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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기 나누기] 공모전·인턴…자신만의 경력 쌓아라
서미영 인크루트 상무(왼쪽 둘째)가 서울 삼청동 인크루트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위대한 멘토링’ 자리에서 취업준비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 상무는 멘티들에게 “단순히 토익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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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개편안 성공의 조건 ① 학생부 중심 전형, 신뢰 회복이 관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 대입정책이 나왔지만 학생·학부모 부담이 줄기는커녕 더 큰 혼란을 겪기 일쑤였다. 불충분한 의견 수렴으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탓이 크다. 교육부가 27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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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익 전 외교안보수석 "MB의 독도 방문 적절했는지 의문"
최근 독도문제와 관련해 한·일간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학교 부설 우석한국영토연구소(소장 정태익)가 오는 13일 '영토문제의 국제적 이해와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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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보다 훈훈한 박태환…학교와 아파트에 떡 돌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떡을 돌려 화제다. 박태환은 지난 20일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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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 글 읽어본 적 있나요
대입 인문계 수시 논술전형을 준비 중인 서울 강남구 A고의 이모양은 올해 치러야 할 논술시험을 떠올리면 불안해진다. 이양은 “전교 상위권을 유지해 왔지만 대학 기출 문제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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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 다니는 우리 아빠, 왜 휴가가 없나요
사무용품 업체 P사에서 일하는 김모(52)씨는 최근 여름휴가 5일을 신청했다가 거절당했다. 김씨는 2007년 입사 후 한 번도 휴가를 쓴 적이 없다. 김씨가 따지자 회사 측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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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의·치·한의대 입시 전략
올해 의·치의예과 모집정원이 수험생 선호 대학 위주로 늘어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의 한 학원에서 재수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의예과와 치의예과 입학경쟁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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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트디즈니 월드서 6개월간 인턴하며 학점 따
단국대는 매년 여름방학에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 국제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는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5개국 179개 대학·연구기관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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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인재들과 e-메일 토론 … 미·중 기업에서 인턴십 밟아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대학도 변하고 있다.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들이 팔걷고 나섰다. 해외 유명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하고 교환학생·복수학위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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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충남첨단과학축전 2~3일
[사진=단국대 제공] 충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과학 창의성 함양을 위한 ‘2011 충남첨단과학축전’이 2~3일 아산시 배미동 장영실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전은 ‘체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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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 작은 반란 ‘온양여고 농구부’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청주여고를 격파하고 여고부 3위를 차지한 온양여고 농구부원들이 공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조영회 기자] 지난달 29일 대전 한밭체육관. 여고부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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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 카드사 수수료 싸움, 학부모만 허리 휜다
성신여대에 다니는 장모(23·여)씨는 지난주 400만원 가까이 되는 2학기 등록금을 납부했다. 큰돈이라 부담스러웠지만 현금으로 한꺼번에 내는 방법밖에 없었다. 장씨는 “신용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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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내리더니 … 카드사 “돈 안된다” 체크카드 혜택 축소
대학생들이 많이 쓰는 체크카드 부가서비스가 속속 줄어들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춰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카드사들이 혜택을 축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카드사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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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도 ‘한류 예감’
찜질방을 찾은 서강대 어학당 학생들. #1. 진흙방, 소금방, 옥방 등 여러 종류의 한증막과 사우나, 좌욕실과 부항실이 있는 대규모 찜질방. 금발의 여성부터 흑인 남성까지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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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대신 풍부한 감성 얻었죠 장애? 튀잖아요 그걸 즐기면 되죠”
24일 오전 7시 첫 출근길. 어머니는 아들이 염려됐다. 그러나 걱정보단 격려를 해줘야 했다. 그래서 말했다. “남들이 뭐라 하든 열심히만 해라. 착하고 성실하게. 이 두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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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전 13기…어떤 일이든 하면 된답니다"
이민14년만에 공립고교 수학교사된 박효순씨 영어부터 시작- 에세이시험 13번 도전끝에 합격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민생활. 환경 탓도 있지만 스스로 정해버린 한계 속에서 갇히는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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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경험·지식, 나라 위해 나눕니다”
지난해 11월 하순. 서울 역삼동 한 음식점에 평소 친분을 나누던 조영철 전 CJ홈쇼핑(지금의 CJ오쇼핑) 사장,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 박종식 전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소장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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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하며 경제 보는 눈 키워요”
“이 차트를 보면 외국인들의 매수를 중심으로 기아자동차의 주식 가격이 꾸준히 올랐다는 걸 알 수 있어.” “그럼 부품주의 가격은 어떻게 변했는지 볼까?”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펀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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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하버드대 아카펠라 합창단
‘딘앤토닉스(Din&Tonics)’가 12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특별 공연을 했다. 13명의 합창단원이 1920~40년대 미국 재즈곡 14곡을 환자와 지역주민에게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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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희 후배 아이돌에게 한마디
배우 최성희(바다·30)가 오는 9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이 오르는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한다. 지난해 여름 ‘노트르담 드 파리’ 이후 1년여 만이다. 최성희가 새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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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세상 첫번째 이야기] 대학교 복학을 앞둔 여대생 이야기
지난해 이맘때 대학교 휴학을 결정했다. 이미 그보다 1년 전 부모님께 “3학년만 마치면 1년 정도 쉬고 싶다”며 의사를 전했고 다행히 허락이 떨어졌다. 대학교 3년간 부모님과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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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죽전 캠퍼스 2년 맞은 단국대 장호성 총장
단국대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에 캠퍼스가 있다. 분당과 죽전이 만나는 곳이다. 이 대학은 개교 이래 60년 동안 서울 한남동에서 인재를 키우다 2007년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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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도 강의실” 실무교육 힘쓴 대학들 약진
한양대 안산캠퍼스 학부수업 중에는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 창의적 종합설계) 과목이 있다. 학생들이 우주에서 엘리베이터를 가동하는 기술, 달 표면에 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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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가(名家)를 가다 - 천안천성중학교 볼링부
진문철 선수가 핀을 향해 볼을 던지고 있다.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남이 3위에 오르면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