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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슈터’ 김현준, 손 감각 지키려 딸도 왼팔로만 안아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 농구의 전설 삼성전자 시절 자유투를 던지는 김현준. 그는 ’백보드가 보이면 백보드를, 림이 보이면 림을 향해 쐈다“고 했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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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의 바람 두 아들 근성있는 선수 됐으면
허재 전 KCC 감독과 허웅(23·동부·오른쪽 뒤), 허훈(21·연세대) 3부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박종근 기자 “어휴! 아빠 어젯밤 또 한잔 하셨죠?”(허훈) “내가 선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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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어요 … 행복하세요 국보센터 서장훈
서장훈·싸이 15년 우정 서장훈(오른쪽)과 친한 싸이가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부산=임현동 기자]서장훈(39·KT·2m7㎝)이 떠났다.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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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1년 차에 '이달의 선수'로 첫 상 탄 우지원
프로농구 모비스의 우지원(34.사진)이 프로 데뷔 11시즌 만에 처음으로 상을 탔다. 프로농구연맹(KBL)은 4일 "우지원이 기자단 유효 투표수 75표 가운데 34표를 얻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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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call 프로농구]TG 허재 "恨풀이 보라" LG 강동희
허재는 그동안 외로웠다. 기아(현 모비스)에서 나래(현 TG)로 이적하면서 1990년대 한국농구를 지배했던 이름 '허동택(허재-강동희-김유택)'에서 '동택'을 잃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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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성균관대,대학강호 연대 물리쳐
성균관대가 대학 강호 연세대를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했다. 성균관대는 13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넷츠고배 98농구대잔치 남대부 B조 예선리그에서 접전 끝에 연세대를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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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원년챔프 기아 격침 우승
현대가 원년 챔피언 기아를 누르고 97~98프로농구 정상에 올랐다.정규리그 우승팀 현대는 11일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기아와의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조성원 (24득점.7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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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유도훈 '작은 거인'
"도훈이, 준비해. " 현대 신선우 감독은 경기가 어려울 경우 십중팔구 벤치에 앉아있는 노장가드 유도훈 (31)에게 출장명령을 내린다. 이상민 대신 리딩가드를 맡아 경기흐름을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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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서장훈 득점왕 다툼-농구대잔치
연세대의「슈퍼 골리앗」 서장훈(徐章勳.2m7㎝)과「전자슈터」김현준(金賢俊)이 94~95농구대잔치 득점왕 타이틀을 걸고 초반 혈전을 벌이고 있다.서장훈은 농구대잔치사상 최초의「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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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 마음비운 담백한 투혼 아쉬워
30일 현대전자와의 경기를 앞둔 고려대의 박한(朴韓)감독은 코오롱-태평양의 여자부 경기를 바라보며 상념에 잠겨 있었다.그의 시선은 딱히 경기를 관전하는 것같지는 않았고 악수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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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6천득점 점프볼-94~95농구대잔치 도전받는 기록
「전자슈터」김현준(金賢俊.삼성전자)은 통산 6천득점,「농구천재」허재(許載.기아)는 5천득점 고지에 각각 도전한다. 94~95농구대잔치에서는 남자부 득점및 여자부 어시스트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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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인기폭발 입장수입 10억 돌파
○…지난 겨울시즌 최고의 인기를 누린 농구가 농구대잔치 사상처음으로 입장수입 10억원을 돌파했다. 6일 끝난 93~94농구대잔치를 찾은 관중은 총81일간 29만4천6백63명,입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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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챔피언 결정전 내일 마지막 승부
겁없는 젊은 독수리들이 과연 세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수있을까. 연세대가 93~94농구대잔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도 상무를 85-81로 격파,정상등극에 단 1승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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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농구등 불꽃대결 볼만-설 연휴기간 스포츠행사도 다양
설 연휴기간중(9~11일)에도 씨름.농구.배구경기등이 다채롭게 열려 민족최대 명절의 흥을 더한다. 우선 우리 민속경기인 씨름대회가 열려 설날연휴 분위기를 북돋운다.장충체육관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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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슛 도사 문경은 모셔오기 열전|삼성-현대 (3월 가 등록 앞서) 또 붙었다|이충희 이후 11년만의 자존심 대결
대학농구 최고의 슛쟁이 문경은 (연세대 3년)이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라이벌의 스카우트 싸움에 휘말려 진로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92농구대잔치가 한창 진행중인 과정에서 두 실업팀이