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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립국 외교의 재검토
21일 정부에서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개설하고 있었던 한국총영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그것을 정식으로 「캄보디아」정부에 통고하였다. 이로써 1962년 7월이래 약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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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은의 창립총회
「아시아」개발은행의 창립총회가 오늘부터 일본동경에서 열린다. 61년3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17차 ECAFE총회 결의에서 동은행창입이 구상된 이래 6년간에 걸쳐 여러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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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성우 폭동」
【뉴델리7일AFP특전합동】소를 신성시하는 50만 내지 1백만명의 「힌두」교도들이 7일 「성우」의 법적 보호를 요구하면서 국회를 습격하고 일부 정부건물에 방화하는 한편 닥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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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5백만마리 사육 위해 연 5억8천만불이나 투입
【뉴델리7일UPI동양】인도 「성우」 살해에 대한 7일의 대규모 난동 항의소동은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당국은 성우를 죽이지 않고 사육하는 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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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토록|이땅의 아름다운 풍토를 그들에 보여주자
오늘 우리나라 체육계의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오는 12월「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아경기대회에 우리선수단을 파견할 것뿐 아니고 이 대회개최 수일 전에 열리는 아세아경기연맹총회에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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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중립국 외교의 태도
정부는 오는9월20일에 개막되는 제2차 「유엔」 총회와 북괴의 진출에 대비키 위해 아·중동지역에 대한 외교를 강화하리라한다. 즉 외무당국은 아·중동지역에서의 한국의 지지를 광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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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소공들에 벼락 -거리 헤매면 잡혀
「뉴델리」시 당국은 거리를 헤매는 소를 보면 잡아갈 특별 순찰대 셋을 조직함으로써 인도에서 신성시 되고 있는 소에대해 선전포고를 했다. 잡힌소는 한마리에 4「달러」를 내야 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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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응은 회의적
【워싱턴9일DPA합동】월맹 대통령 호지명이 평화 협상의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뉴델리로 부터의 보도는 9일 워싱턴에서 회의에 찬 반응을 자아냈다. 미 국무성 대변인은 8일밤 미국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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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협상 중재요청-호지명, 인대통령에 서한
【뉴델리 9일 AP특전동화】공산 월맹 대통령 호지명은 인도의 「사르발티·라다크라슈난」대통령에게 월남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중재역할을 해주도록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이곳 월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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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내각과 한·인 관계|「실리」로 선수만 치면 승산-뉴델리=김영희 특파원
「샤스트리」수상의 뜻밖의 죽음과 「인디라·간디] 여사의 수상 취임으로 한국의 외교는 당분간이나마 「집행유예」가 불가피하게 된 것 같다. 금년 초 외무부 당국자의 발설에서도 예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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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끈덕진 평화 노력에-월맹, 차디찬 항전 반응
【뉴요크 3일 AP특전동화】미국은 3일 월맹 폭격을 11일째 중단하고 집중적인 월남 화평 공세를 4대륙에 걸쳐 줄기차게 전개했으나 현존하는 반응은 공산 측의 날카로운 항전 결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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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킴」국경서 인·중공 격전
【뉴델리13일AFP급전합동】인도군과 중공군은 12일하오 「시킴」·「티베트」경계선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 쌍방 모두 사상자를 냈다고 13일밤 이곳에서 발표되었다. 인도 정부당국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