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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포항 지진…"얼마든지 예측 가능했다" 네이처에 논문
━ 고려대 이진한 교수, 연구결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 지난달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실내체육관에 설치돼 있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 대피시설이 철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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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민족·이념·과거 과잉, 한국 외교 옥죄고 국가 생존 위협
━ 선진 외교 가로막는 7대 거품 지난 6월 북한이 폭파한 개성공단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중앙포토] 우리 외교가 기축인 한·미 동맹에서 주변국 관계와 남북 관계까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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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부가 재가동한 이카타 원전, 법원이 정지시켰다
일본 법원이 17일 에히메(愛媛)현에 있는 이카타(伊方) 원전 3호기에 대해 운전금지 결정을 내렸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히로시마(廣島) 고등재판소는 지진 및 화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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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지진은 새 단층?···학계 일각선 "경주 지진의 연장선"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서구 송도초등학교에서 열린 복합재난 대응훈련. 지진경보가 울리자 4~6학년 200여 명의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있다. [중앙포토] 30일 오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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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지진에 놀란 밀양···기상청 "미지의 단층 가능성"
30일 오전 12시 32분, 밀양시 동북동쪽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깊이가 20km로 깊어 피해는 없었지만, 대구, 울산, 부산 등 경상도 지역에서 42건의 감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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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포항지진은 10차례 이상의 경고음을 모두 무시한 결과”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첫 번째)이 15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포항지진 2주년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생 2년을 맞은 포항지진이 단순 지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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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말 많은 SRT 율현터널, 3년만에 전 구간 첫 점검 나선다
국내에서 가장 긴 율현터널의 관통식이 지난 2015년 6월에 열렸다. [중앙포토]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의 82%에 해당하는 국내 최장의 율현터널(50.3㎞) 전 구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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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규모 3.9 지진…경기서도 “흔들림 느꼈다”
경북 상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한 21일 진앙 인근 외서면 관현리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지진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뉴스1] 21일 오전 11시 4분 경북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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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규모 3.9 지진 발생…올 들어 세 번째로 강한 지진
경북 상주에서 규모 3.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 04분 18초에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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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RT 율현터널 선로 뒤틀려···속도 절반 줄여서 간다
율현터널은 국내에선 가장 길고, 전 세계에선 4번째로 긴 터널로 기록돼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SRT(수서고속철도)가 오가는 국내 최장의 율현터널(50.3㎞) 일부 구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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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땅 밑 저장(CCS), 지열발전과 함께 영구중단될까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결론나면서 포항 영일만 일대의 이산화탄소 지중저장(CCS)실증진행에도 적색등이 켜졌다. 사진은 탄소 포집·저장을 통한 바이오 에너지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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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사람 탓” 논문 내자, 지열발전 측이 날 제소해 황당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21일 고려대 연구실에서 포항지열발전소 인근 지역에 설치해둔 지진계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최정동 기자] “국민소득 3만 달러 선진국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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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교수 "포항지진 경고 논문 내자, 지열발전측이 제소"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21일 고려대 연구실에서 포항지열발전소 인근 지역에 설치해둔 이동식 지진계 사진을 보여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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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도 흔들렸다, 끝나지 않은 포항 여진…16개월 동안 100번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은 1년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017년 규모 5.4의 지진 이후 현재까지 포항에서는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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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의 물 지하 4km 주입, 숨어 있던 단층대 다섯 번 자극
2년 전 포항 지진의 원인을 규명할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포항 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20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지진과 지열발전 연관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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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할 수 있는 기회 네 번 있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포항지진을 피할 수 있는 네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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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항에 2257억 지원” 시민본부 “배상액 최대 9조”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을 촉발한 것으로 발표된 포항지열발전소의 20일 모습. 정부는 이 발전소 사업을 영구 중단키로 결정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경북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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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미확인 단층 활성화"...기자회견, 어떤 얘기 오갔나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은 포항지열발전소에 의해 인위적으로 생긴 ‘촉발지진’으로 밝혀졌다.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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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은 사람 탓…"4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무지로 놓쳐버렸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지질학회 주최로 열린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의 연관성에 관한 정부조사연구단 결과발표 기자회견'에서 공동조사단장인 세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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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도 흔들렸다…아직 끝나지 않은 포항 지진
지난 1월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에 220여 개의 텐트가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 40여 명의 이재민들이 여전히 생활하고 있다. 포항=김정석기자 지난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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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진 vs 유발지진...지진 이어지는 포항, 원인은?
2018년 2월 11일 오전 포항에 2017년 규모 5.4 지진의 여진(규모 4.6)이 발생해 북구 장량동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 [뉴스1]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지난 10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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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지열발전소 탓" 끝나지 않는 유발 원인 논란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11ㆍ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 정상모 단장이 포항의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정부에 공정한 원인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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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6에 뒤집혔지만···일본, 톱니바퀴처럼 움직였다
‘진도 6’의 지진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18일 오사카 현 다카쓰키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도로 파손 사고를 점검하고 있다. 일본 서부를 강타한 이 지진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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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에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추진
전국 최대의 원전 밀집지이자 양산단층이 지나면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부산권에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양산시, 부산 국립대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