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北과 ‘겨레말 큰사전’ 편찬 사업 이어가겠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제527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005년 참여정부가
-
'출산장려 1000만원'의 배신…58곳 죄다 출생률 떨어졌다
1770명. 지난해 세금에서 1000만~3000만원씩 현금을 받은 아기들이다. 2017년 대한민국 출생아(35만7771명)의 0.5%에 해당한다. 어떤 기준으로 지원을 받았을까.
-
[월간중앙] "北 투자시장은 100조 규모" 그래도 찜찜한 '남북경협주'
북한 ‘경제개발 10개년 전략계획’에 기업 관심 높아… 비핵화 잡음 일희일비 말고 장기전 준비하는 게 현명 두 가지 뉴스가 주식시장을 뒤흔든다. 연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
[단독] “손봐야 할 경제정책, 소득주도성장 1순위”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여당이 하반기에는 어떤 경제 정책을 펴야 하나. 상당수 경제 전문가는 최저임금 급격 인상으로 대표되는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
“중국어가 근본” 우리말 버리자고 주장한 북학파 박제가
━ [실학별곡 - 신화의 종언] ⑤ 북학의 반민족성 북학파는 우리말 대신 중국어를 쓰자는 주장까지 했 다. 북학파의 주장이 실현되었다면 세종대왕 동상이 광화문에 자리 잡지
-
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
일제의 ‘대한’ 국호 말살작전…“한국 대신 조선으로 불러라”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3·1운동-윤봉길 의거-카이로선언 상해 홍구공원 작탄(炸彈) 의거(1932.4.29)를 사흘 앞두고 윤봉길 의사가 거류민단 사
-
경운궁 內 원수부는 계엄사령부 … 국방력 증강 이끈 최고 권력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비상계엄체제와 원수부 경운궁(현재 덕수궁) 대안문(大安門·현재 大漢門)의 오른편 2층 서양식 벽돌 건물이 대한제국의 계엄사령부
-
아관망명정부의 사교단체서 친일 정치단체로 … 왕권 탈취 노리다 자멸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의 변란 독립협회는 독립문 건립 모금운동 등 창립 취지에 맞는 활동을 초기에 펼치다 점차 변질돼 갔다. 만
-
아관망명 시기 ‘정부대변지’로 창간…친일 본색 ‘정부배반지’ 둔갑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독립신문의 변절 1896년 4월 7일자 독립신문 창간호. 일제 외무성 첩보기관지였던 한성신보가 당시 유일한 신문으로 여론을 독
-
황후의 죽음을 헛되이 말라 … 장례식 2년2개월이나 연기, 분노와 자각, 근대적 ‘민국’ 의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조선중화론과 ‘國喪 정치’분노와 자각, 근대적 ‘민국’ 의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려 2년2개월이 지나서야 열린 명성황후 장례
-
정권 바뀌자 찬밥 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한창인 지난해 10월 서울 명동 거리는 중국인 관광객으로 가득했다. 당시 면세점은 매출이 2015년보다 29.5% 늘었다. [뉴시스] 개막이 불과 하루
-
한 달도 안 남았는데 … 공론 수렴 못하는 공론화위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26/47fe4356-50d3-405c-a3b
-
1897~1910년 戰時 비상국가, 지상 과제는 일제와의 독립전쟁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대한제국 창건 경운궁(덕수궁)의 정전인 중화전 천장에 새겨진 용 문양. 1902년 중층으로 건립된 중화전은 1904년 화재로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위기 뒤에 더 큰 기회! 미래 성장엔진 발굴 '올인'
사업 다각화 나선 기업들태양광 에너지 기업인 한화큐셀은 201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공급과잉 위기를 과감한 인수합병과 연구개발로 극복하고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화큐셀이
-
정신적 굴복 강요하는 단발령 맞선 저항이 반근대적 퇴행이라고?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단발령과 항일 의병 대한제국 창건 전후의 의병은 대부분 고종의 거의(擧義) 밀지를 받고 움직였다. 정규 훈련을 받은 국군과 민군(民軍
-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차별화된 품질, 정직한 관리, 고객감동 서비스에 엄지 척!
중앙일보·중앙선데이 주최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선정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오늘(1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밀레
-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차별화된 품질, 정직한 관리, 고객감동 서비스에 엄지 척!
중앙일보·중앙선데이 주최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선정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오늘(1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밀레
-
‘제2의 임진왜란’ 갑오왜란을 ‘갑오경장’으로 왜곡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식민지 프레임, 이제는 벗자 오늘의 덕수궁 야경. 경운궁이라 불렸던 덕수궁은 대한제국의 정궁이었다. 일제에 맞선 항일전쟁과 함께 대한
-
[단독] “대통령, 첫 인사부터 감동줘야 … 반대 진영 사람도 품어라”
더 이상의 실패한 대통령은 안 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로 10일 출범하는 차기 정부의 무거운 과제다. 중앙일보는 각계 원로와 정치학자 등 9명에게 새 대통령이 성공하기 위한 조
-
[TONG] [경제특강] “상위 10% 특권 내려놔 불평등 줄이자”
헬조선 부른 불평등, 위기의 한국경제 해결책은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을 만나다 세계 7위의 경제대국 그러나 대한민국 청년과 소외계층은 ‘헬조선’을 말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진보적
-
[사랑방] 서울시립대 총동창회 外
◆서울시립대 총동창회(회장 정대제)는 ‘2016 자랑스러운 서울시립대인상’ 수상자로 현도관 LH공사 전략사업본부장·조남호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대표·장경덕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을 선
-
당근도 채찍도 없이…‘철강·유화 구조조정’보고서 낸 정부
“합치고, 줄여라”공급과잉 업종으로 지목된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정부 대책의 밑그림은 이렇게 요약된다. 해당 기업이 시설 통폐합이나 M&A(인수·합병)를 통해 ‘군살’을 빼
-
[학과 내비게이션] 바이오학과, 건강식품부터 수술로봇까지…생명 다루는 모든 분야와 융합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하는 ‘학과 내비게이션’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