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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평등 부분 빼달라" 피케티 교수 신간 출간 못하는 속사정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 [뉴스1] 중국이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책의 출판을 가로막고 있다. 불평등을 다룬 부분에 중국의 사례도 적시돼 있어서다. 스타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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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이네, 곰 위에 ‘쌍둥이’
LG 선수단이 지난달 28일 KT전 연장 11회 끝내기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LG는 8월 월간 승률 1위 팀이다. [뉴스1]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찬란한 8월을 보내고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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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反푸틴' 활동가 스쿠터 괴한에 습격, 피투성이 얼굴 공개
러시아의 유명 블로거이자 반(反)푸틴 활동가인 예고르 주코프(22)가 지난 30일(현지시간)모스크바 자택 근처에서 얼굴 등을 구타당했다. 앞서 반 푸틴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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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는 가도 '아베노믹스'는 남는다…후임은 '흙수저' 스가 유력
지난 28일 아베 신조 총리의 총리직 사퇴 발표를 TV로 보는 도쿄 시민들. EPA=연합뉴스 “아베노믹스의 성과는 영국의 마거릿 대처,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이 일군 성취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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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별한 남자" 각별했던 트럼프·아베, 이별인사도 제일 먼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중도 사임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로 퇴임 인사를 나눴다. 28일 사임 발표 후 아베 총리가 외국 정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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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일본 혐한여론 강해, 아베 후임 누가 돼도 한·일훈풍 힘들다
지난 28일 아베 신조 총리의 총리직 사퇴 발표를 TV로 보는 도쿄 시민들. [EPA=연합뉴스] 지난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건강을 이유로 총리직을 사직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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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낸 이낙연 체제…비서실장 오영훈, 수석대변인 최인호, 정책위의장엔 이광재·홍익표 거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대표 비서실장에 오영훈(제주을·재선) 의원을 임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김태년 원내대표, 김종민·염태영·노웅래·신동근·양향자 최고위원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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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자", "트럼프에 영혼 팔았다"...외신, 아베 사임에 엇갈린 평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2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갑작스러운 사임 발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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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달라진 채용 방식…"취준생 신입은 더 불리해진다"
대규모 정기 공채로 인재를 선발하던 대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 채용 방식을 바꾸고 있다.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통신사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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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관방장관 스가, 긴급등판 할 듯… 15일 전후 당 총재 선출 예상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차기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교도통신은 스가 장관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후임을 결정하는 차기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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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코로나 파티' 美 앨라배마대, 개강 10일만에 1043명 확진
새 학기를 맞아 개강한 미국 앨라배마대학에서 열흘 만에 10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나왔다. 앞서 대면 수업을 재개한 미국 대학 중에는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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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8월, 사방이 코로나로 위험한 중동에 미 국무장관이 날아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하는 상황에서 지난 8월 24~26일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강행했다. 뉴욕타임스(NY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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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퇴장
일본 도쿄 거리에서 28일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아베 신조 총리가 사임을 발표한 기자회견 방송이 나오는 대형 스크린 앞을 지나고 있다. 지난 24일 최장수 총리 재임 기록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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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외교부 ‘포스트 아베’ 누가 돼도 큰 변화 기대 안 하는 분위기
28일 도쿄 도심에서 아베 총리의 사임을 전하는 호외가 배포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을 이유로 사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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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스가, ‘인지도 약점’ 기시다, ‘아베 정적’ 이시바 물망
━ ‘포스트 아베’는 누구 차기 일본 총리 유력 후보들. 왼쪽부터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로이터·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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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자리 파괴자 바이든, 미국 경제 붕괴시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위해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백악관 연단에 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은 일자리 파괴자다.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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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아베 성과보다 실패 초점…中언론 “자민당 오만해져”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 주요 언론들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외신들은 아베 총리가 7년 8개월간 이룬 업적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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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누가 돼도…靑·외교부 내부선 "큰 기대 안 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임 7년8개월만에 지병인 궤양성대장염 재발로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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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70분 연설서 바이든 41번 때렸다 "그는 일자리 파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백악관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은 미국 영혼의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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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日 1년짜리 새 총재 뽑는다, '포스트 아베' 유력 후보 3인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66) 일본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그의 뒤를 이을 ‘포스트 아베’에도 눈길이 쏠린다. 자민당은 9월 중 신속하게 새 총재를 선출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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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 잠시 휴식? 아베, 기자회견 전날밤 아소 파벌 긴급회동
건강이상설에 휩싸여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늘 오후 5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건강상태와 향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책에 대해 설명한다. 아베 총리가 관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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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간 中 왕이 "홍콩 운동가 노벨상 주지말라" 압박
유럽을 순방 중인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7일(현지시간) 네델란드 부쇼텐의 뒤벤보르데 성에서 에릭슨 쇠레이데 노르웨이 외교장관과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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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DC "검사 기준 완화" 논란 커지자 한발 물러섰지만…
"감염자와 접촉했어도 증상이 없으면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지침을 완화해 논란이 됐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오른쪽)이 지난달 미 의회 청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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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초상화" "뱀" 부르며 각 세웠다…백악관 모녀 폭로전
미국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지난해 12월 31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가족 소유 리조트인 마러라고에서 행사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