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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농촌시대…충남 시범마을에 홈페이지 구축
"이젠 안방에 앉아서도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어요. " 충남도가 도내 일부 마을에 인터넷 홈페이지.농업경연인 다목적회관 등을 건립, 농업에서도 '사이버 시대' 가 본격화된다.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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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농촌시대…충남 시범마을에 홈페이지 구축
"이젠 안방에 앉아서도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어요. " 충남도가 도내 일부 마을에 인터넷 홈페이지.농업경연인 다목적회관 등을 건립, 농업에서도 '사이버 시대' 가 본격화된다.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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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남주 시인 추모 공연 광주에서 열려
『봄』『함께 가자 이 길을』등으로 유명한 전남해남 출신 고(故)김남주(金南柱.94년 사망)시인의 작품과 풍물이 어우러지는독특한 추모 공연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金시인의 시비 건립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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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54곳 예산지원 중단
내년부터 에스페란토협회.대한잠사회.4H등 54개 민간 단체에대한 재정지원이 중단된다.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현재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민간단체중 54곳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예산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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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레미콘.포클레인등 농가에 지원-광주
○…「농촌을 돕자」는 한마음이 민간기업에도 확산돼 회사소유 포클레인.레미콘차량.스프링클러등 양수공급을 위한 장비들이 연일한해극복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22일 현재 ㈜동부레미콘.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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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北경제활성화 토론회-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0일 오후2시 전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도.시.군의원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용교수(전북대 상대)의 주제발표등으로 전북경제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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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송효빈,김광희,이윤자,유도재,양병이
◇李羲秀 수산청장은 25일 전국및 각도 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단을 격려한 뒤 우루과이 타결에 따른 수산업 경쟁력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 ◇鄭春溶 변호사(중앙선거관리위원)는 최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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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이후 북한 달라진 생활상-곳곳에 자본주의 냄새
北韓에선「먹는 문제」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데「衣食住」를 늘「食衣住」로 부르는데서도 알수 있다. 「쌀은 공산주의다」라는 슬로건까지 내건 北韓은 줄곧 식량증산과 식품가공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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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이 달라진다.
진보적 문화예술인들의 총결집체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민예총·의장 염무웅)이 문화운동의 대중성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변신에 나선다. 민예총은 현재의 조직을 사단법인으로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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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 중앙회장|업체이익 대변하는 "중기 구심점"|무보수 명예직…직함 50여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처럼 현직과 전직의 위상이 엄청나게 차이나는 자리도 극히 드물다. 이 때문에 중앙회장은 취임식이 끝나는 순간부터 다음 번 선거를 걱정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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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에 젊음바친 22년 공복/「청백봉사상」 대상 영광 홍순상씨
◎고향 지키며 “주민 심부름꾼”/평창 출장소장/숙직인원 없어 집못가고 24시간 봉사/본사·내무부 주최 제16회 「청백봉사상」 대상의 영예를 안은 6명은 모두가 하나같이 「공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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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이했다”“해놓은게 뭐냐”(합동 연설회)
◎“수해때 다른 후보들 어디 갔었나”안성/「전북 홀로서기」민자전략 맹비난 이리 ▷경기◁ ○…17일 오후 백성국교에서 열린 안성합동연설회에는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4천여명의 청중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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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안양시「서울그늘」벗고 문화예술 도시로
『안양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가꾸자.』 73년 시로 승격한지 17년만에 인구 50만명의 대도시로 급성장한 안양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서울문화권에 속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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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내고장 (26)|강릉시|전통문화에 첨단산업 접목
『문향의 전통에 관광·첨단산업을 접목시켜 쾌적한 해변도시로 가꾸자』-. 영동의 중심지 강릉을 국제수준의 관광도시 건설과 함께 동해안시대를 선도할 배후거점도시로 만들기위해 16만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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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지방예산 7조2,800억 확정
90년도 지방예산이 89년보다 51·8%가 늘어난 7조2천8백2억원(일반회계 4조6천5백55억원·특별회계 2조6천2백47억원)으로 확정됐다. 31일 내무부에 따르면 90년도 지방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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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가, 설립과정=83년 11월1일 당시 청와대 교문수석비서관, 손제석이「설립자를 대통령으로 하고 재단기금은 지원 금 23억 원과 기업인의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민간형태의 재단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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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원· 지역개발 역점
내년 나라살림의 규모가 정해졌다. 올해보다 10·9% 증가한 19조3천7백12억원 규모이나 재정투용자 특별회계까지 합치면 농어촌지원, 지역개발 등 사업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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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막판까지 혼전을 벌이는 곳이어서 민정·민주·평민 등 3당이 서로 우세지역으로 꼽고있는 곳이다. 신설구역답게 평민당의 박병일후보외에는 후보들이 모두가 신인이다. 창동·월계동 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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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바자 "붐"
갖가지 바자를 주최하는 사회단체들이 부쩍 늘어나는 계절. 이번 가을에는 공해추방, 우리 고유의 전통되살리기등 특별한 주제가 있는 이색바자들과 함께 특수목적 사업을 위한 바자들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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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지방문화(9)"향토문화의 꽃"…순회공연등 활발|관노가면극
양반 광대와 상민 소매각시가 환한 웃음을 머금고 사랑을 속사인다. 일체의 말이 없는 무언의 동작만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는 풍자와 익살·해학이 풍악을 따라 신명나게 울려 퍼지면서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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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82년을 통일의 해로 설정|8월31일 북한탈출 월남 귀순한 배병관씨 폭로
지난 8월31일 강물이 불어난 한강 하구를 건너 귀순했던 북한주민 배병관씨(32·사진·황해남도 안악군 엄곳리7반)는 29일 귀순 후 육군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북괴는 김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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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창령」의 기수 경화회관 준공
『알뜰히 농사익혀 보람거두고 배우고 닦을수록 참되는 마음. 희망의 앞날에로 길을 찾으려 모이자. 경화는 농촌의 등불』-. 경남 창령군민들은 26일 「경화의 노래」를 부르며 축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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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대책은 긴 안목으로 철저히…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낮 월간경제동향보고가 끝난 뒤 경제기획원장관실에서 남덕우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장관, 이효상·백두진 의장 등 여당간부, 그리고 새마을훈장을 받은 손석주씨(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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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소 길러 보라고 권유
5일 서울·경기·강원 등의 4개 모범 새마을을 둘러본 김종필 총리는 먼저 서울 성동구 내곡동 신흥 마을 양돈 사업장을 살펴봤다. 김 총리는 『연간 6∼7천만 원쯤 의 돼지 수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