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코리안] '자이툰 산 증인' 김용구 전 아르빌 교민회장
"아르빌 어린이들의 미소를 가슴에 담고 돌아왔습니다." 최근 아르빌 생활을 정리하고 쿠웨이트로 돌아온 김용구(54.사진) 전 아르빌 교민회장. 그는 "그곳에서 가장 기뻤던 일은
-
[서울 라운지] 대재앙 극복 두 대사에 듣는다
올해는 유독 자연재해로 인한 재앙이 많았다. 지난해 말 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쓰나미)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대형 허리케인이 미국 동남부와 중미 지역을 잇따라 강타했고,
-
장애인 의원이 외치는 '좌절금지'
▶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장애인 국회의원이 '좌절금지'를 외치고 나섰다.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전국구)은 15일 한나라당 홈페이지(http://www.hannara.or.kr/)에
-
[week& cover story] 예약 없이 즐기는 나만의 숲속 별장
여름 휴가지 숙박을 아직 예약하지 않은 당신. 휴가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 더욱 난감할 것이다. 휴가를 언제 갈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데, 어떻게 숙박을 예약하랴. 업
-
[이 취미·이런 삶] 대금 부는 조세현 전주시의회 사무국장
"대금은 가장 한국적인 소리를 가진 악기입니다. 중후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이 듣는 사람의 심금을 울리죠." 전주시의회 조세현(59.사진) 사무국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국악 매니아다.
-
[커버스토리] 옛날 은행은 이랬습니다
'여자행원은 화려한 화장을 하지 말고, 활동적인 전시복('몸뻬' 등)을 입을 것. 직원 가족도 치마를 금하고 긴 저고리와 '몸뻬' 등 전시복장을 할 것'. 1953년 한국전쟁이 끝
-
[구름의 역사] 73. 헤이데이(전성기)
▶ ‘소소회’를 결성한 예과 동기동창들. LG의 구자경 회장한테서 '연암 전기'의 착수금으로 450만원을 받았다. 화폐 개혁을 한 지 얼마 안 되어 적은 돈은 아니었다. 그대로 안
-
[week& MovieTV] Busy & Happy!
"어딜 가. 나랑 놀아줘야지. (당신은 자식이랑 놀아줄 의무가 있는) 엄마잖아." 이렇게 몇달을 보채더니. 피곤에 절어 옆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엄마에게 "왜 졸아. 눈떠 봐"
-
나에겐 꼭 너여야만 하는 75가지 이유
마음을 전하는 것은 항상 진땀나는 일이다. 눈빛만으로 마음만으로 상대방의 떨림과 깊이를 알아챌 수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사랑으로 충만할까만은 인간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야 직성
-
'싸가지'로 돌아온 살인미소 김재원
‘살인 미소’ 김재원이 ‘싸가지’가 되어 돌아왔다. 더 뽀얘진 피부에 가볍게 날리는 한 방의 미소는 영화 「내 사랑 싸가지」의 촬영장을 찾은 누나 부대들을 단숨에 쓰러뜨린다. 영화
-
[태풍 피해 현장 어떻게 됐나] 마산·통영 등 남해안
태풍 '매미'의 직격탄을 맞았던 곳이 경남지역이다. 기상관측이래 가장 센 최대순간 풍속 38.8m/sec에다 해일까지 동반한 태풍은 남해안 양식장을 쓰레기더미로 만들었고 마산 시가
-
서역미술 신비의 잠을 깨운다
90년 만에 자태를 드러낸 서역 벽화부터 최고의 색감을 자랑하는 복희여와도(伏羲女圖.그림)까지. 16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에서 특별전 '국립중앙박
-
억척아줌마로 연기 변신 탤런트 정애리
글 : 허윤미 기자 세상 돌아가는 일에 항상 눈과 귀를 열어놓고 산다. 집으로 배달되는 일간지를 꼼꼼하게 정독하고 때맞춰 뉴스도 챙겨 본다는 그녀. 세상을 향한 관심의 끈은 버림
-
[조성기의 反 금병매] (111)
왕노파가 부채 동강들을 손에 든 채 금련과 서문경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조심스레 말했다. "두 사람 오랜만에 만나서 이렇게 싸우고만 있을 거요? 벌써 한나절이 다 지나가고 있어요.
-
[조성기의 反 금병매] (109)
금련이 현관문을 열자 서문경이 부채를 흔들면서 비틀걸음으로 들어섰다. 금련은 반가운 기색으로 달려나왔다가 서문경의 형색을 보고는 미간을 찌푸렸다. 게다가 술냄새와 이상한 냄새들이
-
탤런트 정영숙씨 이라크 어린이 돕기 나서
"폭격으로 중상을 입은 이라크 어린이들은 의약품이 부족해 간단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어요. 병원에 입원해도 고작 산소호흡기로 생명만 연장시킬 따름이죠. 죽어가는 어린이들이 매일
-
"이라크 어린이 도웁시다" 탤런트 정영숙씨 모금 나서
"폭격으로 중상을 입은 이라크 어린이들은 의약품이 부족해 간단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어요. 병원에 입원해도 고작 산소호흡기로 생명만 연장시킬 따름이죠. 죽어가는 어린이들이 매일
-
성형에서 스킨·헤어케어까지 "안면윤곽전문 이영진 성형외과"
이영진 성형외과(http://leeyjdoctor.co.kr)원장 : 이영진안면윤곽과 지방흡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성형에서 피부, 모발, 에스테틱까지 미용 토탈 전문 클리닉을
-
[세계의 CEO] 미국 타워스 페린 마크 맥타스 회장
세계 굴지의 인력관리 전문 컨설팅 업체인 타워스 페린의 마크 맥타스(48)회장과의 인터뷰는 e-메일로 이뤄졌다. 그가 "쉴틈없이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
34개 외로운 섬 獨 島
자고로 해돋이는 신성하다. 태양의 양기가 막 뻗어나는 그 순간 만물의 소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땅이 예부터 영토(靈土)인 것은 바로 해돋이가 시작되는 곳인 까닭이요, 그래서
-
매운 일 욕심 '성공 프로듀싱'
도로 위를 느리게 달려가는 옐로 캡(노란 택시), '걷지 마시오(Don't walk)'라는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바삐 길을 건너는 형형색색의 사람들, "모두 몸의 때를 벗어 던
-
"엉뚱한 진행이 더 재밌대요" 케이블 m.net '왓츠 업 요!'의 VJ 하하와 몽
평소 예쁘다는 소릴 듣는 한 여가수에게 "와! 머리 크시네요"라고 말했다가 방송이 중단될 뻔했다. 그룹 노브레인이 공연 도중 의자를 던지고 무대를 부수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박수를
-
캠퍼스에서도 인기 짱! 대학강단에 선 스타들
몇 년 전만 해도 연예인 교수라고 하면 장미희와 김희애가 먼저 떠올랐다. 그러나 요즘엔 대학 강단에 서는 스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아나운서, 운동선수까
-
엔싱크의 섹시가이 Just you, Justin
받아들일 건 솔직히 받아들이자. Justin Timberlake는 엔싱크 멤버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이다. 그의 부드러운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비처럼 촉촉하고 눈처럼 평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