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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목숨인데…/툭하면 죽고… 툭하면 죽이고…
◎포장마차 옆손님이 핀잔주자 흉기 찔러/“아내에 도욱 누명씌웠다” 이웃여인 살해/교통사고 낸뒤 치료비 마련못하자 음독/종말론에 빠진 아내 비관하고 남편자살 정치·사회의 어수선한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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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제 갈등/남편 목매 자살/아내도 농약먹여 중태
【제주=김형환기자】 25일 오후 5시쯤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광영리 산 183 제2횡단도로 1천1백고지 휴게소에서 서쪽으로 4백여m 떨어진 숲속에서 강희철씨(28·회사원·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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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 조사중 자해/30대 피의자/병원옮기자 탈출 음독자살
【거창=허상천기자】 경남 거창경찰서에서 형사피의자로 조사를 받던 정두석씨(30·택시운전기사)가 지난해 12월31일 오후 2시 탈출,자신의 집에서 농약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추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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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반대한다고 애인 모친을 살해
【김포=이철희 기자】25일 오후 2시20분쯤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 원산3리 241 여복현씨(48)집 안방에서 김선만씨(26·트럭운전사·부천시 상동)가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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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2명 역살 야산유기/용인서 20대가 승합차로… 자신은 음독
【용인=정찬민기자】 23일 오후6시15분쯤 경기도 용인군 외사면 근창리 백암국교앞길에서 진흥통상소속 서울 8루9836호 6인승 승합차를 몰고가던 권준호씨(27·운전기사·서울시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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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문안 말다툼/상심한 모친 음독중태/장남은 음독자살
【평택=이철희기자】 13일 오전 6시쯤 경기도 평택군 현덕면 인광리 402 고석준씨(76) 집에서 고씨의 장남 원직씨(51·한전 청원경찰)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있는 것을 부인 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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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끼리 칼부림 모두 중태
17일 오후9시50분쯤 서울 반포1동 죽도 일식 집(주인 정병윤·45)내에서 이창우씨(39·무직)가 손위 동서인 주인 정씨와 동업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주방에 있던 생선회 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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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ㆍ논 침수비관/30대 음독 중태
【고양=이철희기자】 18일 오후4시쯤 경기도 고양군 일산읍 장항4리 438 양성진씨(32)집 안방에서 물난리로 집ㆍ논이 침수된 것을 비관한 양씨가 농약을 마시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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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둑 붕괴 농사망쳤다”/50대주부 자살기도
13일 오후9시쯤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 강매2리 269 고의수씨(62ㆍ농업)의 부인 김금순씨(53)가 한강제방 붕괴로 논 1천5백여평이 침수되어 농사를 망치게된것을 비관해 극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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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해 비관 여고생 음독자살
【성주=김영수기자】 21일 오전11시쯤 고교생 4명에게 집단성폭행을 당한 성주 모고교 2년 김모양(18ㆍ경북 성주군)이 자기집에서 농약을 마시고 중태에 빠져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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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비관 일가6명 음독/장남 부부 사망 4명 중태
◎여관서 농약마시고 동맥끊어 26일 오전7시40분쯤 서울개봉3동 364의6 대성장여관(주인 민종기ㆍ51)212,208호에 투숙했던 강철용씨(61ㆍ무직ㆍ서울오류동오류아파트)등 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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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가자고 부부싸움/부인 음독 자살/어린 남매 중태
【제천=김현수기자】 1일 오후3시쯤 충북 제원군 백운면 평동리 357 김주선씨(33ㆍ농업) 집에서 김씨의 부인 신지숙씨(24)가 처가에 가지않는다고 남편과 싸운후 딸 희진양(7)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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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아내 찾아내라"|장모 흉기살해
【원주=이찬호기자】6일 오전9시20분쫌 강원도원주군신림면 신림2리 신재경씨(64) 집에서 신씨의 사위 김진만씨(40)가 가출한 아내를 찾아내라고 행패를 부리다 강인 신씨의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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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치로 몰려 매맞은 부산외대 생 음독 중태
【부산=조광희 기자】경찰프락치로 오인 돼 학생들로부터 7일간 감금, 집단폭행 당했던 부산외국어대 김태수 군 (26· 국어국문4) 이 26일 오전1시40분쯤 집에서 『가족과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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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20대 농민 또 음독해 중태
14일오전6시쯤 신도시건설예정지구인 경기도고양군 일산읍마두1리산59의1 윤류선씨(24·농업)가 자기집 안방에서 생활고와 신도시개발로 농토를 잃게된 것을 비관해 막걸리에다 농약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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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폭행 암장했던 10대 2명이 자살기도
【김천=김영수 기자】여고생을 유인, 폭행한 후 목 졸라 죽여 암매장하고 달아났던 10대 2명이 양심의 가책을 느껴 음독자살,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7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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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른 고부 갈등|시모 살해하고 음독
【수원】3일 0시30분쯤 경기도 고양군 일산읍 일산 1리 216 한성만씨 (29·고물수집상) 의 처 김영희씨 (28)가 식칼로 잠자던 시어머니 홍성기씨 (68)의 뒷머리와 목을 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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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고생음독 중태|본드맡고 농약마셔
13일오후4시쯤 서울배아현동 간모씨 (49·무직) 집건넌방에서 간씨의 장녀(16·Y여상1년) 와 중학교동창생인 이모(16·D여고1년)·하모양 (16· S여고1년) 등 여고1년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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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병에 물 담아 마셔 동생 숨지고 형은 중태
【충주=연합】 농약 빈병에 물을 담아 소꿉장난을 하던 형제가 멋모르고 이를 마셔 동생은 숨지고 형은 중태에 빠졌다. 13일 하오2시쯤 충북 중원군 이류면 본리202 최만선씨(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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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약바른 자매사상
지난 23일0시쯤 서울행당2동 323의25 강창원씨(36·행상)의 장녀 세은(10·행당국교 3년)·2년정화(8·행당국교 1년)양 자매가 머리에 이약을 바르고자다 혼수상태에 빠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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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옥수수 하역하다 농약중독 1명숨지고 넷중태
【부산=연합】수입곡물을 하역하면 선원들이 곡물에 뿌린 방제용 농약에 집단중독돼 1명은 숨지고 4명은 중태에 빠졌다. 지난23일 상오11시50분쯤 부산시 좌천동 부산항 양곡부두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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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과부황새 중태
10년수절의 음성과부황새(천연기념물199호)가 병이들어 16일상오 서울창경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빈사상태여서 회복여부가 확실치않다. 관리인 윤홍구씨에 따르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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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꾸중듣고 두 딸 데리고 자살
시어머니를 잘 못 모신다는 시누이의 꾸중을 듣고 30대 주부가 두 자녀를 데리고 열차에 투신자살하자 뒤이어 남편이 목을 매 자살을 하고 이에 충격을 받은 시누이가 농약을 먹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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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남편 외도비관 일가3명 동반자살·2남은 중태
【청주】 남편의 가출에 불만을 품은 30대 여인이 3자녀와 함께 자살을 기도, 자신등 3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다. 28일 하오4시30분쯤 충북 청주시 개신동 뒷산에서 김영숙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