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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경영을 말하다(3)] 제약회사 영업맨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강덕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명품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을 정도로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중견 제약회사다. 지난 3월24일 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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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바이오 퍼스트’, 한국 추월한지 오래
바이오 의약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논문을 보면 연구 수준이 질·양적 모든 면에서 놀라울 정도죠. 논문 주제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게 많아 지적재산권 문제부터 바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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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복제 항암제 '트룩시마' 유럽 판매 승인
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중 EMA 승인을 받은 약은 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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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커진 한국 바이오, 글로벌 제약시장서 어깨 편다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막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가 10일(현지 시간)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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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미약품 쇼크…기술수출 ‘성장통’ 앓는 제약업계
올해 마지막 증시 거래일인 29일 주식시장의 최대 화제는 한미약품이었다.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와 맺은 기술수출 계약을 일부 해지했다고 한미약품이 장 시작 전 공시하자 주가는 급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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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에 IT 기술 도입 … 신약 개발·출시 빨라진다
임상시험 장면이 전면 수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진이 환자의 반응을 종이에 적는 형태의 임상시험이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임상시험에 참가한 환자의 상태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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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신약 건보 적용 걸리는 기간…한국 601일 OECD 평균은 245일
한국의 바이오산업이 빈약한 건 신약 가치를 높게 쳐주지 않는 건강보험 약가(藥價) 제도와 무관치 않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복잡한 약가 결정 방식을 통해 건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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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임상시험에 IT 기술 도입 … 신약 개발·출시 빨라진다
고려대안암병원 임상약리학과 박지영 교수임상시험 장면이 전면 수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진이 환자의 반응을 종이에 적는 형태의 임상시험이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과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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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때 글로벌 표준 맞춘 임상 IT 솔루션 필수
불과 5~10년 전만 해도 국내 제약사의 연구개발(R&D) 역량에 대한 평판은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한미약품의 대대적인 신약기술 수출을 필두로 국내 바이오 및 제약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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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제약 강국으로 가는 길
김옥연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장한국얀센 대표최근 제약산업이 국가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제약산업은 매력적이다. 전세계 시장 규모는 1200조원으로, 우리나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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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연 1000조원대 세계 의약품 시장 판도 확 바꾼다
지난해 우리 제약산업은 대박을 터뜨렸다. 비결은 R&D에 대한 집념이다. 한미의 성공에 자극받은 다른 제약사도 R&D 비중을 늘리며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우리가 어떻게 신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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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도 신약 들고 해외로
LG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한 당뇨치료 신약 ‘제미글로’를 인도와 중남미 국가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생명과학은 오는 3월부터 인도와 코스타리카·에콰도르 등 중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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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史 100년에 신약 25개뿐 … ‘연구비〈영업비’ 구조 탓
독일 바이엘사의 아스피린과 한국 제약사 진통제의 차이는 뭘까. 아스피린은 전 세계에서 팔리는 반면 한국 제약사의 진통제는 거의 대부분 내수용이라는 점이다. 한국의 제약산업은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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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싱은 제약 주권 포기 아니다 … 글로벌 인프라 활용 과정”
한미약품의 대형 계약으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세계적인 판매망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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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14회 핫클립] 신약개발 이어 주가 고공행진…한미약품 '잭팟' 배경은
최근 한미약품이 몇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대박’을 터뜨렸다. 국내 제약 사상 최대 규모의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고, 자체 개발 중인 기술로 올해만 총 7조 4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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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14회 풀영상] 신약개발 이어 주가 고공행진…한미약품 '잭팟' 배경은
최근 한미약품이 몇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대박’을 터뜨렸다. 국내 제약 사상 최대 규모의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고, 자체 개발 중인 기술로 올해만 총 7조 4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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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위 유한양행 vs 생산 1위 한미약품…엇갈린 행보
주요 국내 제약사들의 행보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지난해 매출 1위를 달성한 유한양행과 최근 5조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잭팟을 터뜨린 한미약품의 이야기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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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수천 번 실패 딛고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신약 하나가 개발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이마저도 화이자(Pfizer) 같은 굴지의 제약사가 매년 1조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며 시간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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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카나브' 개발사, 20년간 수천 번 실패 딛고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신약 하나가 개발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이마저도 화이자(Pfizer) 같은 굴지의 제약사가 매년 1조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며 시간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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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수천 번 실패 딛고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신약 하나가 개발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이마저도 화이자(Pfizer) 같은 굴지의 제약사가 매년 1조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며 시간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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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만명 진료정보 47억 건 빼내 외국계 기업에 팔았다
국민 4400만 명의 진료 정보 47억 건이 불법 유통돼 다국적 의료통계업체의 미국 본사로 넘어갔다가 다시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에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유출된 정보는 환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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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회복 힘든 제약사들 연구개발이 '성과'
제약업계가 실적회복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10년 의약품 리베이트 규제 강화, 2012년 대규모 약가인하 여파로 그동안 주력분야였던 원외처방 조제시장 성장이 쉽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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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시장 신흥강자 '필러' 연평균 42% 성장
국내 미용 성형 시장이 급증하면서 관련 제품들도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에 이어 필러 제품이 미용성형의 새로운 제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연평균 42.68%의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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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국경 허문 파트너십, 제약업계 살 길이다
현동욱한국MSD 대표 대지에 깃드는 봄기운처럼 얼어붙었던 제약업계에 성장 호조세를 알리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국내 제약사들이 다양한 세계시장으로 도약하는 움직임이다. 3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