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시러 왔다" 통역사 부르고 환영식도…농촌에 온 귀한 손님 [외노자, 공존의 시대]
지난 3월 18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딸기농장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에 참여한 외국인 노동자와 농협관계자가 빨갛게 익은 딸기를 보여주며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수렌호, 아요르쟌
-
외국인노동자 25만명…'3D 업종' 일꾼? 이제는 사장님 됐다 [외노자 52만명, 공존의 시대]
HD현대중공업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 모습. 사진 HD현대중공업 #태국에서 온 디암다우(55·여)는 충북 진천군에서 식자재 판매점을 운영한다. 그는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2
-
전북도, '외국인 정책' 테스트베드 된다…한동훈 "철저히 국익 위해 설계"
━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특례 건의" 30일 전북도에서 열린 전북도-법무부 간 '외국인·이민 정책 테스트베드 업무 협약식'에서 김관영(오른쪽) 전북지사가 모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외국인 숙련 근로자 정착할 수 있어야 이민국가 가능
━ 고용허가제 넘어 ‘이민의 시대’로 박영범 한성대 명예교수 경제학 외국인 근로자 도입과 활용이 한국 산업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건설·조선은 물론 많은 중소기업이 외국
-
밭일하던 베트남 근로자 또 사라졌다...보은서 연쇄 무단이탈
충북 보은에서 농촌 일손을 돕던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의 무단이탈 사례가 또 발생했다. 앞으로도 연쇄적으로 이탈자가 나올 수 있어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7일 보은군에 따르면
-
중소기업, 농어촌 인력난에 비행기까지 띄워 외국인 7만3000명 투입
지난 4월 28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필리핀 외국인 계절노동자. 연합뉴스 정부가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7만3000명을 투입하기로 했
-
"저출산 4차계획 의문…이민자 없이 내국인으로만 해결되겠나"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해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가족들이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에 도착해 환영하는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외국인 일손 속속 입국…농어촌 ‘코로나 인력난’ 풀리나
17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남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지난달 중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대화를 나누며 농삿일을 하는 모습. [사진 독자] 우즈베키스
-
국난극복 국민대회 농어촌지원위원회 출범식...“국민과 지자체 함께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 다짐 “
국난극복 국민대회(상임대표 김윤영_이하 국난극복 국민대회)는 2021년 6월 2일(수) 오후 5시 농어촌지원위원회 출범식을 서울 마곡동 ASSA빌딩 1층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한국은 외국인 근로자 없이 버틸 수 없는 나라가 됐다
━ 노동시장 개방의 경제학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 3월 서울시등 몇몇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의무검사 행정명령을 내리자 외국인 사회가 크
-
막내가 67세, 외국인력도 없다…코로나에 드러난 농촌 민낯
경남 함양군에서 곶감과 블루베리 농사를 하는 민모(67)씨. 봄 농번기가 돌아와 일할 사람을 구하려는데 하늘의 별 따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국이 제한
-
판로 막히고 인력 달리고 냉해까지…삼중고 빠진 경북 농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 앞에서 열린 '농산물가격 보장 제도 마련! 냉해피해 보상! 코로나19대책 마련! 전국농민대회'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
-
“고추 심으면 2만원”…충북, 영농철 봉사단 17만명 푼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에 머물렀던 이주노동자들의 상당수가 본국으로 돌아간 반면 세계적 유행 이후 입국 제한 등으로 신규 입국은 매우 어려워지면서 농어촌지역의 노동력 공백 사태가
-
[취재일기] "돌아와 또 도우미""잡히면 안돼" 불체자 두모습
박진호 기자 "한 달 동안 (노래방 도우미로)일하고 베트남 돌아갔다가 다시 오면 돼요." 불법체류자 취재 중 지난달 경기도 시흥의 한 노래방에서 만난 20대 베트남 여성이 한 말
-
불법체류자 10명 쓰나 100명 쓰나 범칙금은 똑같아
━ 몰려드는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불법체류를 막기 위해선 사업주들의 준법 교육과 범칙금 상향 조정 등 처벌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농촌에 고질적
-
[최저임금 7530의 그늘] ③ 인건비 감당 어려운 농어촌...최저임금 상승하면 인력 감축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노동시장에 가져올 변화도 큽니다. 현장에서는 이미 크고 작은 변
-
김장철 일손 달려 …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26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중국인 근로자들이 절임배추 작업에 대해 교육받고 있다. [사진 괴산군]절임배추로 유명한 충북 괴산군이 김장철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 고용한다. 괴산
-
[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② (2011년 2월 8일~3월 7일)
정치의 계절입니다.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은 총선에 나갈 후보들을 공천하느라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공천의 원래 뜻은 뭘까요.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운명을
-
[다시 뛰는 실버] 임금피크 → 재계약 … 환갑 넘어 근무도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 팽성지소 석근양수장에 근무 중인 허보씨가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34년째 근무 중이다. [사진=곽태형 객원기자]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는 고령
-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
"실업감소·경기회복 상관관계 없어"
정부가 경기회복 근거로 제시한 통계청의 지난 4월 실업률 감소 발표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이 "이번 실업률 감소로 경기 회복의 판단은 무리" 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노동연구원은 2
-
실업자 숨는 실업률 통계 유럽식으로 보완
실업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정부의 실업률 통계 조사방법이 98년부터 보완된다.정부는 고용보험제도도입을 계기로 여기에 가입한 사람들의 취업동태를 알려주는 소
-
농어촌발전 종합대책 어떤 내용인가
◎규제줄이고 시장기능 도입/진흥지역내 농지소유 상한 폐지/2,3차산업 공존 농외소득 늘려/특별입학·의보통합등 복지 증대/비농민 출자범위 제한등 곳곳 한계 14일 발표된 농어촌발전
-
임야보고 보험료 매기면…
올해부터 시작된 농어촌 의료보험이 실시 첫 단계부터 예상되었던 부작용으로 말썽과 차질을 빚고 있다. 물의의 내용을 간추려보면 우선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