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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자하리아스를 넘어 … 박인비, 새 전설이 되다
박인비(25·KB금융그룹)와 비교할 수 있는 현역 골퍼는 없다. 그는 잠들어 있는 전설, 베이브 자하리아스(1914~1956·미국)를 깨웠다. 박인비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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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농구] 3월의 광란 뒤 … 쨍하고 뜬 젱
미국 남부 애틀랜타 조지아돔에 7만4326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9일(한국시간) 열린 루이빌대와 미시간대의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농구 결승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3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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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전망대] "미모가 형편없다" 중국 미인대회 논란
[사진=JTBC 화면 캡처] [앵커] 한주간인터넷과 트위터 등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 중앙일보 뉴미디어편집국 김진희 기자와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13일)은 어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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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HIPHOOP 길거리농구의 즐거움을 알려주다!
2012년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과거에 비해 신체활동이 많이 부족하다. 첨단 기술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가 형성되면서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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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HIPHOOP, 길거리농구의 즐거움을 알려주다!
2011년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과거에 비해 신체활동이 많이 부족하다. 첨단 기술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가 형성되면서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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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거나 비슷하거나 아니면 … … … 골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허재(가운데)감독의 두 아들 허웅(왼쪽)과 허훈. 스포츠 스타들의 2세가 부모의 뒤를 따라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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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거나 비슷하거나 아니면 … … … 골프
전 수원 삼성 축구 감독 차범근(왼쪽)과 아들 차두리는 한국 스포츠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39부자(父子) 스타39로 유명하다.[중앙포토] 스포츠 스타들의 2세가 부모의 뒤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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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형편 어려운 서울 이웃사촌 대결, SK 웃었다
어려운 형편의 이웃사촌끼리 대결에서 SK가 웃었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처절한 대결에서 승리했다. SK는 개막 전 최하위 후보로 꼽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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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오세근·최진수 1대1 빅매치
오세근(左), 최진수(右) ‘괴물 루키’ 오세근(25·KGC)과 ‘천재 루키’ 최진수(23·오리온스)가 개인기로 정면 승부를 한다. 서로가 기대한 맞대결이다. 28~29일 잠실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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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괴물 루키 vs 천재 루키
프로농구에 새바람을 몰고 온 오세근(왼쪽)과 최진수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농구공을 사이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선수는 “우리는 유쾌한 라이벌이다. 앞으로 한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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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41일 만에 보는 ‘패스의 마법’
641일 만에 코트에 돌아온 삼성의 김승현(오른쪽)이 전자랜드 임효성을 따돌리며 드리블하고 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하게 6어시스트를 올렸다. [뉴시스]2쿼터 종료 31초 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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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석의 스포츠 프리즘 ② 김승현-오리온스 트러블은 이제 그만 드리블이 보고 싶다
#1. 빈 방. 누군가 들어와 탁자 밑에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나간다. 관객들은 지켜본다. 잠시 후 사내들이 들어와 카드 게임을 한다. 그러다 속임수를 썼다며 서로 다툰다. 폭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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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색 운동 경기 10곳.항모에서 농구,옥상에서 테니스
항공모함에서 사상 처음으로 농구경기가 열린다.2011~2012 시즌 미국 대학농구(NCAA) 개막전이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오전 9시) 미 항공모함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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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조슈아 포어 “창의적 생각은 ‘기억’에서 나오죠”
흥미가 있다고 모두가 그 분야의 달인이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래서 되는 사람도 있다. 조슈아 포어(28)가 바로 그런 경우다. 이 젊은 미국 기자는 2005년 뉴욕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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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야구의 전설을 보내며
강석진서울대 교수·수리과학부 추석 연휴가 끝난 14일 출근 준비를 하다가 최동원 전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를 접했다. 지난 7월 22일 올스타 레전드 매치 때의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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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장효조에게 명예의 전당을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장효조가 갔다. 고교야구 전성기를 맛본 내 또래 중년들에게 고인에 대한 기억은 아무래도 프로보다는 고교 시절이 더 강렬하다.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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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남자 천재 볼트, 여자 천재 자하리아스
대구 육상 세계선수권이 한창이다. 우사인 볼트가 100m에서 한 번 실수로 실격 당한 것은 가혹해 보인다. 그가 없으니 타이거 우즈 없는 메이저대회를 보는 듯하다. 골퍼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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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할 땐 웃음이 약” … 수첩에 ‘스마일’ 써놓고 플레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청야니는 요즘 옷차림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지난 1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할 때 그는 흰색 카디건에 핑크색 피케 셔츠를 받쳐 입어 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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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할 땐 웃음이 약” … 수첩에 ‘스마일’ 써놓고 플레이
청야니는 요즘 옷차림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지난 1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할 때 그는 흰색 카디건에 핑크색 피케 셔츠를 받쳐 입어 멋을 냈다. [중앙포토] 여자골프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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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미셸’의 만찬, 중국인 마음을 사로잡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붉은색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백악관 만찬장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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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축구·힙합에 푹 빠진 수학자,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석진 교수
“펄펄 나는 20대 초반의 청춘들이 힙합 실력을 뽐냈다. 그 틈에 낀 중년 아저씨. 배가 나왔다. 그러나 손 뻗고 스텝 밟는 품새만은 예사롭지 않았다. 이어진 관객들의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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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메이저 골프 우승과도 못 바꿀 매력 덩어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김민휘가 환호하고 있다. 병역을 면제받는 남자 선수들은 금메달의 가치가 수십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른쪽 사진은 금메달 2개를 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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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달라도 된다' 조언에 큰 힘
"어느날 오후 전화가 왔어요. 마이클 잭슨이랍니다. 믿기지 않았죠. 잠깐 네버랜드에서 볼 수 없냐고 묻더군요." 미국프로농구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32). 그의 멘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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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易地思之
#장면1. 미국의 어떤 초등학교에서 한 선생님이 6학년생들과 파티를 합니다. 파티 이름은 ‘제3세계 만찬 프로젝트’. 번호 1, 2, 3이 적힌 종이를 추첨으로 뽑은 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