사, 심승현 4 파페포포 메모리즈 홍익출판사, 심승현 5 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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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국내 베스트셀러
1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2 내 생애의 아이들 가브리엘 루아/현대문학 3 파페포포 메모리즈 심승현/홍익출판사 4 지상에 숟가락 하나 현기영/실천문학사 5 살아있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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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한국문학제… 소월시집 출간도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고리키세계문학연구소(소장 펠리스 쿠즈네초프)가 공동으로 5일부터 7일까지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문학 작품낭독회.학술대회.특강.작가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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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더 행복한 책읽기
3주 전 이 난을 통해 '한국 출판계 편집자를 키우자'를 내보낸 뒤 독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추가로 들었다. 그 글에서 기자는 왜 머리 희끗희끗한 전문 에디터의 존재를 국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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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비소리] 뒷말 무성한 '느낌표!' 추천도서 출판계 진흙탕 싸움
MBC TV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가 이달에 선정한 도서에 대해 출판계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 코너는 그간 국내 저자의 작품만 다뤄왔으나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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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팻 맥라건 지음, 윤희기 옮김, 예문, 1만원)=변화관리 전문가가 개인이나 직장 차원에서 변화를 지지하고 활력을 불어넣으며 그에 필요한 힘을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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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 전집』 등 중남미 문학과 뒤늦게 짝사랑
책에 대한 내 첫사랑은 러시아 문학이다. 도스토예프스키·체호프·고리키 등의 책을 읽으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시베리아 벌판과 사모바르가 끓는 난로, 지바고와 라라가 만났던 시골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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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윤흥길 등 제때 번역 됐다면 일본문학에 큰 충격 줬을 것"
"한국 문학은 저력이 있습니다. 시기 적절하게 소개됐다면 전후 일본문학에 큰 충격을 줬을 겁니다. 최인훈의 『광장』 이나 윤흥길의 『장마』 가 뒤늦게 번역돼 참 안타까워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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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매니어들 "우리가 직접 출판"
'독자에 의한 독자를 위한 독자의 출판사'가 깃발을 올렸다. 지난 5일 등록한 과학소설자가출판단(이하 과자단)이 주인공이다. 과자단은 과학소설(SF)애호가 20여명이 "읽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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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지원 대상 12건 선정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박상륭의 소설 『죽음의 한 연구』, 황지우 시집 『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등을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재단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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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만나는 '소나기' …김동화 단편선집
"삭정이 타는 냄새, 소 여물 끓이는 냄새, 넓게 펼쳐진 소나무숲…. 아직도 제 뇌리에 선한 옛 풍경입니다. 현대인들이 제 만화를 통해 까맣게 잊고 지내던 고향의 기억을 되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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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작가회의를 다녀와서]
베트남 곳곳에서 우리의 잃어버린 얼굴을 보았다.베트남의 작가들도 한국에 오면 아마 그런 얼굴을 발견할 것이다. 외세에 굽힘없이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낸 이 얼굴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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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부천서 국제 대학생애니 페스티벌 열려
짝수 해가 돌아오면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가 술렁인다. 전통과 규모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프랑스 앙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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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부천서 국제대학생애니페스티벌
짝수 해가 돌아오면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가 술렁인다. 전통과 규모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프랑스 앙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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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유럽애니메이션 상영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국내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유럽3개국(체코·영국·네델란드)의 우수 애니메이션을 선별하여 소상영전을 개최한다. 이번 상영전은 점점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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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 단편영화제(11/25-28)
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이 단편영화제를 기획했다. 팀 버튼, 할 하틀리, 아키 카우리스마키, 마틴 스콜세지 등이 재학 시절이나 데뷔 초기에 만들었던 단편 영화들이 상영된다. 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