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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부디 공약을 잊어주세요
김기환 경제부 기자 한바탕 총선이 끝났다. 이달 30일이면 22대 국회가 문을 연다. 대통령과 정부, 여·야 정당은 물론 국회의원 당선자까지 선거 기간 내뱉은 말(정책과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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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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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여야 협상 ‘산 넘어 산’
내년도 세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6일 ‘또’ 파행으로 끝났다.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었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결국 열리지도 않았다. 세부 쟁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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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서울 기초의원 부동산 평균 14억…일반 가구 4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제8대 서울시 기초의원 부동산 재산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기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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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줄이고 GTX 늘린다…집값 불씨 살리는 李·尹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두 후보가 내놓는 부동산 관련 공액이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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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88% 오를땐 외면한 이 통계, 1% 떨어지자 갖다쓴 정부 [현장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청와대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2.14. [연합뉴스]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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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임기 동안 21대 국회의원 아파트 값 82% 상승했다”
21대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11월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임기 동안 21대 국회의원이 각각 신고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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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때리기에 골몰한 부동산 정치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패사’ 9%.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지지율이다. 한국갤럽의 가장 최신인 7월 첫째 주 여론조사에서 정부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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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집값 잡기, 정부 의지만 있다면 어렵지 않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스타트업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민생 행보로 부동산 전문가와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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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공직자 재산 공개 분석 | 부동산(3)
장관·법제처장·발전소사장 등 분양권·주택 매입하며 다주택자 길 선택 지난해 7월 경실련 활동가들이 민주당 다주택자 의원들의 주택 처분을 촉구했다. / 사진:연합뉴스 청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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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신있다, 투기는 돈 못 번다" 벼락거지 울린 文 발언
인터넷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를 조롱하는 글이 넘쳐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믿고 집을 팔거나, 사지 않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벼락거지'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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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자' 여야 의원 문재인 정부 들어 49% 가격 올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가 진행 중인 모습. 뉴스1 국회의원 '아파트 부자' 상위 30명 중 6명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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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직격 인터뷰
경험 없는 대통령과 참모가 관료와 토건족에 휘둘려 실질 대책 못 내놔 분양원가공개·분양가상한제·후분양제로 공공주택 집값부터 끌어내려야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1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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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부동산 대책은 김현미 경질? 허깨비와 싸운 ‘빵 장관’
━ 3년6개월 만에 물러난 국토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철도산업발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김현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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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의 대책…'부동산 전사'서 '빵장관' 오명 안고 물러난 김현미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뉴스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년 6개월 만에 물러난다. 24번에 걸쳐 일방통행처럼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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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대통령의 생각이 안 바뀌면 부동산 안정도 없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4번째 부동산 대책이자 전세대책은 진선미 의원·김어준 씨 등의 막말 물타기로 끝나는 조짐이다. 진보 언론들도 이미 실패를 예감하는 눈치다. 경향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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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라했더니...총리실 고위급 11명 다주택, 집값 5억 올랐다
국무총리실 소속 고위공직자들이 보유한 아파트값이 지난 3년간 평균 5억(65.1%)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리실 소속 고위공직자 35명 중 11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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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고위공직자 집값 5억 넘게 뛰고…11명은 다주택자였다
국무총리실 부동산신고액 상위 10명(단위: 백만원). 자료 경실련 국무총리실 소속 고위공직자들이 보유한 아파트값이 지난 3년간 평균 5억(65.1%)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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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묻다] 더 좋은 집 살겠다는 욕망, 잘못됐습니까
━ [창간기획] ② 집에 대한 욕망, 잘못된 것인가 일러스트=배민호 minodico@hanmail.net 집은 인간 존엄을 위한 필수재다. 하지만 비바람을 피하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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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책임자들의 말(言) 팩트체크
‘신념’과 반대로 집값 오르자 통계 바꾸고 남 탓 일관, 매물 잠김만 심해져 매매·전세값 폭탄 부메랑에 정부는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로 맞대응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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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에 온 靑 전화 "자네 이름 나오면 다들 표정 구겨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활동가들이 지난 7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민주당 다주택자 의원들의 주택 처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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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박영선 3채, 홍남기·추미애 2채…현 장관 절반이 다주택자"
2020년 3월 기준 부동산재산 신고액.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문재인 정부 전·현직 장관 35명의 부동산재산이 2018년 10.9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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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있어 못판다" 매각서약 어긴 민주당 다주택 초선 18명
지난달 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주택처분 서약 불이행 규탄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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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집 팔고도 '쉬쉬'···재산공개 일주일전 심란한 與의원들
“다주택자라고 몰매를 맞았는데 팔았다고 칭찬받겠느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조정식, 김한정, 이용선 의원(왼쪽위부터 시계방향순). 연합뉴스 최근 집을 팔고 1주택자가 된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