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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훔치고 위조지폐로 장보고…'코로나 장발장' 판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면서 절도나 사기 같은 '생활고형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배추밭에서 배추 몇포기를 슬쩍하거나 만화방에서 위조지폐를 쓰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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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셨을 뿐인데 어질…골프로 2400만원 뜯어낸 그들의 수법
연합뉴스 돈을 걸고 내기 스크린골프를 치면서 상대방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먹이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로 사기범 일당 2명이 1심에서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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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망치로 치고 성폭행 30대, 이유는 "소시지 크게 썰어서"
데이트폭력 이미지. 중앙포토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연인을 성폭행하고, 수시로 폭력을 휘두른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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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랑 바람피우냐"…애인 직장에 하루 51통 전화 건 남성 실형
이별을 요구하는 애인의 직장에 수개월간 100차례 이상 전화하고 협박 메시지를 보낸 50대 남성이 실형 선고를 받았다. 법원 사진. 연합뉴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4부(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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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치장 배식구 탈주범’ 이번엔 절도 혐의로 항소심서 '실형'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 배식구. 연합뉴스 지난 2012년 경찰서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달아났다가 붙잡혔던 탈주범 최모(58)씨가 물건을 훔친 혐의로 다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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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연인에게 “내 속 갈라 보여줄까” 자해 시늉한 50대 징역 10개월
울산지방법원 앞. 사진 연합뉴스TV “내 속을 갈라서 보여줄까”라며 흉기로 자해하는 시늉을 하며 헤어진 연인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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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밖에서 계산"…격분해 음료수로 주인 폭행한 50대男 '실형'
서울중앙지법 전경. 뉴스1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가게 주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가게 내 진입을 막자 이에 격분해 손에 든 음료수병으로 주인 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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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마스크 폭행' 50대 구속 "24년간 조울증약 먹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들을 폭행한 50대 남성 A씨가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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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직원인데""레슬링하자" 60대男 2명 성폭행한 40대
제주지방법원 법정 내부 모습. [뉴스1] "경마장 직원인데 돈을 따게 해주겠다" "레슬링 하자"며 60대 남성 2명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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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놈이 엘리베이터를 왜 타"…시민 얼굴 수차례 때린 50대男 벌금형
서울남부지법. [사진 연합뉴스TV]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데 엘리베이터를 탔다는 이유로 40대 시민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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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비아그라 불법 유통한 매형과 처남···1심 실형 선고
연합뉴스 인터넷에서 비아그라 등 성인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 등으로 매형과 처남 관계인 40대 2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유정우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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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세금 갉아먹는다" 장애인 폭행한 '전과14범' 징역형
연합뉴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김연경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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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이탈해 훔친 카드로 성매매 시도…'간 큰' 30대, 징역 1년 2개월
자가격리를 위반하고 무단이탈해 노래방에서 성매매까지 시도한 30대에게 징역 1년 2개월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던 지난 4월,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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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 보며 음란행위 30대 징역 6개월…"같은 범죄 처벌 전력"
청주지법. 연합뉴스 80대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연주 판사는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A씨(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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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구치소 들어가려 불지른 전과 17범…징역형 선고
[중앙포토] 지병으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구치소에 들어가서 살기 위해 건물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아 결국 구치소에 수감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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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사에 뜨거운 커피 뿌린 조현병 환자, 징역 5월 실형
법원. 뉴스1 치과위생사에게 뜨거운 커피를 뿌리고 치과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조현병 환자가 징역 5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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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유통" 장영자의 추락…네번째 유죄 확정, 33년 옥살이
1994년 1월 24일 당시 장영자씨가 기진맥진한 표정으로 서울 구치소로 가기위해 서울지검 직원에 둘러싸여 검찰청사를 나서고 있다. 장씨는 검사가 구속을 통보하자 충격을 받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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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여자친구 여럿 사귀며 2억대 사기 친 20대 징역 3년
다수의 여성들과 교제하면서 2억여원을 편취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연합뉴스·픽사베이] 동시에 여러 여성과 교제하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는 등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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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뒤 가게서 빵 훔친 20대 징역 4개월…法 “누범기간 범행”
교도소를 출소한 뒤 빵집 등에서 음식을 훔친 20대 남성이 8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4개월을 받았다. [뉴스1] 교도소 출소 후 빵집 등에서 약 4만원 상당의 빵과 도시락을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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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비 환불 거절에 업주 살해하고 불 질러…징역30년 확정
[중앙포토] 성매매 대금 환불을 거절한 이용원 업주를 살해한 뒤 불을 질러 시신을 훼손한 A(30)씨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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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토순이’ 살해 20대 男 실형…法 “약자 상대 폭력 전과”
주인과 산책 중에 길을 잃은 반려견을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22일 법원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뉴스1] 주인과 산책 중에 실종된 반려견을 잔혹하게 죽인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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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길래 죽였다"는 토순이 살해범의 최후···동물학대 잇단 실형
주인과 산책하러 나갔다 실종된 반려견 ‘토순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경의선 숲길 고양이 살해 사건’ 피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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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日여성 폭행’ 30대 男, 징역 1년…法 “누범기간 중 범행”
지난해 8월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일본인 여성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10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연합뉴스]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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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10시간 때리고 성폭행…"죽을 줄 몰랐다" 50대 무기징역
가정폭력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여대생·주부 등 6명을 성폭행해 교도소에서 8년을 보낸 50대 남성이 출소 후 재혼한 아내를 10시간 넘게 때려 숨지게 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