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불구 상태' 빠진 자유한국당의 딜레마
자기 손해 감수하고서 불공정한 구성원 벌 주려는 움직임 없어…버티면 언젠가 ‘음지가 양지 된다’는 기대감이 유일한 전략?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1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
-
외교부, 北석탄 반입 방관 논란에 “사실과 다르다” 해명
한국 영해 지나는 '리치 글로리'와 '스카이 엔젤. 선박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마린트래픽(Marine Traffic)'에 따르면 북한
-
‘21세기 마타하리’ 20대 러시아 스파이에 워싱턴 뒤집혔다
미국에서 러시아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18일 구속된 부티나(오른쪽)가 음식점에서 러시아 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대 러시아 여성이
-
해외서도 “STOP 개고기”…폭염에 달궈지는 개고기 논쟁
동물보호단체 Last Chance for Animals-LCA는 초복인 17일 오전 LA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개 사진과 구호가 든 배너와 피켓을 들고 시위를 열었다. [L.A(
-
개는 소·닭과는 차원 다른 존재…인간과 유독 친밀한 과학적 이유 있다
17일 초복을 시작으로 전국이 본격적으로 삼복더위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이 불볕 더위만큼 뜨거워 지고 있는 것이 있다. 개의 식용과 도축에 반대하는 ‘개식용 종식 촉구집회’ 얘기
-
개식용 반대 집회 ‘개 사체’ 등장에 ‘시끌’…주관단체 “백마디 말보다 직접 보는게”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LCA) 소속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황금개의 해 복날추모행동'에서 농장에서
-
"방글라 구획안 2월에 이미 알았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 기자회견
"한인언론을 비난한 게 아니다." "방글라데시 구획안 이슈는 2월에 처음 알았다."노숙자셸터 조례안 찬성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데이비드 류(4지구) LA시의원이 입을 열었다
-
[서소문사진관]유럽 순방 내내 시위대 몰고 다닌 트럼프 대통령
지난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6박 7일의 유럽 순방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대통령님, 마루의 친구들을 살려주세요”…식용 금지 촉구
초복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동물권 행동 카라 회원들이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카라 회원들은 반려견 마루를 키우고 있는 문재
-
편의점주 “가맹수수료 내려라” … 가맹본부 “본사 영업이익률 1~4%뿐”
전국 편의점주 연합체인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가맹본부는 가맹 수수료를 인하하고 점포 간 근접 출점 행위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기존까지 정부에 ‘
-
편의점주 “지금도 7530원 못 지켜 … 또 올리면 다 죽자는 것”
전남의 한 읍에서 편의점 2곳을 운영하는 윤모(41)씨는 내년 최저시급이 올해보다 820원 더 오른다는 정부 발표에 걱정이 태산이다. 올해 최저시급 7530원도 제대로 못 주고
-
IS 권유 외국인 1명 구속·테러연계혐의 6명 추방…테러대책위 발표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상반기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테러연계혐의자 6명을
-
200여명 군인 사망 참사 후 "다리 위에선 발 맞춰 걷지 마"
━ Focus 인사이드 신병이 군대에 입소한 후 제일 먼저 받는 교육 과정이 제식 훈련이다. 그 어떤 조직보다 단체 규율을 중요시하고 상명하복 체계가 철저한 군대 문
-
편의점주, 동맹휴업 유보···대신 "본사 가맹 수수료 내려라"
16일 서울 보문동 전국편의점가맹점협호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는 회원들.[중앙일보] 최저임금 인상에 성난 편의점주의 분노가 가맹본부로 번졌다. 전국 편의점주 연합체인 전국편의점가맹
-
누구를 위한 최저임금 8350원인가...소상공인·노동계 모두 "불만", 정부도 골머리
15일 충남 당진시 한 편의점에서 점주가 상품을 운반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소상공인들은 동맹휴업까지 언급하며 노골적인 불만을 나타냈고,
-
편의점주 눈물, 이대로면 월수입 180만→130만원
15일 충남 당진시의 한 편의점 입구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이 편의점의 점주 이모씨(오른쪽)는 ’매출은 오르지 않고 인건비만 오르니 막막하다“며 ’현재도
-
“정부, 을과 을끼리 싸움 붙여 … 귀족 노조 우선한 결정”
최승재 최승재(사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15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그동안 나름대로 정부에 하소연하듯 목소리를 냈지만 이번 최저임금 인상 결정은 소상공인보다는 귀족 노조를 우선한
-
"양승태 구속" 시민단체 50명, 집앞 무기한 농성 돌입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양승태 사법농단 2차 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단체 회원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자택 앞에
-
난민반대 2차 집회 “국민이 먼저다…문 대통령은 응답하라”
난민대책국민행동 회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제주 예멘 난민수용 반대 집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국민
-
[단독]"최저임금, 을과 을끼리 싸우라는 것… 귀족노조가 승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중앙DB “배신당한 느낌이다, 허탈하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14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이날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 2019년 최저임금 10.9%
-
교수의 자유 한계는?…大法, “박근혜 비판 기사 나눠준 교수 무죄”
헌법이 보장한 학문의 자유를 제한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중앙포토] 강단에 선 교수의 강의방식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이른바 ‘교수(敎授)의 자
-
“애견축제서 개고기 먹는 격” 고래도 춤출 고래축제 언제쯤
지난 5~8일 고래문화특구인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고래 축제가 열렸다. 행사장 옆에 고래고기 식당이 늘어서 있다. [연합뉴스, 울산 남구청] 울산고래 축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
-
경찰 죽이고 망치로 의사 폭행···퇴원 쉬워진 조현병의 비극
40대 조현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이 사망했다. 사건이 발생한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의 한 주택가. 영양=백경서 기자 고(故) 김선현(51) 경감을 죽음에 이르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