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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고어사태 막는다…식약처, 인공혈관·심장판막 등 직접 수입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난치질환자에게 필요한 의료기기를 식약처가 직접 수입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12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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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질병 보장 폭넓게, 원금 보호 실하게…든든한 노후 지팡이
이런 보험 어때요 우리나라가 2025년이 되면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로 65세 넘는 인구가 2025년에 전체의 20%를 넘게 된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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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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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많이 걸어라, 새 지식 쌓아라···누구든 만나라, 감정 나눠라
━ 잘 늙어가는 기술 6가지 중국 춘추시대 때 쓰인 『서경(書經)』에서 꼽은 인간의 오복 중 네 가지는 ‘잘 늙어가는 기술’과 관련이 깊다. 건강하게 살고 장수하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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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열·기침·가래·통증 없다, 백신 접종이 최선의 대책
폐렴 무병 장수 막는 노인 폐렴 폐는 신체의 대표적인 호흡기관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의 세균·바이러스가 침범해 감염이 잘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노인은 외부의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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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혈관 MRI, 내달 66만원서 18만원으로
회사원 A(40)씨는 최근 갑작스레 나타난 심한 두통·구토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뇌질환이 의심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의심했던 뇌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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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용종제거 수면내시경 13만→7000원,인공달팽이관 3300만→410만원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연합뉴스TV ] 11월부터 암 환자가 용종 제거 수술을 받을 때 수면(진정)내시경을 하면 비용 부담이 13만원에서 7000원으로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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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폭염에 위협받는 혈관 건강, 폴리코사놀 섭취로 지켜요
여름철 혈관 질환 예방법 급성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은 여름에도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 겨울에는 추위에 교감신경이 자극되면서 혈관이 수축하는 게 문제라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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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병원 한 번도 안 간 사람 251만명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 [뉴스1] 지난해 병원에 한 번도 안 간 건강보험 가입자가 25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미 이용자는 전체 분석대상자(직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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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호' 원미숙 소방서장, 40년 소방생활 끝내고 퇴임
원미숙 서장 [사진 강원소방본부] 우리나라 최초 여성소방서장인 원미숙(59) 강원 원주소방서장이 40년간의 소방생활을 마치고 공직에서 물러난다. 정년을 1년 앞두고서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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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높은데, 병원가면 멀쩡…"문제없다" 방심하면 큰일
혈압을 측정하는 모습.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기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중앙포토] 대한고혈압학회는 18일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5년 만에 새로운 고혈압 진료지침을 공개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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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기준, 미국은 낮췄지만 한국 140/90 유지
국내 고혈압 판정 기준이 현행대로 ‘140/90mmHg’를 유지하게 됐다. 대한고혈압학회는 18~19일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 고혈압 진료지침 2018’을 공개했다. 미국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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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낮춘 고혈압 기준, 한국선 '140/90' 유지키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한 고혈압 환자가 혈압을 재고 있다. 지난해 고혈압 기준이 내려간 미국과 달리 우리는 현행 기준을 유지키로 했다. [중앙포토] 국내 고혈압 판정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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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건강 악영향 6개, 예방 수칙 6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다.[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가 미세먼지의 건강 악영향 6개와 예방 수칙을 13일 공개했다. ━ 1. 폐를 비롯한 어린이의 장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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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공격받는 호흡기, '이것'만 잘 써도 효과 커
[박정렬 기자] 미세먼지는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먼지도 오래 노출되면 호흡기를 비롯해 심장·뇌혈관 등 전신에 악영향을 미친다.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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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낭·췌장 초음파 다음달 부터 건보 적용
지방간의 초음파 사진 간이나 담낭·담도, 비장, 췌장의 이상을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의 보험 적용 범위가 다음 달부터 전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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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초강력 한파'로 사망 10명째..."말 어눌해지면 주의해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5일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염천교 인근을 지나고 있다. 변선구 기자 2018.1.25 7년 만에 찾아온 올겨울 초강력 한파에 한랭질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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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요 제도] 1년차 신입사원도 연차 11일 보장
1년차 신입사원도 연차휴가 11일 보장 … 2월부터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인하 정부는 새해 부동산 경기 부양보다 주거복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1월 중 신혼부부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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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그렇게 당하고도…심뇌혈관질환자 절반은 금연 못해
[박정렬 기자] 서울의 한 병원 앞에서 환자들이 금연구역 표시가 무색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다. 뇌졸중·심근경색 등 흡연이 주요 원인인 심장·뇌혈관질환자 중 절반은 치료 후 금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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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원인’ 뇌졸중·심근경색 환자 절반, 치료후에도 ‘흡연’ 악순환
흡연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을 겪은 환자의 절반 가량이 치료 후에도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준호 기자 흡연이 원인이 돼 뇌졸중과 심근경색으로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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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늙어선가? 숨차고 어질어질 …‘100세 시대 청구서’ 온 건지도 몰라요
━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50대 중반 남성 환자가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초음파 기계로 심장 판막 검사를 받고 있다. [김춘식 기자]한국인 사망 원인 2위는 심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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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추석 차례상에 올릴 부침개·튀김인데 좋은 기름 써야죠
아보카도오일 영양학 추석에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명절 음식이다. 대부분의 음식이 칼로리가 높고 자신도 모르게 과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자는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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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와의 전쟁] 변화① 노인·아동·여성 의료비 대폭 줄여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노인·아동·여성 등 취약계층 의료비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중앙포토]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면서 노인·아동·여성 등 취약계층이 필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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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물놀이 해파리·햇빛화상 조심하세요
[권선미 기자] 바다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휴가철이 시작됐다. 문제는 물놀이 중에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놀이 사고는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사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