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작년 적자 사과농사, 올해 흑자 바라보는 비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4) 귀농한 지 어언 6년. 드디어 농작물이 자리를 잡아 올해는 제대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된 경기도 오산의 A씨는 꿈에
-
210만명에 중환자 병상 10개뿐···로힝야 난민 '코로나 공포'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 3월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난민촌에 대한 구호물자 제공을 비롯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
-
강풍 타고 불똥 날린다···안동 산불에 세계유산 병산서원 위험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 아래 농촌마을까지 확산되고 있다. 안동시는 단호1, 2리와 고하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뉴스1
-
온다던 계절근로자 발 묶였다···베트남 항공 중단, 농촌 초비상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비엣젯항공 탑승객들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베트남항공이 이날 한국행 항공편을 중단한데 이어 비엣젯도 7일부터 한국을 연결하는 모든 노선
-
"외국인 근로자 못오면 어쩌나" 코로나19 확산 불안한 농촌마을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개시된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 발 항공편 승객들이 '자가진단 앱' 설치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
-
사라진 버스안내양, 어르신 많은 합천에 장날마다 뜬다
22일 경남 합천군 한 마을 앞에서 버스도우미 김영애(50·여)씨가 어르신을 돕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2일 오전 경남 합천군 삼가면 삼가시장. 2일과 7일 삼가장이 열리는
-
사라진 ‘버스 안내양’ 어르신 많은 경남 합천에 다시 떴다
22일 경남 합천군 삼가면 한 마을 앞에서 버스도우미 김영애(50·여)씨가 어르신의 하차를 돕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2일 오전 경남 합천군 삼가면 삼가시장. 2일과 7일
-
화웨이 이끌어가는 막후 실력자들, 그들은 누구인가
화웨이는 직원 전원이 지분을 소유한 회사로, 일종의 우리사주제도(ESOP)를 취하고 있습니다. 직원 대표들이 이사장(董事长) 1 명, 이사(董事) 16명, 부이사 3명을 뽑습니다
-
은퇴자 귀농할 집 고를 땐 소방서·병원 위치 확인하세요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8)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열정을 보이는 건 중장년층으로 보인다. 실제로
-
파주 민통선에서 야생 멧돼지 6마리 사살…연천 의심신고 '음성'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내에서는 요란한 총소리가 이어졌다. 야생 멧돼지를 찾기 위해 캄캄한 밤과 새벽 시간에 서치라이트
-
[함께하는 세상] “가능성 무궁무진한 사회적기업에 특허·상표권 중요성 알려요”
전준 변리사 “특허나 상표 분쟁은 절차도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사회적기업은 브랜드와 관련한 상표 분쟁이 다수인데, 대기업과 달리 인력 투입과 금전적 여유가 부족한 경우
-
[이기우의 퍼스펙티브] 허울뿐인 주민자치회 대신 제대로 된 마을 자치 도입해야
━ 민주주의의 뿌리 마을 자치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대한민국에는 마을이 없다. 선진국 중에서 대한민국만 마을 정부가 없다. 루소와 몽테스키외
-
원정 봉고비 45만원…일손 달려 평택·화성·고창서도 왔다
70~80대 노인이 지난 23일 경북 봉화군 한 마을에서 쪽파 모종을 심고 있다. 이 밭은 전날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강모(61·여)씨 등 ‘원정 밭일’에 나선 일행
-
일손 부족해 전국서 불렀다… '원정 밭일' 베테랑들의 비극
23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마을에 위치한 쪽파밭에서 70~80 노인들이 쪽파 모종을 심고 있다. 박진호 기자 “이번에 사고가 난 반장님 팀은 쪽파 파종과 비닐 제거가 주특기예요.
-
한성대, 학생 300명 하계 농촌봉사활동 나서
한성대 전경1.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7월 14일(일)부터 18일(목)까지 5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8개면 19개 마을에서 ‘2019년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
[글로벌 경영] 베트남에 태권도·기술 전파…CSV 사업도 활발
━ CJ그룹 베트남에서 태권도는 격투 개인종목 국민 선호도 1위로, 약 342만 명이 익히고 있다. CJ그룹이 꾸준히 후원한 덕분이다. CJ그룹은 7월 7~13일 베트남
-
관직 물러나면 고향으로… 흔했던 귀농귀촌이 시들해진 까닭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8) 옛날의 귀농·귀촌은 지금의 것과 다른 면이 있다. 예전에는 벼슬에 급제해 마을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고향으로 돌아오곤 했다
-
“다문화가정이 인력사무소” 농촌 며느리가 친인척 불러와
━ 일손절벽 농촌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사일을 나가기 위해 승합차를 기다리는 모습. 주민이 1300명인 강원도의 한 마을엔 400여 명의 불법체류자가 머물며 일을 하고
-
일할 사람이 없어…우곡수박 재배 면적 4년 새 반 토막
━ 일손절벽 농촌 충북 진천군 실원마을에서 이선옥씨가 옥수수밭을 고르고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달 17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마을. 밭에서 만난 주민 이선옥(
-
[농촌 일손 절벽]하루 1만원 내면 숙식 가능…불법체류자 숙식소된 다문화가정
지난해 10월 강원도의 한 농촌마을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기 위해 트럭 짐칸에 올라타고 있다. 주민이 1300명인 이 마을엔 400여 명의 불법 체류자가 농사일을 하고 있었다
-
[농촌 일손 절벽]4년 새 경작지 반토막난 고령 우곡수박…작물까지 바꾸는 농가들
지난 17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마을에서 이선옥(69)씨가 마을에 인삼밭이 생긴 사연을 설명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 17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마을. 밭에서
-
경주서 대통령 맞은 무인 이앙기…"농촌 고령화 해결할 기술"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무인 이앙기를 직접 조종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고려
-
서울시민 세금 2400억원으로 지방 창업 돕겠다는 박원순
서울시가 지방에서 창업하는 서울 청년에게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준다. 또 지방 기업으로의 취업을 주선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인건비도 댄다. 인적 자원 등을 지방과 활발
-
5년차 귀농 3898만원 벌어, 60%는 농촌생활 ‘만족’
서울서 마케팅ㆍ영업 관련 일에 종사하던 송상희(40)씨는 4년 전 고향인 전북 장수로 ‘귀농’했다. 친환경 농법으로 채소 농사를 시작했지만 해충 및 잡초 관리에 실패해 귀농 첫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