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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이기자” 남는 배추로 만든 충북 ‘의병김치’ 완판
지난 1일 충북도 관계자들이 김치공장 앞에서 못난이 김치 출하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지난 13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배추밭. 농민 장흥석(69)씨가 진눈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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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알몸김치 몰아낼 의병…6시간만에 10t 완판된 '못난이 김치'
지난 13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한 배추밭. 농민 장흥석(69)씨가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씨에 아직 잎이 새파란 배추를 살피고 있었다. 지난 8월 20일께 같은 동네에 사는 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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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나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태안군의 지속적인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8월 25일(수) 태안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태안콩두부 시장형 사업단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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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값 1kg에 200원…농민들 “인건비도 못 건진다”
지난 4일 오후 양파 주산지인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의 한 밭에서 농민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농민들은 ’양파 가격이 폭락해 팔아도 인건비도 못 건진다“고 하소연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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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1㎏에 200원' 헐값 된 양파···농민은 그대로 버렸다
지난 4일 오후 2시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의 양파밭. 한 아주머니가 넓은 밭에서 혼자 양파를 수확하고 있었다. “왜 혼자 일하시냐”고 묻자 “인건비가 비싸 바깥양반하고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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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의 탈원전 반격 2탄···"산 깎아 태양광 설치 한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화력발전소를 중단하는 대신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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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의 그늘] ③ 인건비 감당 어려운 농어촌...최저임금 상승하면 인력 감축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노동시장에 가져올 변화도 큽니다. 현장에서는 이미 크고 작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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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대형마트 의무휴업의 불편한 진실
김준봉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들의 상생발전을 명목으로 2012년부터 대형마트에 대한 의무휴업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시행 2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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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영농법인 매출 9억 이상 감소
대형마트가 의무휴업 실시 이후 농산물 매입량을 줄이면서 마트에 납품하는 영농법인과 지역농협의 매출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농식품법인연합회 소속 영농법인?영농조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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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준의 줌마저씨 敎육 공感]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
강홍준논설위원 신동원 휘문고 교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의 학교 급식’을 사진 찍어 올린다. 점심이나 저녁 급식엔 어떤 반찬이 나왔는지 한눈에 보인다. 덤으로 아이들의 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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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 농업 활성화에도 한몫
이은덕 대표가 운영하는 아침이슬농가(아산 영인면 소재)의 작업장 모습. 이곳에서 생산되는 새송이 버섯이 올해부터 관내 학생들의 급식 식자재로 공급될 예정이다. 조영회 기자 아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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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상생서 한발 더 나가 동반성장”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올해 30대 그룹의 투자와 채용을 전년 대비 각각 30% 이상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장단은 이 자리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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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급 쌀, 시드니 초밥체인 사로잡았다
경북 서안동농협 직원이 6일 오전 안동시 풍산읍 미곡처리장 앞에서 카타르로 수출할 ‘양반쌀’을 컨테이너에 싣고 있다. 안동=신동연 기자 6일 오전 8시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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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수입 농산물 '국산 둔갑' 왜 못막나
최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 문제에서 보듯 지방 농민들의 시름은 정말 말이 아니다. 자유무역 경쟁 체제로 들어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 해도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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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농산㈜ 깐밤 일본수출로 기염
'일본의 깐밤 시장은 내 것이다. ' 지역 농산물가공업체인 협성농산㈜ (대표 成耆祥.대구동구방촌동) 이 대일 (對日) 깐밤 수출로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깐밤을 통조림.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