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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원산서 40일 이상 체류 중
김정일(사진) 국방위원장이 5월 중순 이후 평양을 비우고 원산의 특각(별장)에 장기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4일 “김 위원장이 평양에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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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중앙일보] Q:1대 1000억원짜리 전투기, F-15K 성능은?
북한의 2차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에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2일 북한의 무기 수출과 금융 거래 등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 187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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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단거리 이어 중거리 ‘노동 미사일’ 발사 준비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으로 옮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조립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화물열차에 실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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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北 김정운으로 권력세습되나
국가정보원은 북한 당국이 김정일의 후계자로 셋째 아들인 김정운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담은 외교전문을 해외주재공관에 전달했다고 확인했다. 북한의 후계구도와 관련해 우리 정보당국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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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터미네이터'도 압도하는 '엄마'의 힘
내년 서울시장? 유시민 2위…친노 계열 약진 6월 1일 TV중앙일보는 내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친노 계열 인사들이 대약진을 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중앙SUNDAY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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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리~영변 70㎞ … 핵탄두 미사일 개발 신호탄인가
북한이 발사를 준비 중인 새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기지에서 발견돼 한·미 정보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보당국은 당초 이 미사일을 실은 열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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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모하게 도전하고 있다” 오바마 이례적 새벽 성명
베트남 하노이에서 26일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제9회 외무장관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右)과 나카소네 히로후미 일본 외무상 등이 개막 연설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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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
북한이 함경북도 김책시 연안의 약 130㎞ 해역을 ‘항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22일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이날 발표한 항해 정보에서 이같이 고지하고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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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해안서 지대지 미사일 발사징후 포착"
북한이 함경도 김책시 일원의 동해안에서 지대지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2~3일 전 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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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 미사일 ‘공포의 균형’ 시급하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체로 전용할 수 있는 ‘인공위성 광명성 2호’를 궤도에 올리기 위한 ‘은하 2호’ 로켓 발사를 강행했다. 북한 로켓 발사가 성공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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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남북한 무기 비교
북한은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나자마자 무기를 대량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냉전 말기인 60~70년대까지 엄청난 군사비를 투입했습니다. 아직도 수적으로는 남한에 비해 우세합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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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북한 미사일 압박’ 수위 높여
북한이 다음 달 초 위성 발사체를 쏘아 올리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과 일본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대북 압박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이 실행에 옮길 것에 대비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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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형 미사일 방어 앞당겨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해안포를 만지작거리고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준비도 착착 진행 중이다.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북한의 이 같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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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2차대전 승리 퍼레이드 18년 만에 최대 규모 행사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승전 63주년인 9일 크렘린궁 앞 붉은광장에서 최신 전투기와 전략 폭격기, 대륙 간 탄도미사일 (ICBM) 등 첨단 무기를 총동원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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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이지스함의 ‘알파 ~ 오메가’
신의 방패 이지스- 대양해군의 시대를 열다 김민석·양욱·유용원 지음 플래닛미디어, 348쪽, 1만9800원 지난달 21일 새벽, 북태평양 해상. 미국 해군의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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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동해로 쏜 북한 미사일은
북한이 27일 함경남도 신상리 기지에서 모두 세 발의 지대지(地對地) 탄도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이 기지에 추가로 한 발의 미사일을 배치해 놓은 것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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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해군 수뇌부 서해 집결 추가 발사 가능성도
북한이 25일 동해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 북한이 25일 동해로 발사한 미사일은 소련제 SS-N-1 스틱스 미사일의 개량형인 KN-01 지대함 미사일 한 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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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협 안 돼" … 미국도 의미 부여 안 해
교도(共同) 통신을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25일 오후 북한이 이날 오전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하지만 발사한 미사일의 사거리가 짧아 위협이 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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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대함 미사일 쐈다
‘꿈의 전투함’이라 불리는 이지스급 한국형 구축함(KDX-Ⅲ.7600t) 1번 함인 세종대왕함이 25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세종대왕함은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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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사일, 이지스 함에 항의 의미?
25일 오후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정확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우리측 정보 당국자는 "발사 정황을 확인했으나, 연례 훈련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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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정부는 전쟁재발만은 막을 '의지' 밝혀야
생존권과 미사일, 한반도에 전쟁의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 가입과 탈퇴, 그리고 핵무기 제조 및 보유, 미사일 발사 등의 문제를 놓고 북한과 가장 원거리에 있는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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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곤혹… 안보회의 이례적으로 관저서 주재
청와대는 5일 긴박하게 움직였다. 통일외교안보실 관계자들은 새벽부터 출근해 정보 당국의 보고 내용을 파악하는 등 분주했다. 오전 7시30분에는 NSC 상임위원장인 이종석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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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실험 미사일'에 고체연료 사용
북한이 8일 동북부 지역에서 발사했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과거에 비해 정확도와 기동성이 획기적으로 도약한(quantum leap) 것"이라고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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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자국군 지휘 … 미군은 지원체제로"
버웰 벨 주한미군 사령관과 윌리엄 팰런 미 태평양군 사령관, 제임스 존스 미 유럽연합군 사령관(왼쪽부터)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 국방예산 심의 청문회에서 증언하기에 앞서 얘기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