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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민감한 시국에 외유성 해외연수라니
최종권내셔널부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온 국민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대학교수 등의 시국선언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민심을 보듬어야 할 지방의원들이 외유성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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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동상 세우기 좋아하는 한국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요즘 장안의 구박을 받고 있는 강남스타일 조형물을 몇 주 전 서울 코엑스 앞에서 비로소 직접 보게 됐다. (사진1) 사진으로 이미 봤는데도 실제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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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사태, 중소업체에 피해 집중
"한국 정부와 한진 측의 조속한 조치를 통해 중소규모 물류업체들을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사태는 미주 한인들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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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야간경제 활성화” VS “효과 미지수” 찬반 논란
지난 20일(현지시간) 사디크 칸 영국 런던시장(가운데)이 지하철 빅토리아 노선의 첫 야간 운행 차에 올라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런던 AP=뉴시스] 영국은 산업혁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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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못해도 뉴욕 택시면허 딴다
뉴욕시가 택시기사 면허 시험에서 영어 시험을 없앴다.로이터통신은 지난 4월 시의회를 통과한 법안이 지난 19일 발효됨에 따라 택시(사진) 등 영업용 차량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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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없어 학교 못가는 뉴질랜드 학생들
지난달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근에 생리대 가격인상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물감을 칠해 붙인 생리대, 생리 인식 개선 촉구 문구 등이 설치되어 있다. [뉴시스]뉴질랜드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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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해 신공항이 정답이다
천영우(사)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아산정책연구원 고문정부가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고 김해공항을 신공항 건설 수준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선택한 것은 상식과 순리에 따른 당연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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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뉴욕시, 1회용 봉투 값 60원 부과 방안 추진
미국 뉴욕에서 물건을 사는 고객에게 1회용 비닐·종이 봉투를 무료로 주는 대신 한 장에 5센트(약 60원)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뉴욕시 시의회가 추진하는 이 법안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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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유급 6주 출산휴가, 샌프란시스코가 앞장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최소 6주간 전액 유급 출산 휴가를 보장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근로기준법상 출산 전후 90일 간 전액 유급 출산 휴가를 보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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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의 고질적 역사 왜곡과 우리 정부
이상렬뉴욕특파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8) 할머니를 다시 만난 것은 지난 8일 뉴욕시청 앞에서였다. 뉴욕시 정치권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 인정과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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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다 죽어도 일본군 죄는 남아”
그것이 무슨 합의입니까.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간 합의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용수 할머니가 8일 뉴욕시청 앞에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뉴욕=안정규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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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반기문에게 "모르면 가만히 있지 왜…"
“그것이 무슨 합의입니까.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간 합의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8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남쪽 뉴욕시청 앞.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8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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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한일 정부간 합의 받아들일 수 없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한일 정부간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본이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8) 할머니는 8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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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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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엑스포
황선윤 기자부산시가 ‘2030년 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난달 30일 타당성 기초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부산시내 기관·단체장과 시민이 대거 참석하면서 뜨거운 유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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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 공원으로 바뀐다
개발 방식을 둘러싸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줄다리기를 해온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뉴욕의 센트럴파크 같은 시민공원(조감도)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16일 “도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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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방뇨 방치=강력 범죄 유발?'…뉴욕 경찰 시험대 올라
지난해 노상 방뇨 적발이 많았던 뉴욕 퀸즈의 루스벨트가의 술집 뒷골목. 노상 방뇨가 미국 뉴욕 경찰(NYPD)의 시험대가 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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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생활하수가 45분 만에 식수로 콸콸 거부감 씻어낼 브랜딩 기술 필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폐수 정수시설의 필터링 막에서 물이 쏟아지고 있다. 필터링 막(작은사진)은 0.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불순물, 박테리아, 물속의 원생동물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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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깃발 비치 안전하게 길 건너게해
미 뉴저지 리지우드 횡단보도에 설치된 보행자용 깃발. [사진 리지우드 블로그넷] 관련기사 눈에 확 띄는 형광색 가방, 길 건너는 어르신 지켜줍니다 반크 “일본과 홍보 전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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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50년 … 반 이승만 시대 이젠 끝낼 때
이인수 이승만기념사업회 이사가 25일 서울 이화동 이화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40주년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다(위). 아래 사진은 1962년 1월 이 이사와 이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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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 줄이려 도로를 줄인다 … 영등포의 역발상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으로 둘러싸인 영중로는 국내에서 가장 교통이 혼잡한 도로다. 타임스퀘어의 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은 12억2200만원으로 5년째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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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의 원류를 찾아서] 레넌·해리슨 사망 때 성 조지홀엔 끝없는 촛불 물결
비틀스의 활동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더 비틀스 스토리’ 건물 입구. 관람객의 70%가 외국인일 정도로 리버풀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됐다. [사진 조현진] 1956년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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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 짜리 이우환 미술관 백지화
대구시가 397억원을 들여 짓기로 한 ‘이우환과 그 친구들 미술관’(이우환 미술관)이 백지화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대구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이우환 화백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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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절대시계’, 경기도 ‘컬링게임’ … 무용지물 ‘혈세 앱’ 홍수
2012년 당시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뚜벅이 안전길 안내’ 앱(왼쪽)의 화면. 이후 국토교통부도 유사한 기능을 가진 ‘걸음길 도우미’앱(오른쪽)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