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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정부 비판 나도 책임…보완할 수 있다, 기회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정부ㆍ여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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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료계와 정부, 파국 피하려면 무조건 마주 앉아야
━ 증원 규모 포함 모든 의제 협상 테이블에 올려야 ━ 의사 의견도 단일화하고 정부도 위협 자제 필요 정부가 제시한 의사들의 현장 복귀 시한이 내일로 다가왔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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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단위로 약속 줄줄이"…'단일화만 3번' 김한길 바빠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오른쪽)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김 전 대표의 사무실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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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악연 불구 추미애는 왜 ‘명·추 연대’ 불지필까
“‘명ㆍ추(이재명ㆍ추미애) 연대’란 말이 나온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단일화를 하려는 것인가.”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TV 토론에서 김두관 의원이 한 말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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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정세균·이광재 3단 합체…이재명·추미애는 기본소득 연합?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심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첫 합동 토론회에서 '내 인생의 한 장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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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판 원탁회의 생기나…“안철수·유승민·시민사회 다 묶자”
보수판(版) 원탁회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여의도 밖에서 보수 정파의 통합 이니셔티브가 무르익고 있다. 기존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계 통합뿐 아니라 시민사회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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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판 원탁회의 탄생하나…2012년 민주당 모델 착안, “시민사회까지 모을 것”
'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원희룡 제주도지사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박찬종 전 국회의원, 박관용 전 국회의장.[연합뉴스]" src="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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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김관용 “보수와 진보의 거중조정자 역할 하겠다”
━ 대선 출사표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신(新)보수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공론의 장에서 토론을 통해 갈등 현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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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원내대표, 선두주자·친노 없는 6파전
3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가 열린 국회예산결산위원회 회의장 입구. 우상호(3선)·이상민(4선)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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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졌지만 역대 2위 득표 … 야권 조력자로 남을 듯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20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를 위로하고 있다. 오른쪽 아래는 이인영 의원. [김경빈 기자] 1469만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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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입당이 가장 쉬운방법" 안철수 또 압박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R&D센터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체지방률을 측정하고 있다(왼쪽).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면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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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정당 대 무소속
박보균대기자 문재인은 상식을 말했다. ‘민주통합당의 책임정치론’이다. 당 대표 이해찬은 그것을 공세적으로 뒷받침한다. 이해찬은 “무소속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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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측, 단일화 직전 박명기에게 돈 주기로 약속”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8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곽 교육감은 “박명기 교수에게 2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성식 기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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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맞설 나경원 “대역전 드라마 시작”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사흘 앞둔 30일 나경원·원희룡 의원의 단일화가 이뤄졌다. 오세훈 시장에 맞설 ‘단일 후보’로는 여론조사에서 원 의원을 이긴 나경원(사진)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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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의 담긴 대안, 끝까지 들어본 적 없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2일 인터뷰 도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그는 노조법 강행 처리에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에 “중산층과 서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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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의 담긴 대안, 끝까지 들어본 적 없어”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2일 인터뷰 도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그는 노조법 강행 처리에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에 “중산층과 서민·근로자의 이익을 지향하는 민주당이라면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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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김의 화해 국민통합 밑거름 되기를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어제 와병 중인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찾았다. DJ가 위중한 상태라 양인이 직접 손을 잡지는 못했지만 YS의 병문안으로 두 사람의 20여 년 불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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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流 장을병.非主流연합 2파전-민주당 黨權경쟁
민주당 당권경쟁이 「주류 대 비주류」의 2파전으로 정리되고 있다.당내 대주주인 이기택(李基澤)고문 대 「비주류 단일후보」의 대결양상이다.李고문 측근들은 26일 『이중재(李重載)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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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오른 곡예사 아들… 영 메이저
◎「가난속의 인간승리」… 보수당수 되기까지/고교중퇴… 영 금세기 최연소 총리 기록/18세에 은행원 시작·79년에 하원진출… 고속 성장/가정교육은 눈먼 아버지가… “누구도 싫어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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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여야, 특위명칭·조건 막바지 절충. 도토리 키재기 구경 지쳤소이다. 정부, 각종행사 간소화. 특급호텔서 여는 「절약」 켐페인 언제 간소화? 한미통상협상 일단 중단. 숨가쁘게 몰아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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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는 왜 괘도를 바꿨나
「재야」란 대명사로 호칭되어 온 김대중 전 신민당 대통령후보는 7일『재야세력과 신민당의 단일화는 좌절되었다』고 선언함으로써 복권 39일만에 다시 재야로 환원했다. 지난 3월1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